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르노코리아가 '올해의 SUV' 3관왕을 수상한 그랑 콜레오스의 우수한 성능과 특장점을 더욱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더 챔피언' 시승 이벤트를 전국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드라이브 더 챔피언 시승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 QR코드를 스캔한 고객 중 선착순 5천명에게는 일렉트로 팝 로장주 머그잔을 증정한다. 또한, 르노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시승을 신청하고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3천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그랑 콜레오스를 계약한 고객 중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고급 커피머신도 증정한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올해의 SUV' 3관왕을 기념하는 풍성한 3월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3월에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엔진오일 3회 무상 교환권을 제공 받고 전월 대비 1% 이상 이율을 낮춘 3.3% 할부 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특별 대상 차량 혜택, 5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 고객 혜택, 판매 전시장별 특별 프로모션, 1회 기준
【 청년일보 】 기아의 전용 전기차가 유럽 전기차 격전지 영국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기아는 EV3가 '2025 영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비즈니스, 테크 등 산업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1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 기아 EV3는 지난 2월 1차 심사를 통해 2025 영국 올해의 차 소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이어 EV3는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오른 ▲현대차 싼타페(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현대차 아이오닉 5 N(고성능차 부문) ▲스즈키 스위프트(소형차 부문) ▲스코다 수퍼브(패밀리카 부문) ▲미니 컨트리맨(중형 크로스오버 부문) ▲폴스타 폴스타4(비즈니스 부문) 등 경쟁 모델보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국자동차산업협회(SMMT)에 따르면 영국은 지난해 전기차(BEV) 신규 등록건수가 2023년 대비 21.4% 증가한 38만1천970대를 기록하며 전체 산업수요 195만2천778대의 19.6%를 차지할 정도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아는 이번 수상으
【 청년일보 】 현대차는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서 싼타페가 '최고의 차(Supreme Winner)'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 평등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한다. 올해의 경우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의 대륙 이상, 또는 최소 40개국 이상에서 출시한 실적이 있는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지난 1월 ▲대형 SUV(Large SUV) ▲컴팩트 SUV(Compact SUV) ▲도심형 차(Urban Model) ▲대형 승용(Large Car) ▲4륜구동 및 픽업(4x4 and Pick-up)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Performance and Luxury car)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그 결과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SUV 부문을 수상하고 기아 EV3가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했다. 싼타페는 대형 SUV 부문 수상에 이어 부문별 수상 차량 중 가장 우수한 차량을 의미하는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에
【 청년일보 】 5일 KG모빌리티(이하 KGM)가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했다. KGM은 이날 출시된 무쏘 EV를 통해 그동안 이어온 NO.1 픽업 브랜드라는 자부심에 더해 전기 픽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국내 전기 픽업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KGM에 따르면 이날 경기 평택 소재 본사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는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전략 발표와 무쏘 EV를 선보였다. 특히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신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KGM 재도약을 공언했다. 곽재선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최초로 사업 투자 계획서에 승인을 한 프로젝트가 무쏘 EV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KGM은 다변화된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곽 회장은 "향후 소비자들의 어떠한 요구라도 속도감 있게 반응해 전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브랜드 전략 발표에서는 무쏘로의 통합 브랜드 론칭을 통해 KGM 픽업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실용성 가미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 청년일보 】 5일부터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자율주행 화물차가 운행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날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기존 고속도로 4개 노선(332.3㎞)에서 전 구간인 44개 노선, 5천224㎞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시범운행을 위해 운송과 안전기준 등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곳이다. 국토부는 앞서 작년 12월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 등을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해 화물운송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의 기반을 조성했다. 이후 자율주행 업계는 시범운행 과정에서 교통 상황에 따른 운송노선 변경이나 신규 운송 수요에 따른 노선 신설 등을 건의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4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어 국내 고속도로 전 구간으로 시범운행지구를 변경하는 내용의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 자율주행차가 고속도로와 물류창고 사이를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19개 나들목(IC)과 물류시설 간의 연결 도로 143㎞도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했다. 