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선수들을 대상으로 약 1만 7천 대의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 배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올림픽 에디션은 지난 10일 갤럭시 언팩에서 발표된 신제품 '갤럭시 Z 플립6'로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일정에 맞춰 선수들에게 가장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특별 전담 운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국 선수들은 지난 18일부터 선수촌에 입촌해 순차적으로 올림픽 에디션을 수령하고 있다. 선수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갤럭시 AI를 탑재한 최초의 올림픽 에디션으로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는 선수들이 파리에 머무는 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 서비스와 앱 등이 탑재됐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입점 판매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정산받지 못했거나 정산 이슈를 우려하는 일부 판매자들 사이에서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이미 판매한 상품 구매를 취소하도록 소비자에게 안내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 교원투어 등 주요 여행사들은 최근 티몬과 위메프에서의 여행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해당 플랫폼에서의 정산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티몬과 위메프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사이트에서는 해당 여행사 상품이 노출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LG전자가 지난 2022년 'UP가전'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AI(공감지능) 가전 시대를 연 이후, 한국과 미국에서 고객들이 직접 제안한 'UP가전 아이디어'가 최근 1만 6천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UP가전 선포 이후 현재까지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에어컨 등 총 24종의 UP가전을 출시하고 업그레이드 콘텐츠 426개를 배포했다. 특히 고객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업그레이드 콘텐츠 개발에 적극 반영해 고객의 페인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해결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LG UP가전은 제품을 구매한 후에도 업그레이드로 기능을 지속 추가하면서 고객에게 점점 더 맞춰가는 가전이다. LG전자는 UP가전을 출시하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기능을 직접 제안하도록 LG 씽큐 앱에 'UP가전 아이디어 제안' 코너를 마련했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UP가전 해외 브랜드인 '씽큐 업(ThinQ UP)'을 런칭했는데, 미국에서도 LG 씽큐 앱의 '쉐어 유어 아이디어(Share Your Ideas)' 코너를 통해 다양한 제안이 접수되고 있다. 이러한 소통 채널을 통해 들어온 UP가전 아이디어 제안은 올해 6월을 기준으로 1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가전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올해로 24번째를 맞은 국내 인간공학적 설계 분야의 최고 권위 상으로,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그 중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물걸레 일체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식재료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 탑재됐다. AI 비전 인사이드는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리해 줄 뿐만 아니라 보관 중인 식재료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추천해주고, 사용자가 보관기한을 설정해두면 기한이 임박했을 때 알림을 줘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 올인원 세탁건조기는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세탁기 한 대로 가능해 사용자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다.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은 세탁과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전시 매장을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전시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부산센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했다. 마이크로 LED는 삼성만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로, 영화,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를 감상할 때 실제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지난 5월에 114형 마이크로 LED를 출시하며 89형·101형까지 총 3종의 제품 라인업으로 확대했다. 특히, '초대형'과 '프리미엄' 트렌드가 지속되는 TV 시장에서 초프리미엄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 삼성스토어, 백화점 매장 위주의 전시를 포함 ▲하만 럭셔리 스토어(롯데백화점 잠실점) ▲소더비 삼성갤러리 ▲영림홈앤리빙 강남 ▲미노띠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제품 체험 공간을 다각화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호암재단은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시즌 청소년강연회 '펀앤런, 2024 썸머쿨톡 페스티벌'을 이달 30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방학 시즌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 및 인문지식 강연을 통해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과학, 누구냐 넌!'(1일차), '나를 찾는 여행'(2일차), 'AI는 내 친구'(3일차)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자로는 삼성호암상 수상자인 채은미 고려대 교수, 우정아 포스텍 교수,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 등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 9명이 참여해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연은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이달 26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중·고등학생은 현장 방문이나 줌을 통해 강연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강연회 참가는 무료이며 현장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호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과 인문지식, 미래 진로에 대한 강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 청년일보 】 창사 이래 첫 파업을 겪은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보름 만에 협상 테이블에서 만난다. 앞서 임금협상 파행을 겪었던 사측과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극적인 타결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9시 경기 기흥캠퍼스 나노파크 교섭장에서 임금교섭 타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 이날 협상 테이블에는 임금 인상률은 물론, 전삼노가 요구해 온 노조 창립휴가 1일 보장, 성과급 제도개선 및 파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상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사측은 지난달 말 중앙노동위원회 3차 사후 조정회의에서 '평균 임금인상률 5.1%'(기본 인상률 3.0%+성과 인상률 2.1%)는 건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달리 전삼노는 기본 인상률 3.5%를 반영해 평균 임금인상률 5.6%를 제시한 상태다. 한편, 전삼노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 직원들이 주축으로 결성됐다. 일각에선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 차질로 이어지는 등 적잖은 파장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최상의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래프톤과 협업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크래프톤의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크래프톤과 협력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와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3D 그래픽 기술 '벌컨(Vulkan)'을 적용해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을 구현한다.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3 울트라에는 실물과 흡사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술이 지원돼, 사용자는 더욱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은 '돌비 애트모스' 음향 효과도 지원한다. 갤럭시 Z 폴드6에는 '앱 화면 연속성(Continuity)'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는 커버 스크린에서 플레이를 하던 중 기기를 펼치면 대형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끊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등 전국 삼성 스토어에 진열된 갤럭시 Z 폴드6를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다크앤다커
【 청년일보 】 최근 각 기업들마다 우수한 인재 확보는 "미래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는 기조가 그 여느때보다 강한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우수 인재 발굴이 기업의 성장력을 좌우할 수 있는 필수 원동력인 만큼 각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의 핵심 인재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국내 4대 그룹(삼성·LG·현대차·SK)이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삼성전자는 '인재가 곧 국가 미래'라는 호암 이병철 창업주와 이건희 선대회장의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이 뿌리잡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반도체 담당)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DS 유니버시티'를 운영 중이다. 이는 임직원 모두가 직무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DS부문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1천여 개 직무별·수준별 실무 교육과 리더클래스, 어학 등 각자의 성장 경로에 맞는 다양한 경력개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SW) 인재 발굴 프로그램인 '삼성 청년 SW아카데미(이하 SSAFY)'에도 적극 공을 들이고 있다. SSAFY는 SW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 청년일보 】 한화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발달장애인의 성취감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문화·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과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의 취미·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화 임직원들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친환경 비누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농구대회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선수와 가족들에게 컵빙수를 제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9일 한화 임직원들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발달장애인 12명과 함께 버려지는 커피찌거기(커피박)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를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오감각을 활용해 친환경 비누를 만들고, 나눔 캠페인 부스를 통해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20일에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제 22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에서 컵빙수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하며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화는 26개 농구팀을 비롯해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컵빙수 및 음료 600인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동영 한화 사원은 "참가자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신체적 활력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