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지난 제2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이하 보호법)'상 국외이전 규정을 위반한 카카오페이(이하 카카오페이)에 과징금 59억6천800만원, Apple Distribution International Limited(이하 애플)에 과징금 24억500만원과 과태료 22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이들 2개 사업자에 대해 적법한 국외이전 요건을 갖추도록 시정명령 하는 한편, 애플과 위수탁 관계인 Alipay Singapore E-Commerce Private Limited(이하 알리페이)에는 카카오페이 이용자의 NSF 점수 산출 모델을 파기하도록 시정명령했다.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페이가 고객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알리페이에 넘겼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으며, 그 결과 카카오페이가 전체 이용자(약 4천만명)의 개인정보를 이용자 본인들의 동의 없이, 애플의 서비스 이용자 평가 목적으로 알리페이로 제공했음을 확인했다. 이 경우 이용자는 본인의 어떤 개인정보가 왜 국외로 이전되고 있었는지 알 수 없다. 또한, 개인정보위는 애플이 제3국의 수탁자인 알리페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
【 청년일보 】 넥슨이 부가티와 손을 잡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23일 넥슨에 따르면, 부가티와 처음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하이퍼 스포츠카로 잘 알려져 있는 부가티 카트바디 3종을 공개한다. 3종은 'Centodieci(센토디에치)', 'Mistral(미스트랄)', 'Bolide(볼리드)'로, 모두 A2 엔진을 장착한 스피드 카트바디다. 먼저, 'Centodieci(센토디에치)'는 지난달 5일 도입된 '엔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급 등급의 A2 카트바디로 등장하며, 게임 내 상점에서 얻을 수 있다. 일반 등급의 'Mistral(미스트랄)'은 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교환 이벤트를 통해 브로디 배지 200개를 모으면 획득할 수 있으며, 고급 등급의 'Bolide(볼리드)'는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넥슨은 부가티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가티 카트바디 3종 중 1종을 탑승해 스피드전을 5회 완주하면, 보상으로 '스페셜 풍선박스' 5개와 숙련도 50 플러스권(A2) 3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조건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23일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와 함께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국제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연말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게임별 5천만원씩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모험가들이 관련 의뢰를 수주하고 인게임 재화로 기부 아이템을 구매하면 참여되는 방식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영양실조 대응 ▲노마병 환자 지원 ▲수인성 질병 치료 등 나이지리아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모험가들과 함께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험가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부금은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기부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모험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펄
【 청년일보 】 위메이드가 MMORPG의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갈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를 내달 20일 한국에 출시한다. 위메이드는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레전드 오브 이미르' 만의 독창적인 MMORPG 세계를 소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게임 완성도(QUALITY), 경제적 가치(ECONOMY), 본질적 재미(ORIGINALITY) 등 MMORPG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모바일과 PC로 즐길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재탄생시킨 북유럽 신화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구분된 클래스 4종 ▲후판정 시스템 등으로 강렬한 쾌감을 살린 전투 액션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본과 능동 성장형 콘텐츠 등을 마련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경제 시스템도 특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게임 내 아이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 수량을 제한했다. 또한,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데이터베이스 '원장'에 기록해, 거래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기간한정 복구맵 '스파이를 찾아라'를 업데이트했다. 23일 넥슨에 따르면, '스파이를 찾아라'는 정체를 숨긴 채 활동하는 스파이를 찾으며 추리와 심리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술래잡기 콘텐츠로, 내달 6일까지 설날 콘셉트의 기간한정 복구맵으로 선보인다. 또한 게임 내 등장하는 떡국에게 다가가 '서든통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매주 변화하는 각종 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스파이를 찾아라' 신규 보상으로 'Throw Blade 윷가락, '태평소', '가래떡 킷'을 공개하고,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주어지는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윷놀이를 즐기고 각종 게임 아이템이 담긴 완주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윷든어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플레이 미션으로 '윷 던지기' 기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주말과 PC방 접속 시 더욱 많은 '윷 던지기' 기회가 주어진다. 게임 재화 SP 사용 시 추가 '윷 던지기' 기회를 획득하거나 함정과 적의 추격을 방어하는 '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접속 시간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를 사용해 2천 SP, '탐험 5천
【 청년일보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법원의 1심 판결 사례 대부분이 중소기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업종으로는 건설업과 제조업이 두드러졌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3일 발표한 '중대재해처벌법 판결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2022년 1월 법 시행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31건의 1심 판결이 있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31건 중 중소기업이 27건(87.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중견기업은 4건(12.9%)이었다. 대기업에 대한 1심 판결 사례는 아직 없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6건(51.6%)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이 12건(38.7%)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공동주택관리업(2건)과 폐기물처리업(1건)에서 판결이 나왔다. 31건 중 유죄 판결은 29건(93.5%)이었으며, 이 중 실형 선고는 4건, 징역형 집행유예는 23건, 벌금형은 2건이었다. 대표이사가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 형량은 1~2년의 징역형이었으며, 나머지 집행유예 선고는 6개월2년 징역에 집행유예 13년의 형량이었다. 법인에 부과된 벌금액은 최소 2천만원에서 최대 20억원까지 다양했다. 한 사건당 평균 3.07개의 위반 조항이 적발되었으며, 주로
