【 청년일보 】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정상화'를 목표로 핵심 주택정책으로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이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1차 공모지 21곳을 포함해 총 44곳의 기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더불어 품격있고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실현하기 위한 4가지 원칙인 소외지역 정비, 생활편의공간 조성, 수변감성도시, 도시디자인을 통한 도시공간 혁신 하에 신속통합기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시는 '소외지역 정비'에 중점을 둔다. 도시재생사업 등이 추진되었으나 효과가 미흡한 곳, 정비구역 해제지 등 그간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에 용도지역 상향 등 유연한 도시계획 적용, 공공시설 복합화 등 토지이용 고도화로 사업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변과 조화로운 도시경관 창출을 유도한다. 지역으로 연계되는 공공시설 및 생활편의공간도 조성했다. 차량통행이 단절되거나 경사지고 좁아 보행이 불편한 노후 저층주거지를 인접 사업지와 통합계획해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만든 사례가 대표적이다. 지천변과 주거단지의 연결을 통해 활력있는 수변공간을 구현해 '수변감성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다용도 정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까사맘 회전 정리대'(이하 까사맘)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까사맘은 집안에서 손이 미처 닿지 않는 복잡한 공간의 정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생활용품으로 빙글빙글 돌리기만 하면 간편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냉장고, 싱크대, 수납장, 화장대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특히 냉장고, 싱크대 안쪽 깊숙한 곳에 자주 쓰면서도 정리가 어려운 물건과 높은 곳에 넣어 두어 꺼내기 힘든 물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까사맘은 약 40cm의 빅 사이즈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둥근 사각형 설계로 되어있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부드러운 360° 회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스텝락으로 고정하고 미끄럼방지 패드까지 적용되어 있다. 30Kg 하중 테스트를 완료하여 많은 물건을 올려두기에도 적합하며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마쳐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까사맘은 오는 6일 06시 홈앤쇼핑 생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에서만 4개 구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방송에서만 본품 1개를 7일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또한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알파세대와 MZ세대가 주도하고 있는 캐릭터 시장에 주목해 패션·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에서 선보이는 캐릭터빵은 총 12종으로 4종씩 세 차례에 나눠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1차는 지난달 28일부터, 2차는 오는 19일부터, 3차는 8월 9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달 5일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은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어피치, 프로도·춘식이, 무지·콘, 튜브, 네오, 제이지 등 총 9가지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캐릭터의 이름과 맛이 연상되는 단어를 함께 넣어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쉽게 알 수 있게 제품명을 선정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가 겉포장 디자인에 들어가 있어 깜찍함과 귀여움을 더하고, 포장 겉면의 일정 부분을 투명하게 만들어 동봉된 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선보이는 차수에 따라 빵과 함께 동봉되는 물품도 다르게 운영된다. 1차와 2차의 빵 안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디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과 손잡고 한국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농진원과 함께 'Korea Food Forum 2023'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 농식품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안호근 농진원장,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이선호 식품성장추진실장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투자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00여개가 넘는 국내 스타트업이 행사에 참석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올해 처음 열린 'Korea Food Forum'은 식품 분야의 다양한 주체들이 산업 내 주요 트렌드를 읽고 미래 성장동력을 함께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년 정기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민석 대표는 환영사에서 "CJ제일제당의 지난 여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한식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푸드 테크 기술이 전 세계 식품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저력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오늘 맺은 인연이 여러분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와타미' 문정점이 오픈 1달만에 22.1%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자 일본 최대 외식 기업 와타미(和民) 그룹의 와타나베 미키(Watanabe Miki) 회장이 운영 성과를 배우고 한일 외식 프랜차이즈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BBQ는 지난 4일 와타미 그룹의 와타나베 회장과 국제사업부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이 한국을 방한해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고 5일 전했다. 윤홍근 회장과 와타나베 회장은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크로스오버 형태의 매장 규모와 운영 방식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와타나베 회장은 오픈 직후 반년만에 매출 40% 성장을 보인 BBQ 빌리지 매장 성공 사례에 주목했다. 와타미가 BBQ의 일본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인 만큼 관심을 갖고 기술적 내용과 향후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후 와타나베 회장은 제너시스BBQ 그룹과 와타미 그룹의 합작으로 출점한 '와타미' 문정점(1호점)을 방문했다. 지난 5월 리뉴얼을 통해 오픈한 와타미 문정점은 약 57㎡(약 17평), 총 35석 규모로 소(小)요리와 하이볼 중심의 누구나 가볍게
【 청년일보 】 쿠팡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당산'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기획전을 열고 청년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인프라 공간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실습교육부터 영상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 등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확산을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 시설이다. 쿠팡은 소담스퀘어 당산과 협업해 청년 기업 11곳의 상품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청년 기업들은 자금력과 경험 부족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쿠팡은 이들 기업들의 상품을 앱 메인 화면에 노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은 이들 청년 기업들의 상품을 모아 오는 10월 말까지 기획전을 연다. 롤케이크, 휴대폰 케이스, 마스크팩, 칫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170여 개를 선보인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청년 기업 상품은 10% 할인된다. 