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500kg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500Kg은 유기동물이 5000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SK텔레콤은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지난 5월 SK텔레콤 5G AR 서비스 앱 ‘점프 AR’에서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용자가 캠페인에 '좋아요'를 누르면 누적 횟수에 따라 유기동물 보호 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다. '좋아요'를 누른 이용자들은 “널리 공유하겠습니다”, “좋은 이벤트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이렇게라도 도움 받을 수 있는 애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등 댓글을 남기며 유기동물을 돕는 훈훈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점프 AR 앱에서 현실 공간을 배경으로 AR 동물을 소환해 사진을 찍는 'AR 동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WWF(세계자연기금)와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동물 없는 동물원' 캠페인을 펼치는 등 동물 보호 관련 사회적가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AR 동물원’에서는 자이언트캣, 비룡, 미니 냥이, 웰시코기, NBC유니버설 쥬라기 공룡 등 다양한 AR 동물을 언제든 만나볼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자사의 전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통합 슬로건을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슬로건에 '삼성블루' 색상의 마침표를 찍어 틀에 박힌 기존 가전제품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슬로건은 각종 매체 광고, 온·오프라인 매장, 제품 카탈로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슬로건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발표한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 후속 작업에 속한다. 프로젝트 프리즘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삶을 반영하겠다는 뜻으로 삼성전자는 첫 결과물로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선보인 바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이 가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네이버웹툰이 게임업체 지원을 위한 웹툰 원작 게임 공모전을 진행한다. 네이버웹툰은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과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NAVER WEBTOON GAME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네이버웹툰이 제공하는 22개의 웹툰 원작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네이버웹툰은 22개의 원작 IP로 ‘덴마(글/그림 양영순)’, ‘헬퍼(글/그림 삭)’, ‘이제 곧 죽습니다(글 이원식/그림 꿀찬)’, ‘소녀의 세계(글/그림 모랑지)’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웹툰 작품을 선정했다. 지원을 원하는 게임사들은 선정된 22개의 웹툰 작품 중 원하는 IP를 자유롭게 선택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공모전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모든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완성도에 따라 TOP 10 게임사를 선정, 내부 심사를 통해 TOP 5와 TOP 3를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 발표 및 시상식은 내년 1월 12일에 진행된다. 공모전 TOP 5에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1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탈환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분기별 보고서인 '마켓 모니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1분기 점유율 18.9%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중국 오포는 18.7%로 삼성전자를 턱밑에서 추격했다. 샤오미(14.8%), 비보(13.6%), 리얼미(7.3%) 등 3∼5위도 중국업체들이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동남아 시장은 삼성전자가 점유율 1위를 줄곧 차지해 왔으나, 오포, 샤오미, 리얼미 등 중국 브랜드가 중저가 제품을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4분기에는 오포가 19.6%의 점유율로 삼성전자(19.3%)를 누르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스마트폰 가격대가 상승하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이런 트렌드에 맞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동남아 시장에서 100달러 미만 스마트폰 비중은 2018년 1분기 46%에서 올해 1분기 27%로 떨어졌고, 600∼899달러 스마트폰 비중은 같은 기간 4%에서 10%로 증가했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동남아 소비자들이 한단계 위의 스
【 청년일보 】 넥슨은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유저 참여형 대회 ‘카러플 스타컵’ 참가자 모집을 1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러플 스타컵’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진행하는 전국민 대회 프로젝트의 첫 번째 리그로, 인플루언서와 일반 유저가 팀을 이뤄 토너먼트에 참가해 모바일 레이싱 최강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넥슨은 6월 28일까지 인플루언서 참가자를 먼저 모집한다. 직접 운영 중인 스트리밍 혹은 VOD 채널을 보유한 유저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자격 요건과 선발 기준을 바탕으로 ‘카러플 스타컵’에 참가할 대표 인플루언서를 선정한다. ‘카러플 스타컵’ 대표 인플루언서로 선발된 이들은 7월 7일부터 22일까지 자유로운 방식으로 팀원 선발전을 열고 멤버를 구성할 수 있다. 이후 7월 말부터 시작되는 공식 토너먼트를 통해 레이싱 실력을 겨루게 된다. 넥슨은 ‘카러플 스타컵’에서 우승한 최종 스타팀에게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고 이들의 개성이 담긴 번호판 및 풍선 아이템을 제작한다. 또한 2위에게 500만 원, 3위와 4위에게는 250만 원씩 상금을 제공한다. 넥슨 서용석 캐주얼그룹장은 “유저분들이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 청년일보 】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는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3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대상 스타트업은 ▲스포츠 선수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큐엠아이티(QMIT)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한 한국축산데이터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데이터라이즈다. 