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카제로스 레이드 3막 '칠흑, 폭풍의 밤'을 업데이트했다. 22일 스마일게이트 RPG에 따르면,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심연의 군주이자 대악마인 '카제로스'와의 전투를 거대한 서사시처럼 즐길 수 있는 카제로스 레이드에 3막이 업데이트됐다. 총 8명의 모험가들이 파티를 이뤄 일주일에 1회 도전할 수 있으며 노말 난이도는 아이템 레벨 1천680 이상, 하드난이도는 1천700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3막은 총 3개의 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1관문 '부서진 결계의 땅'에서는 지난해 모험가들을 절망에 빠트렸던 '어둠군단장 카멘'과 카멘이 창조한 어둠의 피조물 '인페르나스'가 함께 등장한다. 모험가들의 시야를 제한하고 큰 피해를 입히는 '어둠의 안개'가 핵심 공략 대상이다. 2관문 '사라진 자들의 골짜기'에서는 혼돈의 가디언 '나이트레아'가 기다린다. 나이트레아는 강력한 맹독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전투가 진행됨에 따라 다른 가디언의 힘을 흡수해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관문인 '우레치는 폭풍의 탑' 정상에서는 '심연의 징벌자, 모르둠'이 등장한
【 청년일보 】 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1인 던전 ▲미하제의 사냥제 등을 추가하고, 올해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22일 넷마블에 따르면, 1인 던전은 4인 던전을 1인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파티 사냥이 여의치 않은 이용자도 혼자서 던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던전 포인트를 그대로 이용해 입장할 수 있고, 부위 파괴 보상만 제외한 4인 던전의 기본 보상을 동일하게 획득할 수 있다. '미하제의 사냥제'은 일정 시간마다 특정 사냥터가 금빛으로 변화한다. 금빛으로 변한 몬스터는 이용자의 레벨에 맞춰 전투 난이도가 조정되며, 전투를 통해 이용자 레벨에 맞춘 경험치와 은화, 세력 점수가 주어진다. 넷마블은 다양한 사냥터와 가치 있는 보상을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하제의 사냥제'을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포럼을 통해 올해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1분기(1~3월)에는 ▲1인 던전▲의상 외형 변경▲신규 4인 던전 '안개의 전당'▲직업 비주얼 개선▲신규 통합 콘텐츠를, 2분기(4~6월)에는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 청년일보 】 넥슨이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클래스 '심연추방자'가 추가됐다. 22일 넥슨에 따르면, '심연추방자'는 '프라시아 전기'의 여섯 번째 클래스로, 스탠스별 형태가 변화하는 무기 '로드'와 심연의 힘을 제어하는 특화 장비 '암릿'을 사용해 중거리 및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복수', '해방', '지배' 등 총 3가지 스탠스로 각기 다른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며, 신규 상태이상 '착취'를 추가해 상대를 약화시키고 동시에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먼저, '복수'는 원거리 기술을 활용한 연계 공격에 특화된 스탠스로, '몰살의 파도' 기술 사용 시 다수의 적에게 '착취' 효과와 함께 '침식' 효과를 부여해 지속적인 피해를 제공한다. '해방' 스탠스는 날렵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연속적인 공격이 가능하며, 시원한 전투 액션과 조작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배'는 사냥 및 지원에 특화된 스탠스로, '영체' 포인트를 활용해 캐릭터의 전투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어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내달 5일까지 기존 보유한 클래스를 '심연추방자'로 변경할 수 있으며, 같은 달 12일
【 청년일보 】 정부가 갑작스러운 사업 취소로 내 집 마련에 대한 희망을 잃은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7개 단지 713명, 이하 당첨취소자)에 대해 당첨 지위를 후속 사업에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민영주택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LH) 내 민간 분양주택의 입주자모집 시기를 당초착공 시에서 변경택지 공급계약 시로 약 2~3년 앞당기는 제도로, 제도가 폐지된 지난 2022년 말까지 총 45개 사업에 대해 사전청약을 실시해 조기 분양을 통해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고,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봤다. 다만, 사전청약을 실시한 이후, 사업성 악화 등으로 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한 경우(2024년 7개 단지), 당첨취소자는 내 집 마련 기회가 사라지고, 당초 청약자격도 상실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사업 취소부지를 매입하는 후속사업자로 하여금 당초 사업의 당첨취소자를 우선적으로 입주자로 선정토록 할 계획이다. 당첨취소자는 우선공급 시, 사업취소분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면적에 지원해야 하며, 당첨 후에는 당첨취소분과 동일한 유형의 당첨자로 관리된다. 당첨취소자에게도 주택수 유지, 거주기간 충족, 청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솔라레의 창'을 새롭게 개편하고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 22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솔라레의 창'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장비 격차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장비로 겨루는 3:3 매칭 PvP 콘텐츠다. 정규 시즌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하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연습 경기와 랭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정규 시즌 시작과 함께 신규 전장 및 시스템, 전리품을 개편했다. 기존 '솔라레의 창'을 진행하던 전장 3곳을 ▲홀본 ▲고두마을 ▲켈모른 황야로 대체했다. '솔라레의 창' 전투가 보다 공격적이고 치열한 전투가 전개될 수 있도록 전용 장비의 공격력과 방어력 수치를 변경하고, 생명력 수치를 1만까지 상향했다. '솔라레의 창' 전리품 획득 시스템을 참가자 모두가 보상받을 수 있게 개편했다. 모험가는 '솔라레의 창' 플레이 시 획득 점수에 따라 시즌 종료 후 '솔라레의 문장'을 받는다. 획득한 문장별로 ▲크론석 최대 2천개 ▲솔라레 등급 칭호 ▲솔라레의 증표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기존과 같이 '솔라레의 창' 상위 100위에 오른 모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신규 영웅 '아테발트'를 추가했다. 22일 엔씨(NC)에 따르면, 새롭게 등장한 '아테발트'는 전설 등급의 불속성 방어형 영웅이다. 대상 범위 내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끌어당겨 봉쇄하는 '루이너스 그랩'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어드벤처 보드게임 '글루디오를 향하여'를 선보인다. 2001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이용자는 상점에서 '보드게임 입장권'을 구매해 던전 메뉴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게임은 전용 주사위를 굴려 글루딘 마을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사위를 굴리면 '보상 획득', '보드게임 진행에 필요한 HP 획득', '전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테이지 쾌속 돌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5일까지 모든 스테이지에서 보스 소환에 필요한 몬스터 처치 수량이 2분의 1로 감소된다. 이용자는 더 빠르게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속도감 있는 전개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 던전 '십이지신 던전'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내달 5일까지 던전을 공략하고 '십