쿠팡이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상품만 모아 상생 기획전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장품 제조 기업 '닥터클레오'의 김명환(29) 대표는 "치열한 온라인 화장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최근 차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잇따른 해외 주요국 허가 신청 및 신약 개발을 위한 국내외 협업망 확장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불안 요소로 인한 회사의 시장가치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됐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33만3천556주, 취득 예정 금액 약 5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이달 6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취득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지난 4일 종가 14만9천900원 기준으로,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과 3월, 6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지난 30일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을 영업일 기준 6일 만에 완료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자사주 매입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하면 올해에만 총 130만5천376주, 약 2천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총 155만5천883주(2천535억원) 규모의 자
【 청년일보 】 창작자들을 위한 세계적인 축제 '메이커 페어(Maker Faire)'가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시립과학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페어에 참여할 '메이커' 60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메이커 페어'는 지난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에서 시작돼 독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45개국 이상, 22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접수는 이달 17일까지며,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고에 기재된 메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서울시립과학관은 10월에 개최하는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첨단과학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체의 전시부스와 전문가 특강 및 워크숍 등 과 함께 '내 곁의 과학'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과학관 만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 메이커 페어 서울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의 시대에 스스로 고안하고 만들어 보는 인간 고유의 창작문화가 국내에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쾌한 창작을 즐기는 메이커들의 많은 참여
【 청년일보 】 지난 6월 라면 물가가 크게 오르며 전체 물가 상승률과의 격차가 10%포인트 이상 벌어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달 라면 제조사들이 일부 제품 가격을 잇달아 인하한 영향이 물가 상승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4% 상승한 123.95로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9년 2월 14.3% 이후 가장 높았다. 특히, 전체 물가 상승률은 둔화한 반면 라면 물가는 올라 큰 격차를 보였다. 지난달 전체 물가 상승률은 2.7%로 라면과의 격차는 10.7%p였다. 이는 지난 2009년 1월 11.0%p 이후 14년 5개월 만에 가장 크다. 이달 정부 물가 안정 시책에 따라 라면 제조사들이 일부 품목 가격을 잇달아 내리면 라면 물가 상승률이 둔화해 전체 물가 상승률과의 격차는 좁아질 전망이다. 농심은 이달 신라면 출고가를 4.5% 인하했고, 삼양식품은 삼양라면·짜짜로니·맛있는라면·열무비빔면 등 12개 대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7% 내렸다. 오뚜기가 스낵면·참깨라면 등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0% 인하하고, 팔도는 일품해
【 청년일보 】 서울시는 4일부터 3일간, 넥스트로컬 5기로 선발된 63팀 113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로컬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활용,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모집한 바 있다. 선발된 서울 청년들은 강원 강릉·영월, 충남 서천, 전북 익산, 전남 목포·강진·해남, 경북 영주·의성, 경남 밀양 총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창업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넥스트로컬 5기로 선발된 63팀에 2개월간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조사에 소요되는 교통비와 숙박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자원조사 종료 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30팀 내외의 우수 창업아이템을 선발해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모델 시범운영이 이뤄질 계획이다.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발대식 및 로컬해커톤은 '서울×지역×청년, 넥스트로컬과 함께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서울청년 지역연계 창업의 시작을 응원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도록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시장은 지자체 단체장 대표 최명서 영월군수, 박남서 영주시장과 함께 서울 중구 소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 청년일보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5일부터 출근 및 저녁 시간대 서울 지하철의 안전업무를 돕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678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을 반영한 '2023년 서울동행일자리'의 일환으로 공사가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채용 인력은 출근 시간대 주요 지하철역에서 승객 이동 안내·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이하 혼잡도우미) 141명과 저녁 시간대 지하철 역사 순찰을 포함한 안전 확보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취약 시간 안전도우미'(이하 취약시간 도우미) 537명이다. 공사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혼잡도 안전도우미 49명과 취약시간 안전도우미 93명을 채용해 운영 중이다. 공사는 안전도우미 인력이 승객 안전 확보에 충분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 추가채용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도우미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면서 실업자 혹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 등록을 하거나, 행정기관 등에서 노숙인·쪽방 주민임이 증명되거나, 가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재산의 경우 가액에서 6천900만원 기본공제) 등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이달부터 인공지능(Chat GPT),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디자인 혁신사례 등 디자인 트렌드 교육과 대상별 수요조사를 반영한 디자인 산업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디자인은 트렌드에 민감한 분야로 지속적인 신기술의 습득과 이해가 필수적이나, 디자인산업통계에 따르면 디자인전문업체의 74.4%가 재교육을 하지 못하며 정부 및 공공기관 지원교육의 경우 5.7% 수준으로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디자인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 후 디자인 업계의 선호를 적극 반영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분야별로 마련해 전문 강사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디자인 교육을 통한 디자인산업계 창의 가치 증진(Design Value Up)'이란 주제로 디자인기업 대상 '디자인 트렌드 교육', 중소기업 대상 '디자인 인식개선 교육', 창업 초기 기업 대상 '디자인 성장지원 교육' 등이 총 8회 예정돼 있다.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교육마다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 의견을 바탕으로 디자인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