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가 100명 규모가 넘는 2020년 상반기 대규모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처음으로 서비스/비즈 분야까지 모집 범위를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진다. 카카오 관계자는 "정확한 채용 규모는 비공개이지만 100명 이상이 될 것이다"라며 "평가에 따라 채용이 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카카오는 내부적으로 심혈을 기울여 이번 대규모 인턴십 공채를 준비해왔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산업 특성에 걸맞는 다변적인 사고와 가치관, 톡톡 튀는 이성과 감성 등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서비스/비즈 분야의 인턴십은 모집 과정에서 세부 직무 구분 없이 선발하는 이색 채용 요소를 마련했다. 서비스기획, UX/디자인, 비즈니스 등 직무 간 경계를 넘나드는 종합적 경험과 사고의 중요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인턴십 수행 과정 속에서 주도적으로 직무를 판단하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카카오는 서비스/비즈 분야 인턴십을 기획, 운영하기 위해 지난 3월 초 CEO 직속 특별 전담
【 청년일보 】 대림산업이 기술개발원에서 근무할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대림산업은 건축재료 연구·지원 담당자를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석사 이상, 건축재료 전공 ▲건축재료 분야 기술개발 및 현장 지원 4년 이상 경력 보유자, ▲건축재료 관련 기술 엔지니어링 또는 R&D 참여 경력보유자 등이며,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 및 건축재료 분야 신기술·지적재산권 개발 실적 보유자는 우대한다. 서류접수는 이달 28일까지 대림산업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입사지원 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2차 면접전형(팀장·임원), 신체검사 및 후속조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청년일보=임이랑 기자 】
【 청년일보 】 코로나19로 올해 상반기 채용의 문이 사실상 닫힌 가운데 탄탄한 중견 건설사들이 채용에 나선다. 이에 따라 원하는 대기업만 바라보는 것보다 경력관리를 통한 '계단식 상승'이 현재는 바람직한 취업전략이라는 말이 나온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희건설, 양우종합건설, 요진건설산업, SM상선 건설부문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우선 서희건설은 그룹 공채 형태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건축시공, 건축공무, 기계설비, 전기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토목공무, 개발영업, 홍보, 법무, 회계, 금융기획, 품질관리 등이다. 입사지원의 경우 이달 23일까지 서희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년제 정규대학 학위 및 동등 수준 이상 학위 소지자, ▲모집부문 필수사항 해당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양우종합건설은 임원 및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영업, 관리, 하자보수(C/S, A/S), 건축시공, 기계, 개발사업, 건축영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임원·경력] 모집부
【 청년일보 】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상반기 취업의 문이 닫힌 가운데 알짜 중견 건설사들이 채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 동성건설, 금호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일제히 수시채용에 나섰다. 우선 계룡건설 계열사인 KR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건축영업, 건축PM, 건축공무, 건축시공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건축 관련학과 졸업자(단 영업직은 우대조건)▲경력 충족자▲PM·공무·시공 건축기사 이상 자격취득자이다. 이어 GS그룹 계열 자이에스앤디는 주택개발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안전, 설비, 전기, 공무, 자재 등이며 30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입사를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건축공학 및 건축학 전공자 우대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도 경력사원 모집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건축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건축관련학과 졸업자 ▲공사, 공무경력 2년 이상 ▲관련 자격증 보유자다. 대창
【 청년일보 】 SK브로드밴드가 2020년 상반기 인턴사원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1차 전형인 서류 모집은 10일까지다. SK브로드밴드는 SK그룹이 주관하는 정기 채용을 통해 ▲미디어 사업 ▲Sales&Marketing ▲ Web Front-End 개발 ▲Android UI Application 및 셋톱박스 S/W 개발 ▲Network ▲Data Scientist (AI Tech.) ▲Data Scientist (Engineering) ▲Data Architect 직군의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자기소개서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이후 5월 중 필기 전형인 SK종합역량검사(SKCT), 6월 초 면접 전형이 예정되어 있다. 합격자에 한해 7월~8월 동안 인턴십 과정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1년 1월에 입사한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부터 지원 직무와 관련된 전문 역량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자기소개서 문항 일부를 전문 역량 관련 문항으로 교체하였으며 S/W 및 Data 직군은 필기 전형인 SKCT 중 인지역량 파트를 코딩/분석 Test로 대체하여 진행한다. SK커리어스 홈페이지에서 직무별 주요