【 청년일보 】 온라인 중심 유통 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온라인 매출 비중이 50.6%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발표한 '2024년 주요 유통 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유통 업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이 중 온라인 유통 매출은 15.0% 증가해 전체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으며, 오프라인 매출은 2.0% 증가에 그쳤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국내 진출이 강화됐고, 티메프 사태로 인한 혼란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유통업계는 식품(22.1%)과 서비스(58.3%)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 폭의 격차는 전년 1.5%포인트(p)에서 올해 13%p로 크게 확대되며, 소비 채널의 온라인 중심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백화점(1.4%), 편의점(4.3%), 준대규모점포(SSM·4.6%)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나, 대형마트 매출은 0.8% 감소하며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편의점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하반기 일시적으로 백화점 매출을 넘어서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오프라인 유통 매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을사년 설날을 맞이해 서비스 중인 다양한 게임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리니지 리마스터'는 청사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 이용자는 용맹의 메달을 사용해 게임 내 위치한 '청색뱀의 가호 스네이크(NPC)'에게 이벤트 아이템 '청사의 주머니'를 구매할 수 있다. 주머니 개봉 시 '청사의 성물'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청사의 성물은 매월 3종씩 새롭게 추가된다. '리니지2'는 본서버에서 2종의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이달 31일까지 5인 파티 던전에 참여해 '푸른 기운의 알'을 지키는 '푸른 뱀의 보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알을 지켜내고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내달 5일까지 이벤트 아이템을 강화해 보유 효과를 받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는 '푸른 뱀 인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성서버 이용자는 같은 달 19일까지 '소원 성취 윷놀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미션 수행과 이벤트 NPC를 통해 얻는 '소원 성취 윷놀이 세트'를 사용하면 버프와 아이템을 획득하고, 버프를 최종 단계까지 강화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이온'은 '아트레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부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4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H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 등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보유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에 우선 공급해 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청년 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갖춘 청년 매입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보증금 100만원, 임대료는 주택마다 상이하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아동복지법' 제16조 및 제16조의3에 따라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이다. 보호조치를 연장한 자, 보호조치 종료 예정자, 시설 퇴소 예정자도 포함되며,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신청 가능한 주택은 현재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LH 주거복지지사와 사전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주거복지지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지역에 즉시 입주 가능한 주택이 없는 경우에는 예비입주자로 등록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국순당이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께 국순당 쌀막걸리 3천병을 선물로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서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과 전성탁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순당은 지난 2019년부터 명절마다 본사가 위치한 횡성지역 어르신 등 지역의 이웃에게 차례주 예담이나 국순당 막걸리 세트 등을 선물로 기증하고 있다. 올해 선물로 기증한 국순당 쌀막걸리는 명절 음식인 전과 나물 등과 잘 어울려 모인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연간 1천만병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국순당 제품이 60여개 국가에 수출하는데 기여하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막걸리 형태인 페트병뿐만 아니라 휴대의 간편성이 뛰어난 소용량 캔 제품도 있다. 과일막걸리 및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 막걸리 등을 통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소비자와 적극 소통 중이다.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은 "설을 맞아 가족 및 이웃들과 명절 음식인 전과 나물에 어울리는 우리 술인 막걸리를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명절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순당 쌀막걸리를 기증했다"고 말했다. 【 청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지역 알테이아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알테이아'는 대륙 남쪽 해안에 인접한 국가로, 외부 대륙과의 교역이 가능한 '상인의 나라' 콘셉트가 특징인 신규 지역이다. 넷마블은 신규 지역 오픈을 기념해 내달 26일 5시까지 '알테이아 탐사 이벤트'를 진행, 다양한 미션 수행 시 '레이븐2 스페셜 쿠폰: 성의', '최상급 11회 선택 소환 상자' 등을 증정한다. 또 '알테이아 기념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같은 달 5일까지 '시너림'과 '아케혼' 지역에서 경험치 10% 보너스 혜택을 제공한다. 설날 이벤트 던전 '아침의 정원'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들은 '아침의 정원'에서 '2025 세뱃돈 봉투' 아이템을 모아 이벤트 영웅 등급 성의로 교환할 수 있으며, '정복 미션' 등 달성 시 명절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종 설날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특별한 2025 복주머니' 사용 시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 상자', '최상급 성의·사역마·스텔라 11회 소환서'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출시한 MMORPG '
【 청년일보 】 SOOP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숲토어'가 스트리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의 디지털·가전, 식품, 뷰티 등 일반 커머스에 더해, 스트리머 굿즈와 팬미팅과 콘서트 등 팬 행사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스트리머 활동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같은 상품의 확장은 스트리머 IP를 다각도로 활용해 스트리머에게는 새로운 수익 창출을 제공하고, 유저들에게는 팬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숲토어'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스트리머들의 IP 가치를 지속 높인다는 계획이다. ◆ 굿즈로 스트리머에게 새로운 수익원 제공 23일 SOOP에 따르면, 지난해 '숲토어'가 스트리머 '감스트'와 협업해 펀딩으로 출시한 공식 굿즈 '책님'은 펀딩 시작과 동시에 제작 목표 수량을 초과하며 스트리머 IP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일주일간 진행된 펀딩의 최종 수량은 목표 수량의 438%를 넘어서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숲토어'는 인기 스트리머와 협업해 공식 굿즈를 제작, 스트리머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제공하고 있다. 축구 및 일상 예언을 수록한 감스트의 '책'처럼, 스트리머는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