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일자리 정책과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정보를 한데 모은 안내서가 발간됐다. 서울시는 '2024 일자리 종합가이드북-서울의 모든 잡(Job)'을 다음 달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제작한 가이드북을 업데이트한 것으로, 공공일자리·고용서비스·직업훈련·고용장려금 및 일 경험·창업지원·취업지원·근로조건 개선·청년지원정책·우수 사례 등을 볼 수 있다. 서울시·고용노동부·상공회의소·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관련 기관의 실질적인 정책들도 담겼다. 책자는 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종이 책자는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등에 비치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고용훈련금부터 취·창업까지 서울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의 일자리 정보와 정책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원에 나선다. 강남구는 '글로벌·대기업 온·오프라인 취업 페스티벌'을 다음달 13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취업 관련 특강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1대1 취업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다음 달 5~7일에는 SK하이닉스·아모레퍼시픽·LG전자 등 대기업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특강을 연다. 마케팅, 커머스 앱 기획, 반도체 직무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한다. 11월 3일까지 회차별로 50명씩 모집한다. 오프라인 현직자 멘토링은 11월 12일 오후 3~5시 강남취창업허브센터에서 진행된다. 배달의민족, 롯데백화점 등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11월 7일까지 멘토별 10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이어 13일 오후 2~5시에는 오프라인 취업 특강이 같은 곳에서 열린다. 퍼스널 컬러 진단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 만들기와 셀프 브랜딩을 통해 면접 준비 전략을 배울 수 있다. 30명을 모집한다. 11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개별
【 청년일보 】 지역 업체와 대졸(예정) 구직자를 연결하는 취업 박람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대는 다음 달 6∼7일 교내 맥센터 메인홀에서 '2024 대전시(市)·대(大) DJU 내일을 잡아라 잡 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기업·직무 소개, 채용 상담 등을 하며 퍼스널 컬러 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 지문 인·적성 검사, 인공지능(AI) 면접 체험기 등 다양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하고, 채용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뜻을 모았다. 부산 기장군은 주식회사 금양,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 캠퍼스와 함께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주식회사 금양 이광용 부사장,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 캠퍼스 이창열 학장 등이 참석했다. 금양은 올해 동부산 이파크(E-PARK) 산업단지에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건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양산할 계획으로 향후 단계적 투자에 따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 캠퍼스는 2026년도에 이차전지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들은 향후 금양에 채용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이 이번 협약체결 전반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사업과 취업 지원, 차량 및 실습교육 보조 재료 지원, 인적 교류와 정보 교류 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손을 잡았다. 영남이공대는 28일 볼보트럭코리아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스웨덴 볼보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볼보트럭의 한국 법인으로, 전국에 30개 영업지점과 3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31개 사업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가 대학생 대상 직무 탐색 프로그램인 '컴투스 멘토링 스쿨' 2기를 실시한다. 28일 컴투스에 따르면, '컴투스 멘토링 스쿨'은 게임업계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현직자가 직접 멘토로서 다양한 직무별 정보를 제공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게임기획과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의 두 가지 직무에 대한 1기 멘토링을 성황리에 실시한 바 있다. 컴투스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5학기 이상 수료자 중 오는 2026년 2월까지 졸업 예정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2기에서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클라이트·서버), 아트, 사업, 마케팅으로 모집 직무를 더욱 다양화해, 보다 많은 대학생들에게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달 14일 발표를 통해 선정된 합격자들은 같은 달 22일 원데이로 진행되는 직무 탐색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지원 시 선택한 관심 직무에 따라 최대 2개의 특강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직무별 그룹 멘토링을 통해 현직자들과 함께 진로 및 직무와 관련된 고민과 정보를 나누고 생생한 실무 이야기도 들을 수
【 청년일보 】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노사발전재단,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운항만물류 재도약센터, 대한민국 해군본부, 부산경제진흥원 등 7개 기관이 힘을 모은 일자리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1월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해운항만물류산업 구인·구직을 위한 '2024 하반기 K-오션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KSS해운, 에이치라인해운, 에이맷로지스틱스, 종합해사 등 해운항만물류산업 관련 40개 기업이 부스를 설치하고 채용 상담관을 배치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박람회에서는 또 이력서 작성 지도,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해운항만물류 관계 기업과 기관의 간담회장을 마련해 산업동향, 고용현안을 청취하고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참가신청은 2024 K-오션 채용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9~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경영자총협회가 후원하는 광주 최대 직업교육 행사다. '먼저 만나는 꿈, 꿈을 이루는 열쇠'를 주제로 13개 직업계고가 마련한 체험 부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기관 홍보 부스와 함께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직업계고들은 학교별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입학 상담을 벌이며 드론, 영상 촬영, 군 특성화, 뷰티 등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에 참여한 광주고용노동청, 광주그린카진흥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17개 기관은 한전, 한전KPS, 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광주·전남 혁신도시 기업들과 현장 채용 면접도 한다. 박람회는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 희망 중학생이 20명 이상이면 왕복 버스를 지원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22개 업체가 참여한 일자리 한마당이 대전에서 펼쳐졌다.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2024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생산, 사무, 판매 직종 50여명을 채용했다. 행사장에는 수어 통역사와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메이크업, 면접 사진 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도왔다. 이밖에 체험관과 취업 관련 정보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소년들이 미래의 나를 만나는 다채로운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주 서귀포시가 제공한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함께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4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Job多'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진로 체험, 학생 동아리 공연, 진로 특강, 인공지능 코딩대회, 학생 동아리 창작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진로 체험을 위해 72개 부스가 마련돼 드론, 인공지능, 로봇 조종사, 코딩 등을 직접 해볼 수 있으며, 학생 동아리 10개교 17개 팀 270명이 공연에 나선다. 진로특강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이선호)이 '인공지능 시대 행복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확실한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