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위메이드는 개발 자회사 디스민즈워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신작 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Black Vultures: Prey of Greed)'의 AI 전투 분석 장비를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스민즈워는 게임 서비스명을 기존 '디스민즈워(가칭)'에서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로 확정했다.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는 현대전이 장기화된 세계를 배경으로, 군인들이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극사실적인 비주얼 ▲3개 진영의 대립 구도에서 생기는 독창적인 심리전과 전략 ▲특수 설계된 리스폰(Respawn) 방식 등 극적인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올해 연말 스팀에서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스민즈워는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의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Viper)'에 엔비디아의 음성 및 대화 기반 AI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NVIDIA ACE)'를 적용해 공동개발 중이다. 바이퍼는 전술 카메라, 헤드셋, 드론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쟁 상황을 분석하고, 적의 위치와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일본 개발사 포미라이가 개발한 온라인 리치마작 게임 '마작일번가'에 유명 만화가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작품 '아카기 ~어둠에서 춤추듯 내려온 천재~'와 '텐 천화거리의 쾌남아'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토브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원작 만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 '아카기 시게루', '와시즈 이와오', '텐 타카시', '하라다 카츠미'를 새로 추가했다. 또한 각 캐릭터를 고유의 개성과 독창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개발, 게임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원작 만화 내의 캐릭터와 분위기를' 마작일번가'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스토브는 일본 출판사 다케쇼보와 협업한 신규 이벤트 스토리를 공개하고, '텐 천화거리의 쾌남아'에서 등장했던 '동서대전'을 모티브로 개발한 2인 마작 이벤트 모드 '동서대전'도 추가했다. 스토브는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할인 쿠폰 이벤트를 통해 누적 결제 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이용자들에게 1만원 상당의 '마작일번가'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누적 결제 금액이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제32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TV부문 대상, '2025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광고 및 홍보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독창성과 적합성, 완성도를 기반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심도 있게 평가한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유일한 광고제로, 창의성을 비롯해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는지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이번에 대상과 좋은 광고상을 받은 광고는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의 통합 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해 '야구, 좋아하세요?'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팬들이 직접 촬영한 팬캠을 중심으로 선보였으며, 특히 야구팬은 물론이고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까지 SNS로 영상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영주 컴투스 마케팅&컨텐츠 센터장은 "오랫동안 '컴프야' 시리즈에 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곧 개막할 올해 시즌에도 전국의 야구팬
【 청년일보 】 서울고용노동청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중소기업의 일·육아 균형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협약 체결에 따라,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상호협력하여 ▲일‧육아 균형발전을 위한 통합서비스 활성화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정, 기업 서비스 연계 및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일·육아 통합서비스 제공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고용 중단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 촉진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 및 일‧육아를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자원 및 업무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 구축,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고용노동청은 서울고용복지+센터 1층을 청년 취업지원과 일‧육아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곳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단의 스마트워크 좌석을 마련해 양 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워라밸 포인트제와 소상공인 출산·돌봄 등 양육 지원 사업을 활발히
【 청년일보 】 국내 상조문화 트렌드 선도기업 보람상조는 상조 서비스 가치의 확장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골프리조트 운영사와 협력해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보람그룹 상조 계열사인 보람상조라이프와 글로벌 골프 리조트 운영사 아티타야는 지난 11일 경기 하남시 아티타야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티타야는 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에서 골프 리조트 및 호텔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주요 관광지에 총 180홀의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아티타야 방콕CC', '아티타야 치앙마이CC', '아티타야 칸차나부리CC'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골프장 내에 리조트 및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티타야 훗카이도CC'를 운영하며, 고급 호텔과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보르네오 CC'를 운영하면서 리조트를 비롯한 다양한 시설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상조 회원을 대상으로 한 특화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상조 서비스와 연계한 프리미엄 여행 패키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보람상조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E0등급 및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신규 프레임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침실은 