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AI, 빅데이터,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은 산업 전체에 영향을 끼치며 이전 대비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 물류 산업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인력이 투입되는 부분이 타 산업에 비해 여전히 많은 물류 산업에는 이제 인간을 대신할 로봇이나 AI 등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되며 자동화된 물류, 정보화된 물류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계화, 자동화, 시스템화를 뛰어넘어 첨단 ICT 기술이 적용된 4차산업혁명 버전의 물류 표준과,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세계 선진 기업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물류 4.0 즉 ‘로지스틱스 4.0’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제조업의 Industrie 4.0‘ 걸맞은 물류 체제를 ‘Logistrics 4.0’이라 지칭한데서 비롯됐다. 대표적인 물류 4.0의 특징은 사물인터넷 기반 자체적 정보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해지고, 이를 활용해 정보화된 화물 운송∙보관∙하역∙포장 과정이 인공지능 기반으로 최적화되는 것이다. 소비층의 변화를 보면 MZ세대는 기성세대와 가치관, 사과 및 생활방식 등 다양한 측면에서 다른 특성을 보이며 새로운 소비 패턴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어 유통
【 청년일보 】 ESS(에너지 저장 장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 및 관리하는 장치이다. 주로 전력을 저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발전소, 송배전시설, 가정, 공장, 기업 등에서 활용된다. 최근, 탄소 중립 이슈와 관련해서 ESS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화력발전소가 주류라고 해도 ESS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 화석 에너지 소모가 줄고 탄소 배출을 적어진다. 그게 아니더라도 ESS가 효율적으로 구성된다면 전력 인프라 전체의 비용을 낮추어 자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ESS는 신재생에너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먼저, 신재생 에너지의 장단점을 알아보면, 신재생에너지는 반영구적으로 생산이 가능하고 에너지원 자체는 공해를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태양광과 풍력은 자연조건에 따라 생산되는 전기량이 변하기에 발전 전력 제어가 불가능해 전력이 남을 경우, 이를 보관하는 것이 숙제로 로 남아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이 ESS이다. 생산된 여유 전력을 보관한 후, 피크 타임에 발전 사업자 등에게 팔거나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보관된 전력을 통해 ESS는 갑작스러운 정전 등 비상상황에 대처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