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신세경이 아이유가 있는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일 오후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신세경 배우는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2024년 7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며 "그간 서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신세경 배우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신세경 배우가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사 역시 신세경 배우의 활동과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세경은 19년간 몸담은 나무엑터스와 나와 EDA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아이유와 한식구로 지난 3년간 활동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의 군 입대 전 여행기가 공개된다. 빅히트뮤직은 지민과 정국이 출연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를 내달 8일 디즈니+에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게 맞아?!'는 지민과 정국이 군 입대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위해 떠난 여행을 담은 리얼리티다. 두 사람은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의 제주도, 일본의 삿포로를 여행하며 캠핑, 카누, 로드 트립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긴다. 부산이 고향인 지민과 정국은 평소 팬들에게 '부산즈'라고 불리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두 사람은 현재 군 복무 중이라 팬들의 관심이 더 높아진다. 한편, 총 여덟 편으로 이루어진 '이게 맞아?!'는 내달 8일 1화와 2화를 공개한다. 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한 편씩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임영웅의 열연이 담긴 단편영화가 공개된다. 3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등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12시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임영웅의 단편영화 '인 옥토버(In October)'가 공개된다. '인 옥토버'는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가 배경이며, 주인공 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주인공으로 연기에 도전한 임영웅 외에도 안은진과 현봉식이 출연한다.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익산과 충주 등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이번 단편영화는 임영웅의 '온기' 뮤직비디오로 먼저 소개됐다. 특히 지난 5월, 약 10만명의 영웅시대와 상암벌을 하늘빛으로 물들였던 임영웅의 2024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에서도 일부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함께한 첫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무비'는 내달 28일 CGV에서 개봉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회원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2일 제주시에 따르면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전국지역장들은 지난달 28일 제주도청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전국지역장 워크숍이 제주에서 열린 것을 계기로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부금을 제주에 전달하고 있다. 영웅시대 팬클럽은 가수 임영웅의 제주삼다수 모델 위촉을 계기로 제주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5월 서울 상암 콘서트 당시에도 제주삼다수를 제공받았고 제주삼다수 공장 견학과 곶자왈 탐방 등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제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성시경이 출시한 막걸리 '경탁주 12도'가 라벨 표기 누락 문제로 인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한 달간 생산이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해당 제품을 출시한 경코리아는 지난 1일 공식 입장을 내고 "제품 개발을 위해 여러 가지 시제품을 만들어 내부 관계자들과 시음을 진행했고 몇몇 가까운 지인들에게 테스트용으로 상품을 보내드렸다"며 "이때 시제품 라벨 표기 중 제품명·내용량·제조원·품목 제조번호 정보가 누락됐음을 식약처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제품은 본 제품 출시 전 레시피와 도수 등을 달리해 만든 최종 테스트 단계의 샘플 시제품들로 당시 제작 단계상 상세 정보를 온전히 기입할 수 없었던 배경과 상품상 문제가 없음을 소명했으나, 샘플 제품에도 모든 표기가 필수 요건이라는 답변과 이미 생산된 제품 판매는 가능하지만 한 달간 양조장에서 생산이 불가하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경코리아는 "출시 전 시제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미흡한 부분을 인지하게 돼 마지막으로 담금한 '경탁주 12도'를 8월 2일까지 판매하고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한다. 추후 판매 일자는 8월 20일"이라며 "현재 판매 중인 제품에는 라벨에
【 청년일보 】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일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를 발매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그간 힙합 장르라는 큰 틀 아래 스포티한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이들이 이번에는 YG색을 녹여낸 청량함으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포에버'는 힙합 분위기 속 변화하는 비트와 멤버들의 시원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YG표 서머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랩이 가미됐다. '포에버'는 또한 아이튠즈 3개국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북남미·유럽 등의 각국에서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포에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를 기록했고, 공개 8시간도 되지 않아 500만뷰를 돌파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전 세계 6개 도시를 도는 팬 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윤민수(44)의 아들 윤후(18)가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다. 윤민수는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윤후의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입학소식을 알렸다. 윤민수는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게시했다. 윤민수는 특히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에서도 1%다"며 "한국 유학생에게는 아이비리그에 합격을 하고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는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톱티어 명문대임에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동문으로는 앤디 그리스피, 마이클 조던, 크리스틴 릴리 등이 있다. 윤후는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후 세 번째 주말에도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지난 주말(6월 28~30일) 동안 101만3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현재까지 '인사이드 아웃 2'의 누적 관객 수는 563만9천여명으로, 전편 '인사이드 아웃'(2015)의 최종 관객 수인 497만명을 뛰어넘었다. 극장가에서는 지난해 국내에서 흥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기록인 724만명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2’는 북미 누적 흥행 수익 4억6천930만달러,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0억1천480만달러를 거둬들여 올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이자 10억달러를 넘긴 유일한 영화로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201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단월드, 음원 사재기 등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8일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당사 및 당사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과 단월드 간에는 어떠한 접점이나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며 "방탄소년단 곡 가사를 포함해 아티스트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루머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단월드 연관설에 관해 "단월드의 방탄소년단 지적재산(IP) 불법 사용 정황을 인지한 후 즉각 삭제를 요청해 조치가 이뤄졌고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다"며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강경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멤버들의 병역 의무 이행 기간에도 법적 대응은 공백 없이 지속할 예정"이라며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히트 뮤직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등 사이버렉카에 대한 민형사 소송도
【 청년일보 】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협력해 제작한 미국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를 발표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담긴 노래다. 캣츠아이 멤버들은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으로 힘 있는 서머송을 선보였다. 비욘세·마룬파이브·아델 등 팝스타와 호흡을 맞춰온 라이언 테더를 비롯해 그랜트 부탱, 타일러 스프라이, 오머 페디 등 유명 현지 프로듀서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셀레나 고메즈의 작품을 연출한 영화감독 그레고리 오렐이 맡아,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학교와 도로를 오가며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의 안무를 만든 손성득 이그제큐티브 디렉터가 '데뷔'의 퍼포먼스를 맡아, 발차기와 손을 활용한 역동적이고 특색 있는 안무를 구성했다. 캣츠아이는 전 세계에서 12만명이 지원한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