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힘내자! 홈플러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과일, 채소, 축산, 수산, 델리 등 각 카테고리 별로 매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힘내자! 응원템’ 대표 품목을 선정해 최적가에 제공한다. 먼저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은 1천490원, 베트남산 ‘1990 바나나(송이·점포별 취급 브랜드 상이)’는 전점 5만송이 한정으로 1천990원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페루산 ‘흰다리 새우(마리, 해동)’는 50% 할인해 단돈 200원에 내놓고, 딱 이맘때만 즐길 수 있는 달달한 국내산(고창, 광주) ‘햇 하우스 양파(중)’는 4천990원에 판다. 또한, ‘두부 10여종(동일가격 교차구매 가능·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2천90원부터 1+1에 선보이고, ‘CJ햇반 컵반 20종(교차구매 가능·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 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은 4개 9천990원에 판다. 날짜별 특가 할인도 풍성하다. 10~11일 단 이틀 간 7대 카드로 결제 시 ‘산지 그대로 사과(4~7입·봉)’는 전점 2만봉 한정으로 40% 할인한 5천990원에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박술녀 양모 차렵이불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송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45분 홈앤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감성과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호주산 100% 양모 통워싱 피그먼트 차렵이불’은 고급 사양과 특별한 생산 공정을 자랑하며, 올해 25주년 스페셜 기획으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세계적인 청정 양모 생산국 호주의 프리미엄 울을 사용해 통기성과 수분 흡수·발산 능력이 뛰어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여름철엔 시원함을, 겨울철엔 포근함을 선사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원단 염색 후 봉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완제품을 고온에서 세 번 이상 삶아내는 피그먼트 워싱 공정은 제품의 위생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과 네추럴한 컬러감까지 완성한다. 이 과정은 한국에서 진행되며, 한번 워싱할 때 단 10~30장만 생산된다. 여기에 박술녀 고유의 전용 자수 패턴이 더해져, 한복의 아름다움을 침구에 그대로 옮겨온 듯 한 고풍스러운 품격을 더한다. 자수는 3만여 침에 달하는 섬세함으로, 침구 그 자체가 예술품처럼 느껴진다. 크림, 블루, 핑크의 세 가지 색
【 청년일보 】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MUSINSA TRADING)'이 전개하는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Dickies)는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과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디키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클래식한 워크웨어 스타일과 할리데이비슨 특유의 강인한 바이커 감성을 결합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컬렉션은 디키즈와 할리데이비슨의 컬래버레이션 로고와 소재가 적용된 재킷·팬츠·티셔츠 등 총 14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디키즈 성수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한 오는 15일 디키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29CM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무신사 트레이딩 관계자는 "각 영역에서 헤리티지를 지닌 디키즈와 할리데이비슨은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아이코닉한 브랜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협업 시너지를 완성했다"며 "이번 컬렉션으로 바이크 문화와 워크웨어의 빈티지한 매력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완성도 높은 아이템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브랜드 bhc는 브랜드의 시작점이자 상징적인 메뉴인 '콜팝'을 전면에 내세운 전용 콘셉트 매장 'bhc pop'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산호세점 리뉴얼을 통해 공개될 이번 매장은 bhc의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콘셉트형 매장으로 기획됐다. bhc의 출발점은 지난 1997년 문을 연 '별 하나 치킨' 1호점이다. 이후 1999년, 한 입 크기의 치킨과 탄산음료를 결합한 '콜팝'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했고, 2000년에는 '별 하나 치킨'의 약자를 딴 'bhc'라는 브랜드명을 정립하며 지금의 정체성을 구축했다. 콜팝은 현재도 bhc의 대표 간식 메뉴다. 바삭한 치킨과 시원한 탄산음료의 조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오리지널 콜팝 외에도 대표 시즈닝 '뿌링클'을 더한 '뿌링콜팝'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bhc pop은 이 같은 콜팝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가장 빛나는 별(콜팝)을 컵에 담아 특별한 순간을 전달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맛의 별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라는 브랜드 서사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체험형 매장이다. 이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감삼역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대구 달서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코웨이 갤러리 대구 달서점은 수성점에 이은 대구 지역 두 번째 직영 매장이다. 이번 대구 달서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20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매장은 대구 서부 지역의 주요 상권에 위치해 인근 고객들이 편리하게 코웨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와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를 비롯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 베스트셀러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코웨이 갤러리 대구 달서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대구 달서점은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만큼 서부 지역의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어디에서나 손쉽게 코웨이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체험 매장을 확대하며 편리한
