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영남 지역 산불로 발생한 유기 동물의 피해에 공감하고, 동물들의 회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사료 11톤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은 아미오를 대표하는 펫푸드로서, ‘자연담은식단’ 제품과 ‘건강담은식단’을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으로 구성해 총 11톤의 제품을 기부했다. 기부처는 ‘케어’, ‘전국 길고양이 보호연대’, ‘동물구조 119’, ‘코리안독스’ 등 동물 보호 단체 4곳으로, 기부처에서 영남 지역 피해 동물들에게 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유기 동물과 반려동물 그리고 보호자들이 큰 피해를 입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풀무원아미오의 사료를 기부했다”며 “피해 동물들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아미오는 동물 보호 단체에 꾸준히 사료를 기부함으로써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사단법인 동물구조119’, ‘고양이역’, ‘산수의 천사들’에 풀무원아미오 사료를 총 8톤 기부했다. 한편, 풀무원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관련하여 지난달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
【 청년일보 】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지난 12일 제 1회 트레이닝 대회 'REE:BOX IN SEOUL'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력·기술·팀워크를 종합적으로 겨루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상금 2천만원 규모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리복이 올해 초 시그니처 트레이닝화 나노의 15번째 시리즈인 '나노X5'를 출시하며 선언한 '퍼포먼스 브랜드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리복의 대표 트레이닝화 '나노X5'를 포함한 '나노 X5 패키지'가 제공됐다. 리복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퍼포먼스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리복의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한국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적인 트레이닝 기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만큼, '나노 X5'와 같은 고성능 제품으로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1일,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열린 주한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이하 BCCK) 주최 공식 티파티인 'BCCK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Strawberry Afternoon Tea)'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한영국대사관 개러스 와이어(Gareth Weir) 부대사, 루신다 워커(Lucinda Walker) BCCK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영국 기관과 기업들의 고위 인사 약 50명 정도가 참석했다. 여기에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구독자 613만의 영국인 K-푸드 먹방 유튜버 '조쉬'도 함께 했다. BCCK는 영국대사관과 함께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간의 네트워킹 행사를 기획하던 차에 이번 프로모션 소식을 접하고 빌리지 송리단길점을 대관했다. 석촌호수 옆에 위치한 BBQ 송리단길점은 내부도 벚꽃 테마로 화려하게 장식해 실내외 모두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이곳에서 참석자들은 프로모션 한정 메뉴와 함께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을 비롯한 K-치킨들
【 청년일보 】 대한민국 치킨 시장의 '왕좌'를 둘러싼 경쟁이 매우 치열한 가운데 bhc치킨과 BBQ가 매출 5천억원대에서 불과 100억원도 채 안 되는 차이를 보이며 치킨업계 1위 자리를 놓고 초접전에 돌입했다. 반면, 한때 업계 1위였던 교촌치킨은 이번에도 5천억원대 매출 복귀에 실패하며 3위 자리에서 제자리 걸음 중이다. ◆ bhc치킨, 매출 소폭 감소에도 수익성 '탄탄'…"업계 1위 수성"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bhc치킨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천1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 감소한 수치지만, 영업이익은 1천337억원으로 11% 늘어나며 수익성 면에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26.1%에 달한다. 매출 감소의 주된 원인은 할인 프로모션에 있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할인 프로모션 비용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면서 매출에는 일부 영향을 미쳤으나, 경쟁사 대비 늦은 가격 인상과 판관비 절감이 영업이익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가격 조정 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시 인상되고 있는 원부자재 가격에 대해 가맹본사가 최대한 부담하고, 프로모션 비용에 대
【 청년일보 】 경찰이 급식업체 아워홈의 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1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수사관 10여명을 투입해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관련해 경찰은 전체 공정 및 안전·보건과 관련한 교육 자료, 위험성 평가서 등 수사에 필요한 서류와 전자정보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사고 책임 소재를 가려 관련자를 형사 처벌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압수수색에 고용노동부는 참여하지 않았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합동감식도 진행한다. 감식에는 경찰 과학수사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사고가 난 기계 제작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11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아워홈 어묵 제조공장에서 30대 남성 직원이 기계에 목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해당 직원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9일에 사망했다. 이후 경찰은 사망자 발생에 따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공장장 1명을 형사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고 당일 노동부가 아워홈에 작업 중지를 권고했고 경찰과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기
【 청년일보 】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XEXYMIX)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2호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2호점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몽골 최초의 대형마트인 이마트 칭기스점(몽골 1호점)에 입점했다. 젝시믹스 몽골 2호점은 1층에 위치하며,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를 비롯해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다양한 애슬레저 제품들을 선보인다. 젝시믹스는 지난 2021년 울란바토르 자이산 스타 백화점에 한국 패션 브랜드 최초로 입점하며, 몽골 진출을 본격화했다. 그동안 구매력이 높은 관광지,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팝업과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과 같은 다양한 대회 스폰서십, 현지 인플루언서 모델 등과의 협업 등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실적을 쌓아왔다. 향후에도 도심 핵심 상권들을 집중 공략해 현지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현재 온라인 자사몰도 리뉴얼 등을 준비중에 있어, 올해는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으로 몸집을 키워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며 "몽골에서도 애슬레저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은 15일 푸라닭 2.0 비전을 선포하며,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의 신메뉴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푸라닭 치킨은 이날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이더스에프엔비 본사 사옥에서 '푸라닭 2.0 브랜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브랜드 10주년 맞아 고객에게 더 나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푸라닭 2.0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하며 스타 셰프 반열에 오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권성준 셰프는 푸라닭 2.0의 홀 특화 메뉴를 미리 맛본 소감을 밝히며,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푸라닭 치킨은 권성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내달 치킨 1종과 파스타 1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푸라닭 치킨은 '푸라닭 2.0' 타이틀에 걸맞은 공간 인테리어와 전용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테리어는 '치킨 다이닝' 구현과 고객들의 매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시그니처 치킨 플래터, 윙콤보 플래터, 골뱅이 플래터, 국물닭발 플래터, 깐풍치킨 등으로 구성된 푸라닭 2.0 특화 메뉴의 경우 배달 메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15일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한국환경기술원, 민간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복지사업이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8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 관리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웨이는 지난 8년간 약 120여 대의 공기청정기를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코웨이는 해당 사업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정수기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판교점 7층에서 '스웨그 골프(SWAG GOLF)' 팝업스토어를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스웨그 골프는 미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한정판 퍼터와 헤드커버를 비롯해 마스터스 골프 대회를 테마로 한 '마스터스 한정판 에디션'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한, 스웨그 골프 퍼터를 체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커버 뽑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부산 출발' 베트남 다낭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베트남 다낭은 가까운 비행거리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 바다 등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고객들이 다낭에서 여유롭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내년 3월까지 진에어와 비엣젯항공, 에어부산을 통해 출발이 가능한 이번 상품은 3박4일, 4박5일 일정으로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풀 패키지'와 자유 일정이 결합된 '세미 패키지', 그리고 자유롭게 모든 일정을 계획할 수 있는 '에어텔'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다낭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바나산' ▲세계에서 가장 멋진 다리 중 하나인 '골든브릿지' ▲아시아 최고 해변으로 손꼽히는 '미케비치' ▲워터파크와 놀이동산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빈펄랜드' 등 다낭의 핵심 여행지들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은 이번 다낭 상품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룸 무료 업그레이드(4인 이상) ▲룸당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