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롯데건설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26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토목시공, 플랜트기계 설계·사업·시공, 플랜트화공 설계·사업·시공,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해외영업, 안전(안전공학), 경영지원(현장) 등의 분야에서 근무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회사·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자 ▲2021년 1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예정자(재학생일 경우, 2021년 2월까지 졸업 가능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 등이다.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외국어(영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엘탭(L-TAB, 조직적합진단),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 최대 2개 직무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단 복수 지원시 ‘우선순위 선택’은 필수다. 입사희망자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건설은 1959년 평화건업사로 시작해 올해 6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경부
【 청년일보 】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업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의 아버지 직업 등 직무 수행과 상관없는 정보를 요구하지 못하게 한 개정 채용절차법이 시행된 작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노동부에 접수된 위법 행위 신고는 모두 408건이었다. 이 중 위법이 사실로 밝혀져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은 108건이었으며, 유형별로는 불필요한 개인 정보 요구 금지 위반이 103건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도 구직자의 혼인 여부, 재산, 출신 지역에 관한 정보를 요구한 사례(46건)가 가장 많았고 이어 직계 존·비속과 형제·자매 관련 정보 요구(22건), 구직자의 신체적 조건 관련 정보 요구(19건) 등의 순이었다. 위법 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은 대부분 입사 지원서에 신장, 체중, 혼인 여부, 재산, 주거 사항(자택 여부 등), 가족 사항 등 직무와 무관한 정보를 기재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채용 광고에 적힌 기준을 특정 구직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한 사례(4건)와 채용에 관한 부당한 청탁, 압력, 강요 등을 한 사례(1건)도 적발됐다. 윤 의원은 "외모와 출신지 등에 따른 차별적 채
【 청년일보 】 21일 통계청 고용동향을 연합뉴스가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유행 여파가 강하게 닥친 4월에 42만개, 재유행이 본격화된 9월에 50만개의 청년 일자리가 증발하며 고용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청년층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 취업자가 줄기 시작한 것은 지난 3월부터로, 3월(-19만5천명), 4월(-47만6천명), 5월(-39만2천명), 6월(-35만2천명), 7월(-27만7천명), 8월(-27만4천명), 9월(-39만2천명) 등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첫 확산 여파가 강했던 달은 4월이고 재확산 여파가 취업자 감소에 반영된 달은 9월이다. 4월과 9월 모두 15∼29세와 30대 취업자 감소 폭이 특히 컸다. 4월 15∼29세 취업자는 24만5천명 감소했고 30대 취업자는 17만2천명 줄었다. 합치면 청년층 취업자 41만7천명이 감소한 것이다. 40대(-19만명)와 50대(-14만3천명) 취업자도 상당수 줄었으나 40대와 50대를 합친 중장년층 취업자 감소 폭은 33만3천명으로, 청년층보다는 적었고, 60세 이상은 취업자가 오히려 27만4천명 늘었다. 9월 15∼29세 취업자는 21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역대급 경기 침체로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폭언과 괴롭힘, 성추행과 최저임금 위반 등 각종 부당 처우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유통업체에서 근무하는 임신부 윤모(30)씨도 최근 상사로부터 "육아휴직을 가능하면 짧게 쓰고 업무에 복귀하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윤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새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진 탓에 속상한 마음을 누르고 출근할 수밖에 없었다"며 "출산 후에는 재취업이 더 어려워 부당한 대우를 견디는 것 외에 선택지가 없다"고 토로했다. 광주광역시의 한 디자인회사에 다니는 A(27)씨는 하루에 7시간씩 주 5일을 근무하지만 월급은 100만원이 채 되지 않는데, 입사 2개월의 신입인 A씨에게 낮은 업무 숙련도를 구실로 대표이사가 월급의 절반은 현금으로 이체해 반환하는 이른바 '페이백'까지 지시했다. A씨는 "코로나19 탓에 이미 한 차례 일자리를 잃은 뒤 현 직장에 입사한 터라 실업자가 되는 것보다는 낫다는 마음으로 부당한 처우를 참고 있다"면서 "지금 퇴사해도 새로운 직장에 취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울상을 지었다. 20대 직장인 B씨도