하루의 3분의 1 이상을 머무는 공간인 만큼 유해한 물질이 방출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밖에 없다. 1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프레임에 사용한 E0등급 자재는 두통과 아토피를 유발하는 새집 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거의 없어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국제 친환경 섬유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2등급 인증과 함께 생활 오염에 강한 원단이 적용돼 365일 항상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여기에 청호나이스 신규 프레임은 '패브릭 템바보드 프레임', '호텔식 패브릭 프레임', '미니멀 프레임', '쿠션형 헤드보드 프레임' 4가지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도 함께 넓혔다. '패브릭 템바보드 프레임'은 라이트 베이지 컬러에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의 안전까지 생각해 모서리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갤럭시 원단 사용으로 이지클린 기능, 생활 발수 기능, 스크래치 방지가 가능하다.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지닌 '호텔식 패브릭 프레임'은 우아한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자사가 운영하는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Dinkum)'이 스팀 봄 할인 행사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스팀 봄 할인 행사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매년 봄을 맞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게임 할인 행사다. 올해 스팀 봄 할인 행사는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21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딩컴은 이 기간 동안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행사 기간에 한국을 비롯해 북미, 일본, 중국 등지의 유명 스트리머들이 딩컴 플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지난 2022년 7월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으로, 지난달부터 크래프톤이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이용자는 섬의 환경을 꾸미고 건축물을 지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다. 이용자는 섬의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하며 작은 공동체를 운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게임 속 N
【 청년일보 】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시즌2 두 번째 에피소드 '보이드 너머(Beyond The Void)'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시즌2 메인 스토리의 후속 이야기인 '철의 심장'을 파괴한 이후의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벌거스 군단장 '카렐'의 비밀병기가 드러나며, 신규 지역 '시그마 섹터'에 봉인되어 있던 초창기 계승자(캐릭터) '세레나'와 함께 대항하는 계승자들의 이야기와 시네마틱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계승자 '세레나'도 추가했다. 공중을 비행하며 강력한 화염 속성 스킬을 사용하는 총기 딜러로, 체공 상태에서 총기 성능이 강화되어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불꽃을 발사해 피해를 입힌다. 아군에게 사용 시 체력 회복 효과 '축복'을 부여하는 '성스러운 불꽃', 중력을 대폭 감소시켜 체공 시간을 늘리며, 탄약에 따라 추가 효과가 발동되는 '승천' 스킬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 필드 '시그마 섹터'를 공개했다. '시그마 섹터'는 매치메이킹이 지원되는 필드로, '파괴된 경계', '격리된 사막' 두 지역으로 구성된다.
【 청년일보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르면 내주 중후반에 내려질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따라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소추일로부터 선고까지 걸린 기간에서 최장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전날까지도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헌재는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를 앞둔 상황이지만, 아직 평의를 거듭하며 심리를 이어가고 있다. 통상적으로 헌재는 선고일 2~3일 전에 당사자들에게 일정을 통보하고 언론에 공개한다. 따라서 이날 중 선고일이 발표될 경우 빠르면 17일, 늦어도 19~21일 사이에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점쳐진다. 그러나 오는 18일에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변론이 예정돼 있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파장을 고려할 때, 같은 날 변론을 진행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17일에 이뤄진다 해도,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93일이 소요되는 셈이다.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63일), 박근혜 전 대통령(91일)보다 긴 기간으로, 역대 대
【 청년일보 】 금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5도, 최고 9~14도)보다 2~4도가량 높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외)에서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최저기온은 -2~7도, 낮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충청권과 호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는 4·2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선거보도를 위해 830여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들을 대상으로 6대 체크 포인트를 위반사례 및 규정과 함께 안내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과거 선거보도 심의에서 위반사례로 지적됐던 기사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오차범위 내 경합중인 후보들을 서열화하지 않고, 특정 후보만의 주장을 사실처럼 보도하지 않으며, 객관적인 근거없이 여론조사 및 선거 결과를 전망하지 않는 등의 6대 체크 포인트를 안내했다. 인신윤위는 공직선거를 앞두고 매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협력해 세미나 및 설명회,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등을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상시적으로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기사심의규정,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에 근거하여 모니터링과 심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공개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8%, 더불어민주당은 36%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3%를 기록했으며, '지지 정당 없음' 응답은 2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11%), 홍준표 대구시장(7%), 오세훈 서울시장(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5%)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1.1%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