【 청년일보 】 국내 게임업계를 이끄는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이 새해를 맞아 핵심 게임 지식재산(IP) 개발 및 퍼블리싱 담당자를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최근 임원 인사를 통해 문새벽 운영 총괄 부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 문 부사장은 넥슨네트웍스 대표를 거쳐 지난해 강대현·김정욱 공동대표 체제에서 운영 총괄 부사장을 맡아왔다. 이번 인사로 넥슨은 박용현 개발 총괄 부사장이 신작 프로젝트를, 문새벽 COO가 사업·운영을 담당하는 투톱 체제를 확립했다. 또한, 넥슨은 'FC 온라인'의 성공을 이끈 박정무 그룹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 전담 조직인 '메이플본부'를 신설했다. '메이플본부'는 강원기 본부장이 이끌며 개발과 운영을 총괄한다. 넷마블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6개 사업본부를 조신화 그룹장 단독 체제로 일원화했다. 조 그룹장은 '리니지2 레볼루션', '페이트/그랜드 오더' 등 다수의 히트작을 담당했던 베테랑으로, 차기작인 '몬길: 스타 다이브'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사업도 총괄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또한 게임 관련 인공지능(AI)
【 청년일보 】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 차량 정체가 연휴 전날인 24일 오후 5시경에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K텔레콤과 티맵모빌리티는 22일 티맵(TMAP) 명절 기간 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구간의 예상 소요 시간을 발표했다. 티맵 등에 따르면, 서울에서 주요 도시로 향하는 귀성길 교통량은 24일 오후 5시경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부산 구간은 최대 6시간 51분, 서울-광주 구간은 최대 5시간 18분 등으로 예상됐다. 서울-대전 구간도 오후 2시부터 혼잡이 시작돼 최대 4시간 37분이 소요될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서울-강릉 구간은 24일보다 일요일인 26일에 더 혼잡할 것으로 나타났는데, 당일 점심 시간대 최대 4시간 18분가량의 소요 시간이 예측됐다. 귀성길 교통 체증은 24일 늦은 밤부터 서서히 풀려 25일 자정쯤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반면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길 정체는 설 당일인 29일 오전 7시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정오부터 교통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12시 부산-서울 구간은 최대 7시간 42분, 광주-서울 구간은 최대 5시간 29분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서
【 청년일보 】 국내 기업들의 부정적인 전망이 2년 11개월 연속 이어졌다. 22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이하 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2월 BSI 전망치는 87.0로 나타났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BSI가 기준선 100을 밑도는 기록은 지난 2022년 4월(99.1)부터 2년 11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월에 이어 역대 최장기 연속 부진을 경신하고 있다. 2월 BSI 전망치(87.0)는 1월(84.6)에 이어 2개월 연속 지수값 80대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수가 연속으로 80대의 부진값을 나타낸 것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연속 5개월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1월 BSI 실적치는 87.3로 조사됐다. 실적치 역시 2022년 2월(91.5)부터 3년 연속 부진으로 나타나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업종별 2월 경기전망은 제조업(93.0)과 비제조업(81.4)의 동반 부진이 예상되나, 내수침체가 장기화되면서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눈이 쌓여있는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안개가 낀 지역에서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또한, 낮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8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아침최저기온은 -6~3도, 낮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2025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지원 사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전라남도 보성군에 모였다. 이들은 보성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및 침체하는 녹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보성 회천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청년마을을 위해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은 현재 보성군 회천면에 자리잡고 ▲보성군 청년유입을 통한 새로운 활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로컬의 인구문제 해결 ▲녹차산업 쇠퇴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기관보험대리점(방카슈랑스) 모집비중이 25%를 넘지 못하던 규제가 19년 만에 완화된다. 또, 하반기부터 고금리 보험상품 계약자나 60세 이상 고령자, 비대면 온라인대출 이용자 등은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때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금융위원회(금융위)와 금융감독원(금감원)은 21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보험협회 등이 참여하는 '신뢰회복과 혁신을 위한 제6차 보험개혁회의(이하, 보험개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험산업 현안과제 ▲보험 판매채널 책임성 강화방안 ▲성과체계개편 등 보험회사의 장기·안정적 경영 유도방안 ▲미래대비과제 제언(전문위원 발제) 등을 논의했다. 은행(방카슈랑스), 카드사(카드슈랑스), 농·축협, 증권사가 보험대리점으로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금융기관보험대리점은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과 보험 판매채널 다양화 등의 목적으로 지난 2003년에 도입됐다. 금융기관보험대리점 채널은 기존 보험 판매채널 영향 등을 고려해 모집상품, 인원, 방법 등에 제한을 두고 있다. 특정사 모집비중이 25%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자동차보험과 종신보험 등을 판매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