【 청년일보 】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는 17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0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력경쟁 시험에 3만9천39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69.73대 1(총 565명 선발)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계 고졸 9급 경력경쟁임용시험과 연구·지도직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등도 함께 진행된다. 정부는 올해 시험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우선 시험실 수용인원을 20명 이하 줄여 밀집도를 낮추기로 했는데, 전국 133개 시험장, 359개 시험실에서 치러지며 전체 시험실의 절반가량은 수용 인원을 16명 이하로 배치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또 시험 시행 전후 시험실과 복도, 화장실 등 주요 시설에는 전문업체를 통한 소독이 시행된다. 아울러 17개 시·도는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방역담당관을 각 시험장에 배치하고 행안부, 보건소, 소방서 및 의료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수험생 사전 관리 대책도 강화되는데,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확진자 등 보건당국의 관리대상자가 있는지 사전 확인하고,
【 청년일보 】 영국 BBC방송은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으로 일자리 찾기가 역대급으로 어려운 현상에서 세계적인 경영자들이 말하는 구직 관련 노하우들을 소개했다. 자산이 4억6천만파운드(약 6천808억원)에 달하는 속옷 브랜드 '앤 서머스' 최고경영자(CEO) 재클린 골드는 "나는 사람을 구할 때 직원들에게 추천할 사람이 있는지 묻는다"면서 "업계 사람들과 지속해서 연락하라"고 조언했다. 골드는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알아본다"면서 "당신이 현재 몸담고 있거나 과거 일했던 업계에서 존경하는 사람과 연락을 유지할 수 있다면 필요할 때 그들이 아는 좋은 사람을 추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챗의 클레어 발로티 부대표는 구직에 실패한 사람들의 오랜 고민거리인 '탈락 사유를 물어도 되는지'에 대한 답을 내놨다. 발로티는 "모든 사람이 답을 주진 않겠지만 일부는 (탈락 사유를) 말해줄 것"이라면서 "자신의 어떤 점이 회사에 먹히지 않았는지와 어찌하면 자신을 더 잘 '판매'할 수 있을지 알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경영서비스기업 차터드매니지먼트인스티튜트(CMI)의 앤 프랑케 CEO는 "압박 속에서
【 청년일보 】 교육부는 세종시 중앙취업지원센터에서 직업계고 현장 실습생과 업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한 현장실습 운영 내실화 간담회가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 개소 이후 100일을 넘긴 중앙취업지원센터는 현재까지 현장 실습처 1천500개를 발굴한 가운데, 우수 중소·중견 기업 단체 및 관계 부처와 협약을 통해 양질의 현장 실습처를 발굴하고 해당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연계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현장 실습처는 모두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월드클래스300' 기업이나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통해 발굴한 강소 중견·중소기업 내 일자리로, 고졸 취업 시장에선 현장실습에 나간 학생의 80%가량이 이후 해당 기업에 정식 취업할 수 있어 현장 실습처를 많이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부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과 학생들도 센터의 서비스에 흡족한 반응을 보였는데, 첨단의료기기업체인 '세종메디컬'에서 3개월째 현장 실습 중이라는 경복비즈니스고 3학년 박하정 양은 "취업을 목표로 교육받다 보니 회사에도 빨리 적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메디컬 이순영 과장 역시 "현장 실습생이 업무를 잘 소
【 청년일보 】 14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반행정 65명,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 1명, 정보기술 5명 등 총 71명을 선발하는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 접수를 15일부터 21일까지 공단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공정성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필기와 면접시험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쳐 임용된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조폐공사는 올해 상반기 54명에 이어 하반기에 36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조폐공사 신입직원 채용인원 중 최대 규모로, 3년간 신입직원 평균 채용인원(58.7명) 대비 50% 이상 늘어난 것이다.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예정인원은 IT(정보기술)분야 13명, 일반전형 16명, 고졸전형 7명 등 총 36명이다. 블록체인, 모바일 및 차세대 전자여권사업 등 디지털기반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IT분야 신규인력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IT분야 신입직원(채용형인턴) 채용 원서 접수는 19일 오전 12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다. 대부분의 전형을 온라인 및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전형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친 후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규모, 일정, 전형방법, 임용조건 및 지원방법 등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만 사장은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함께 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환경공단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입, 경력 등 총 35명을 뽑는 하반기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공개경쟁 26명, 일반직 경력경쟁 4명, 장애인 2명, 보훈대상자 1명, 고졸기능인재 2명이다. 공단은 서류전형 후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배광효 이사장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과 친환경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