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장과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각각 시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17일 보도했다. 사진은 노동신문 2면에 실린 것으로, 김 위원장이 양덕군 온천지구 시찰 중 담배를 피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지난해 북한의 중국산 담배 수입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개한 국제무역센터(ITC)와 중국 해관총서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중국으로부터 6900만 달러어치의 담배를 수입했다. 이는 2001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액수이다. 직전의 2017년도(3200만 달러)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늘었다. 같은 해 곡물 수입액은 총 2500만 달러로, 담배 수입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VOA는 짚었다. 북한이 최근 금연 활동의 하나로 발표한 '외국산 담배 수입 제한' 조치에도 담배수입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월 3일 보도에서 "조선에서는 흡연자들에게 담배의 해독성에 대한 위생선전사업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국가 담배통제법에 준하여 금연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며 담배 수입을
[청년일보] ◇ 고위공무원 전보 ▲ 통일정책실장 최영준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청년일보] [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 ▲ 국세청 고승현 전승한 김태형 이상훈 ◇ 행정사무관 전보 ▲ 차장실 박성준 ▲ 운영지원과 이화명 ▲ 혁신정책담당관실 신민섭 주인규 ▲ 전산기획담당관실 김장년 ▲ 감찰담당관실 최병구 ▲ 심사2담당관실 전강식 ▲ 국제협력담당관실 이지민 ▲ 법무과 이경태 조창우 ▲ 법인세과 임형태 ▲ 부동산납세과 박재신 ▲ 상속증여세과 김종두 ▲ 조사기획과 이상언 ▲ 조사1과 김대중 ▲ 조사2과 최치환 ▲ 장려세제운영과 강석구 ▲ 국세청 최수빈 ◇ 전산사무관 전보 ▲ 국세청빅데이터센터 김미경 정현철 ▲ 세원정보과 임지아 [서울지방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광호 ▲ 법인납세과 김광민 ▲ 조사2국 조사1과 김선주 ▲ 조사2국 조사2과 신석균 ▲ 조사3국 조사1과 오철환 이철경 ▲ 조사3국 조사2과 이슬 ▲ 국제조사2과 김중헌 ◇ 행정사무관 전보 ▲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김현지 ▲ 조사1국 조사1과 이배인 정민기 ▲ 조사1국 조사2과 윤지환 ▲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성민 조성호 강은호 ▲ 조사2국 조사1과 정의극 이양우 ▲ 조사3국 조사관리과 박재원 ▲ 조사3국 조사1과 조병주 전정영 ▲ 조사3국 조사2과 염귀남
[청년일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공동의 논의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지방정부-청년과 함께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이번 포럼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협회장 박원순)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17개 광역시도와 20개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한 지방정부-청년 공동 실천 선언문을 선포할 예정이다. 또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청년정책 담당 공무원 100여명과 전국 각지 청년단체 대표 및 청년 당사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는 청년정책, 청년거버넌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참가신청링크(http://bit.ly/청년정책협력포럼)나 서울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된다. 포럼 메인세션은 청년문제의 현황과 미래과제와 관련된 기조강연과 시도지사 및 청년 대표들의 공동대담, 공동실천선언문 선포로 진행된다. 이
[청년일보] ◇ 과장급(서기관) 임용 ▲ 공중지휘통제감시사업팀장 김 석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청년일보] ▲ 병원장 구 영 ▲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이인복 ▲ 대외협력실장 신터전 ▲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 박희경 ▲ 미래발전추진단장 권호범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청년일보] ◇ 국장급 인사 ▲ 경제동향통계심의관 안형준 ◇ 과장급 인사 ▲ 경제동향통계심의관실 산업동향과장 김보경 ▲서비스업동향과장 민경삼 ▲물가동향과장 김윤성 ▲ 사회통계국 가계수지동향과장 박상영 ▲ 복지통계과장 김서영 김두환 cub11@naver.com
[청년일보] 천기옥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법인분할(물적분할) 주주총회 이후 현대중공업 노사갈등사태와 관련해 "울산시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보지 말고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 위원장은 9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울산, 현대중공업 사태에 즈음하여'라는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에서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이 주주총회를 통과한 이후 노사 대립이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만, 울산시는 정부나 회사, 노조를 상대로 아무런 중재 대책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금 지역경제가 흔들리고 고통받는 상황"이라며 "현대중공업 노조는 법인분할 무효 소송을 제기하면서 노사갈등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 위원장은 이어 "송철호 시장은 퍼포먼스 식으로 삭발식만을 단행하고 법인분할 이후에는 유감스럽다는 입장문만 발표했을 뿐"이라며 "이런 미온적인 대처로는 절대로 울산 경제를 지켜낼 수 없다"고 우려했다. 천 위원장은 "사후약방문이라고 체념하지 말고 울산시가 지금도 해야 할 역할이 있는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심사숙고해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3일(현지시간)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자축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오늘 주식시장은 위대한 우리나라의 역사상 최고치였다"며 "이는 2016년 대선 이후 104번째 신고점 경신이다. 미국에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내년 재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주가를 자신의 경제 정책의 성과로 여기며 주가가 상승할 때마다 이를 경제정책 홍보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日수출규제 관련 나가미야 대사 조치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외교부는 1일 일본이 한국으로의 수출 관리 규정을 개정, 스마트폰과 TV 등에 사용하는 반도체 등 제조과정에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데 대한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조세영 외교부 차관은 이날 오후 2시 25분께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나가미네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금일 조치가 연관 산업을 물론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고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 아울러 조 차관은 이번 조치가 지난달 말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선언문 취지에도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일본의 3개 수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불만의 일환으로, 일종의 경제보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일본의 이번 조치와 관련 "(양국 간) 신뢰관계가 현저히 훼손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강제 징용 여부를 둘러싼 한국 사법당국의 판결에 대한 보복조치임을 시사했다. G20 정상회의 선언문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