양상환 네이버 리더는 "스포츠·축산·커머스 각 산업의 특성과 고객 요구를 깊게 이해하고 사업 초기부터 고객 가치를 증명하는 데 성공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라고 말했다. 2015년 5월 출범한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기술 스타트업 49곳에 투자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국가인권위원회는 온라인 혐오표현에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 한국언론법학회와 함께 '온라인 혐오표현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권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특정 지역이나 종교를 향한 혐오표현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국내 대표적인 정보기술(IT) 기업과 전문성을 축적한 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해 '혐오표현 리포트'를 발간하면서 혐오표현 근절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의 자율규제와 이용자의 자발적 협력을 강조해왔다. 카카오는 지난해 10월부터 온라인 혐오표현을 줄이기 위해 포털사이트 다음의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를 폐지하고, 차별·혐오 댓글 신고 기능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이번 연구가 여러 혐오표현을 근절하는 자율규제의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고, IT기업이 인권존중 역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경기 용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 1명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연구동 일부 층이 폐쇄됐다. 이 확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과 관련 없는 사무공간에서 근무해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다. 삼성전자와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기흥사업장 연구동인 SR3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 협력업체 남성 직원이 확진됐다. 이 직원은 17층짜리 SR3 연구동의 지하 2층에서 보안 관련 업무를 하고 있으며, 외부 의료기관으로부터 다른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안내를 받고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확진자가 나온 직후 직원이 근무하는 연구동 지하 2층을 소독 후 폐쇄했으며, 해당 직원과 밀접하게 접촉한 임직원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삼성전자는 "확진자가 일한 곳은 반도체 생산 라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공장 가동은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은 17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정식 론칭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픈 기념 탑승 환수 ‘다람이’를 선물로 지급한다. 또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금전 5만 전’을 추가로 지급한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로, 지난해 두 차례 테스트를 거치고, 올 여름 출시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론칭 사전등록 기념 ‘국민의 바람 카피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하고,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을 ‘~ 바람’ 형태로 작성하면 재치있는 문구를 선정해 유튜브 광고 카피로 문구가 송출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바람: 연 고속 무선 충전기(50 명)’을 선물한다. 또 정식 출시까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를 플레이하며 기다릴 수 있도록 ‘바람의나라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람의나라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ETRI 등과 공동으로 제안한 개방형 5G 기지국 표준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표준안은 5G 기지국(RAN, Radio Access Network) 구성 요소인 안테나 장치(RU, Radio Unit)와 분산 기지국 장비(DU, Distributed Unit)를 연결하는 유선망 ‘프런트홀(Fronthaul)’ 규격에 관한 것으로, 그 동안 제조사별로 달랐던 규격을 표준화한 것이다. 기존에는 대형 통신 장비 제조사별로 프런트홀 규격이 달라 기지국 장비 및 솔루션이 일부 제조사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개방형 표준 규격 제정으로 중소 장비 제조사 누구라도 관련 장비 개발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이번 표준화가 기지국 장비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LTE 보다 더 촘촘한 안테나 장치와 분산국 장비의 구축이 필요한 5G 네트워크에서는 프런트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이번 표준화로 신규 제조업체들의 참여가 확대되어 향후 네트워크 구축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18년 6월부터 개방형 기지국 구축을 위한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통신업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체험교육장을 개관하고, 업계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전R&D센터에 연면적 352㎡ 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은 업종 공통 7종, 통신업 특화 7종을 포함 총 14종의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심폐소생술 실습을 위한 CPR실과 이론교육장도 별도로 구비하고 있다. 특히, 통신업 특화 체험시설은 ▲통신주 추락·전도 ▲사다리 전도 ▲지붕 미끄러짐 ▲감전 및 검전기 사용 ▲과전류/잠금장치(LOTO) ▲밀폐공간(맨홀) 등 실제 통신업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반영했다. 시설 오픈 첫해인 올해는 LG유플러스 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요청이 있는 경우 자매사까지 우선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지역사회와 타 업계 기업까지 확대 개방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등 교육생의 역할별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설계해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을 통해 현장의 사고위험을 줄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생간에 코
【 청년일보 】 KT는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대전, 대구, 전주, 부산에 있 독립영화관 다섯 곳에서 #청춘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레 tv와 Seezn(시즌), 올레 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방까지 생중계된다. 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 답답한 청춘들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독립영화관 및 지역 뮤지션들을 응원하기 위해 ‘KT만의 독립영화관 챌린지, #청춘해’를 기획했다. 이번 청춘해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와 2부는 배우와의 만남인 ‘올레 tv 아트무비살롱’, 3부는 뮤지션의 토크콘서트로, 5개 지역 독립영화관에 마련된 스크린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생활 방역 지침에 따라 영화관마다 좌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올레 tv 아트무비살롱’은 KT가 독립영화 저변 확대를 위해 국민들이 매일 다양한 독립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 마련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이다. 올레 tv 아트무비살롱으로 진행되는 1부에는 최근 독립예술영화관 챌린지(#SaveOurCinema)에 참여해 독립예술영화계를 응원하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이 출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