【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일부 기업과 기관 등에서 비대면 방식 채용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공기업 중 처음으로 비대면 채용제도를 활용해 상반기 체험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당초 올해 82명 규모 체험형 인턴을 올해 하반기 중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채용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채용 시기를 앞당기고 채용 규모도 확대했다. 비대면 채용은 평가위원들이 상호 접촉 없이 전산으로 서류를 심사한 뒤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기소개 영상을 평가하고 온라인 화상 면접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남부발전은 채용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용 온라인 면접 프로그램(K-Interview)을 개발하고 통신장애 등 유사시를 대비한 대응 매뉴얼도 마련했다.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코로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4일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FC 홈구장에서 5m 간격으로 책상을 배치해 신규 직원 채용 필기시험을 치렀다. 서울시도 전국 지역 기업들과 서울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도시 청년 지역 상생 고용사업' 면접을 온라인으로 변경했으며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 등 나머지 절차도 비대
【 청년일보 】 경기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300명을 인턴으로 선발해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대응 사업에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4월과 5월 150명씩 수원시 동주민센터에 배치돼 재난기본소득 업무 보조, 약국 마스크 판매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며, 4월에 투입되는 청년들은 오는 8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 달 동안 월∼금요일 주 35시간을 일하면 시간당 1만원(2019년 수원시 생활임금)의 기본급과 주휴수당을 임금으로 받는다. 수원시는 애초 방학 기간에 대학생만 대상으로 시행하던 인턴 사업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만18∼39세 청년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자 인턴 사업 대상을 청년으로 확대하고 사업 기간도 연장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는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에서 최대 3개월까지 일할 기회가 주어지며, 참여기업에는 체험인력 훈련수당으로 1인당 최대 18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청년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경험해보는 동시에 취업 기회까지 얻을 수 있도록 지난해 하반기 도입됐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공장 도입 후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스마트공장에서 근무를 원하는 만 15~34세 청년이다. 올해 중소기업은 300여곳, 청년구직자는 460명 규모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구직자는 다음달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인력 애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한 차례 미뤄진 2020년 제1회 서울시 공무원임용 필기시험을 또 연기해 6월 13일 토요일에 전국 공통으로 실시되는 제2회 지방직 정기시험과 병합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1회 시험 예정일은 애초 3월 21일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4월 중'으로 한 차례 미뤄졌다가 이번에 또 연기됐다. 이번 병합실시 결정은 코로나19의 해외유입 등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으며, 특히 서울시 시험은 지역 제한이 없이 전국 응시생이 서울로 이동해 응시하므로, 수험생 간 감염이 일어나면 전국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제1회 시험은 전년도 미채용 인원과 돌봄SOS 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복지직 및 간호직 등 추가 채용시험으로, 선발 인원은 사회복지, 일반토목, 간호직 등 총 650명이며, 서울시는 이 선발인원을 제2회 지방직 정기시험의 동일직급·동일직류 선발인원과 합산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1·2회가 병합돼 치러지는 서울시 공무원임용시험 일정은 필기시험 장소 공고 5월 27일, 필기시험 6월 1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인성검사·면접시험 시험장소 공고 7월 2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취성패)에 참여하는 저소득자는 24일부터 월 50만원씩 최장 3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다. 노동부는 이날 취성패에 참여 중인 저소득층에 대한 구직촉진수당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해 취성패 참여자에게 월 30만원씩 최장 3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폐지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저소득층의 고용 사정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자 한시적으로 재도입하기로 했다. 월 지급액도 50만원으로 인상했다. 만 69세 이하 취성패 참여자 가운데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자가 지원 대상이며 단, 생계급여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초연금 수급 대상인 만 65세 이상은 구직촉진수당 월 지급액이 20만원으로 낮아진다. 취성패는 취업 상담, 직업 훈련, 취업 알선 등 3단계로 진행되는데 구직촉진수당을 받으려면 3단계에 들어가 상담사와 협의를 거쳐 구직활동 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상호 의무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노동부는 취성패 참여자가 매월 구직활동 계획을 이행했는지 확인하고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한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