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 2일 발표한 새 싱글 타이틀곡 'OMG'가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글로벌 '주간 톱 송' 95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OMG'는 이 밖에 한국 2위, 싱가포르 4위, 대만 6위 등 총 13개 국가의 '주간 톱 송' 차트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지난달 선공개한 수록곡 '디토'(Ditto)는 한국과 태국 등 4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20개 국가 '주간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에서는 전주보다 27위 급상승한 2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뉴진스는 2주 연속 한국 '주간 톱 아티스트' 1위를 차지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블랙핑크가 사랑하는 음악 속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블랙핑크가 될 것이라며 새해 다짐을 새겼다. 31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저희가 사랑하는 음악 속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블랙핑크가 될 것"이라며 "많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또 이렇게 바쁘고 눈부신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는 블랙핑크의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올 한 해도 블링크(블랙핑크 팬) 덕분에 행복하게 보냈다"는 감사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블랙핑크는 올해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써클차트 기준 282만장 팔아치우는 저력을 과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월드투어가 여전히 진행 중인 만큼 300만 판매고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본 핑크'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여성 아티스트가 영미 양대 차트를 석권한 것은 최초다. 세계 전체로 넓혀봐도 여성 가수가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2001년 데스티니스 차일드 이후 21년 만이다.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은 K팝 최초로 세계 최대 음원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커버송을 공개했다. 24일 뷔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뷔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커버송 '잇츠 비기닝 투 룩 어 랏 라이크 크리스마스'(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예고 없이 공개했다. 이 노래는 1951년 첫 발매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명곡이다. 뷔는 이날 0시 방탄소년단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와 블로그에 팬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노래를 올려놓았다. 빙 크로스비, 프랭크 시내트라, 마이클 부블레 등 여러 거장이 부른 바 있으며 이번에 뷔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게 됐다. 빅히트뮤직은 "평소 재즈를 즐겨듣는 뷔는 이번 노래에서 진하고 깊은 목소리로 곡이 가진 재즈 특유의 따뜻함을 살렸다"며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고 소개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곡 '붐바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5억회를 돌파했다. 블랙핑크는 이로써 15억뷰 이상의 유튜브 영상만 '뚜두뚜두'·'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에 이어 3편을 보유하게 됐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께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곡 '붐바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5억회를 돌파했다 '붐바야'는 2016년 발매된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6년이 지나도록 글로벌 음악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렸다. 블랙핑크는 명실상부 '유튜브 퀸'으로 통한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현재 19억7600여만뷰로 20억 조회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을 성황리에 펼치고 있는 이들은 이달과 내달 유럽에서 7개 도시 10회차 공연도 돈다. 이듬해엔 아시아, 오세아니아로 향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엘비스 프레슬리와 척 베리, 팻 도미노 등과 함께 로큰롤을 탄생시킨 주역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제리 리 루이스가 별세했다. 향년 87세.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제리 리 루이스가 미시시피주(州) 자택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개성 있는 창법과 함께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루이스는 최근 건강이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4세 때 처음 무대 위에 선 루이스는 컨트리 뮤직을 연주했지만 21세 때인 1956년 엘비스 프레슬리가 재적했던 선 레코드와 계약한 뒤 본격적으로 로큰롤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홀 로타 셰이킹'은 전 세계적으로 600만 장 판매 기록을 남기며 로큰롤 초창기에 가장 많이 팔린 곡으로 팬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대표곡인 '그레이트 볼스 오브 파이어'로 당시 최고 인기 가수였던 프레슬리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그는 1986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2022년 컨트리 뮤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월드스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단독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이 온라인 공간까지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을 상징하는 '보랏빛 하트'로 채팅창을 수놓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빅히트 뮤직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에는 5만2천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는 올해 3월 서울 잠실주경기장 이후 7개월 만이자, 부산에서는 2019년 6월 팬 미팅 공연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특설무대 관람석에 선착순으로 입장한 2천여 명의 팬들은 보랏빛 응원용 봉을 연신 흔들어대며 스크린을 향해 힘찬 환호를 보냈다. 무대를 빙 둘러싼 스타디움 객석에서는 보랏빛 응원봉이 은하수처럼 반짝였고, 객석과 무대 사이는 정사각형 모양의 스탠딩석을 빼곡하게 채웠다. 방탄소년단은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하는 축제"라며 "이 자리에서 춤추고 뛰어놀면 그만인 아주 좋은 콘서트다. 서늘한 공기를 제대로 즐겁게 만들어
【 청년일보 】월드스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공연에서 보랏빛 향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3월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진행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이후 약 7개월 만의 국내 단독 공연이다. 방탄소년단(BTS)은 15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단독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을 연다. 올해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로 장장 9년에 걸친 '방탄소년단 신화 제1장'을 마무리한 이들은 이날 공연에서 그동안 걸어온 찬란한 궤적을 5만명의 '아미'(방탄소년단 팬)와 공유하며 부산 공연장을 보랏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90분으로 예정된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지난 역사를 망라한 신보 '프루프'와 결을 같이한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레전드 무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의 핵심 포인트가 그대로 무대에 새겨진다"며 "일반 관객도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위주로 꾸며진
【 청년일보 】K팝 걸그룹 최초로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정상에 올랐다. 블랙핑크가 이 차트에서 거둔 종전 최고 순위는 지난 2020년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으로 기록한 2위였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는 이번 주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최신 차트(23~29일)에서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을 24위에,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38위에 각각 올려놨다. 블랙핑크는 '본 핑크'를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154만장 이상 팔아치우며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오는 26일 윤곽이 드러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최상위권 진입이 전망된다는 평가다. 블랙핑크의 '본 핑크'에는 타이틀곡 '셧 다운'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8곡이 수록됐다. '셧 다운'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하고 트렌디한 힙합 비트를 아울러 클래식과 힙합을 접목한
【 청년일보 】현빈·유해진 주연 액션 코미디 '공조 2: 인터내셔날'이 개봉 11일만에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17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공조2’는 이날 오전 7시께 누적 관객수 411만2818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공조 2'는 지난 12일 300만 명을 넘어선 지 5일 만에 100만 명을 추가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781만 명을 기록한 전편이 개봉 13일째 400만 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이틀 빠른 속도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그리고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프리미엄 샌드위치 가맹 브랜드 에그드랍은 지난 24일 구독자 527만여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에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공개됐다고 25일 밝혔다. 유튜브 '영국남자(Korean Englishman)'는 영국인 조쉬와 올리가 한국의 음식과 문화,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채널로, 최근에는 영국 고등학생들이 출연하는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온 영국 고등학생들의 여행 스토리와 에그드랍에서의 K-토스트 먹방이 담겼다. 에그드랍의 길거리 토스트 3종과 조쉬의 추천 메뉴 갈릭 베이컨 치즈를 맛본 학생들은 한국의 토스트를 극찬하며 끊임없는 먹방을 보여줬다. 또한 사이드 메뉴로 새롭게 출시된 해쉬브라운 2종도 함께 제공되었다. '콘치즈 해쉬브라운'은 학생들의 입맛을 저격했고 소스가 계란 모양으로 뿌려진 '베이컨 체다 해쉬브라운'은 그 모양에서부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그드랍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영국남자 조쉬와 올리가 크리스 신부, 찰스 소령의 영국 쌍둥이 여행 특집에서 자발적으로 에그드랍을 소개해 그 반응이 뜨거웠다"며 "영국 고등학생들과 영국남자팀이 한국 여행을 한다는 소식을 듣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