국토부는 안전성 우려와 관련 고속도로는 일반 도로와 달리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연속 교통 도로'로 구간별 운행 여건이 유사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한국도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은 최근 유망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ROAI', 'HVS', '플렉스온' 등 4곳을 분사시켰다고 4일 밝혔다. 스타트업 4곳은 ▲플라스틱 패키징을 활용해 가볍고 디자인이 자유로운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솔라스틱' ▲로봇 자율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하는 'ROAI' ▲습기 및 부식을 방지하는 소재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HVS' ▲친환경 휠 밸런스 웨이트 및 배터리 방폭 패드의 소재를 제조하는 '플렉스온' 등이다. '솔라스틱'은 차량용 및 건물 지붕용 태양광 모듈을 제조한다. 플라스틱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의 원가와 중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성형 공법으로 원하는 디자인으로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데 경쟁력이 있다. 'ROAI(로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수백 대 산업용 로봇팔을 동시에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로봇 플래닝 솔루션을 공급한다. 로봇의 작업결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 기술과 복잡한 환경에서 충돌 없이 연속적인 로봇 모션을 자동 생성하는 모션 플래닝 기술에 강점이 있다. 'HVS'는 램프와 배터리 운송 과정에서 습기를 방지해 주는 흡습 부품을
【 청년일보 】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이 최근 몇년간 크게 성장하면서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현대모비스와 HL홀딩스가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차량이 처음 출고된 이후 유지, 보수, 수리, 업그레이드 등 자동차 소유주가 차량의 성능과 안정성, 외관 등을 유지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이용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와 관련된 시장을 말한다. 현대모비스와 HL홀딩스는 국내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기아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A/S 부품은 대리점을 통해 정비업체로 유통하고 있다. 1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국내외에서 운행 중인 현대자동차·기아 차량에 소요되는 보수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205개 차종, 280만 품목을 관리한다. 부품 공급에 필요한 물류센터 등 대단위 인프라를 구축한 현대모비스는 부품 유통사업에 있어서도 대리점을 경유해 정비업체인 블루핸즈와 오토큐 등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 사업소와 계약을 맺고 부품 공급 거래를 하는 대리점은 전국에 1천여곳이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부품 대리점은 도매가와 소매가 차이만큼 이익을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전국 단위의 부품 공급망인 이들 대
【 청년일보 】 국내외 현장을 누비며 경영 최일선에서 사세 확장의 고삐를 죄고 있는 KG모빌리티(이하 KGM) 곽재선 회장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곽 회장의 진두지휘하에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KGM은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 보다 23.4% 증가한 13.5만대로 설정하며 도약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KGM은 지난해 판매 10만9천424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천825억원, 영업이익 123억원, 당기순이익 462억원을 기록했다 액티언 등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통한 수출물량 증가와 함께 생산성 향상 등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2년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3년 및 2004년 이후 20년 만의 성과다. KGM 관계자는 "KGM이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 정상화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며 "올해는 흑자규모를 네 자릿수 이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KGM의 성장세엔 국내외 현장을 가리지 않고 발로 뛰는 곽재선 회장의 역할이 컷다는 평가다.
【 청년일보 】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와 대·중소 기업 100개사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은 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대·중소상생협력사업 중 하나로 정부가 대기업과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이 공동의 상생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협력업체 29개사를 대상으로 ▲ 안전보건과제에 대한 컨설팅 ▲ 지게차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안전보건물품지원 ▲ 안전보건 세미나 등 활동을 펼쳐 협력업체의 사업장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과제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협력업체를 1대1로 매칭하는 맞춤형 자문 서비스로 위험성평가 중심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과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안전보건물품지원 활동을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 20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의 '조선 마스터즈 스위트룸'에서 부동산 전문 유튜버 '부읽남(부동산 읽어주는 남자)'과 함께 고객 초청 강연 프로그램 '드라이브 투 렉처(Drive to Lectur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드라이브 투 렉처'는 한성자동차 고객 초청 맞춤 강연으로, 고객의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한성자동차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관심 분야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골프, 여행, 문화예술 등 라이프스타일에 이어 금융 및 투자의 관심도가 높다는 결과를 반영해 부동산을 테마로 기획했다. 강연자는 146만 구독자를 보유한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부읽남 TV'의 크리에이터이자, 베스트셀러 머니트렌드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부읽남'을 초빙했으며, 강연 장소도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품격에 맞는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의 '조선 마스터즈 스위트룸'을 선택했다. 강연자로 나선 '부읽남'은 '한국 부동산의 미래,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를 주제로 한성자동차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경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