【 청년일보 】 지난 4일 근무 중 사고를 당한 아워홈 직원이 9일 새벽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워홈은 구미현 대표이사의 입장문을 통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며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현장의 동료 직원들에게도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사는 유가족 지원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에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필요한 조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하겠다"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오전 11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아워홈 어묵 제조공장에서 30대 남성 직원 A씨가 기계에 목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기계 안전 관리 상태 등 1차 조사를 마쳤다. 【
【 청년일보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지난달 라이더의 요구를 반영해 '배달료 통합 개편'을 도입한 뒤 라이더의 평균소득이 약 13% 증가했다고 9일 주장했다. 배민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과 충청, 전라, 제주 등에서 주 평균 40시간 이상 운행한 라이더의 월 평균소득은 400만원으로, 배달료 개편 전인 2월(353만원) 대비 13.3% 늘어났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의 요구를 반영해 최소 배달료를 10% 인상하고, 수도권 알뜰배달 최소 배달료를 2천500원으로 인상하는 등 내용을 담은 배달료 통합 개편 시스템을 지난달 1일부터 도입했다. 개편 시스템에는 배달을 위한 이동 거리가 길수록 배달료 수입이 늘어나는 장거리 할증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전국의 라이더를 대상으로 개편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최소 배달료 인상 등 조치로 늘어난 배달료는 우아한청년들이 부담한다. 앞으로도 라이더와 소비자, 소상공인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3월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제조업과 건설업 등 주요 산업에서는 고용 부진이 이어졌고, 특히 청년층 취업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58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3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정부 일자리 사업 종료 등 영향으로 5만2천명 감소한 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0만명대 증가가 이어지며 세 달 연속 개선 흐름을 유지 중이다. 하지만 산업별 상황은 엇갈렸다. 건설업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8만5천명 감소하며,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감소 폭은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수치다. 제조업 역시 11만2천명 줄어들며 9개월 연속 줄었는데, 이는 2020년 11월(-11만3천명)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최대 하락 폭이다. 반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21만2천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8만7천명), 금융·보험업(6만5천명) 등 일부 서비스 산업은 비교적 성장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15~29세 청년층 취업자 수가 20만6천명 감소해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적 관세 부과로 국내 식품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국내 식품업계는 관세 조치에 그치지 않고, 수입 규제나 통관 지연 등 이른바 '비관세 장벽'도 뒤따를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K-푸드 수출 기업들은 단기적 무역관세 대응을 넘어, 장기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 마련도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각) '해방의 날(Liberation Day)' 연설에서 광범위한 관세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주요 무역국가에 관세를 책정하며 한국의 관세율을 25%로 제시했다. 이 여파로 국내외 증권시장이 출렁였고, 국내 식품업계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최근 K-푸드는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수출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지난해 수출액은 70억2천만달러로 2015년 대비 2배 증가했다. 특히 10년간 품목별 수출 성장률은 라면이 20.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건강식품(11.9%), 조미김(11.3%) 등도 호조세를 보였다. 지난해 K-푸드 상위 수출국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순으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수출 1위 국가가 중국에서 미국으로
【 청년일보 】 국내 패션 플랫폼 3사가 지난해 나란히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무신사는 사상 첫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매출 3천억원을 넘어서며 거래액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스타일도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루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 무신사, 첫 연 매출 '1조원' 돌파…영업익·당기순익 '흑자 전환'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2천427억원, 영업이익 1천28억원, 당기순이익 698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창립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대를 돌파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과 함께 크게 개선됐다. 기업의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천951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매출 형태별로 보면 수수료 매출 4천851억원(24.3%↑), 상품 매출 3천760억원(15%↑), 제품 매출 3천383억원(29.9%↑)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무신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