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장동게이트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 출정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순번제로 돌아가며 천막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막 농성은 21일까지 진행된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장동게이트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 출정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며 천막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천막 농성은 21일까지 진행된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후 2시 49분께 국회 정문 앞에서 비상시국국민회의 상임의장 이재오 전 장관의 화천대유 특검 촉구 1인 시위 현장에 방문해 힘을 더했다. 이재오 전 장관은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촉구하는 1인 시위와 철야 농성을 지난 1일부터 6일째 이어가고 있다.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상수·최재형·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 등 시민단체, 국민의힘 당원, 국회의원 인사들이 방문해 1인 시위와 철야농성 중인 이 전 장관을 격려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가천대 안전 교육 연수원은 5일 안전보건공단·성남시 의회의 후원으로 가천대 비젼타워 엘리베이터 앞에서 ‘승강기가 열리면 바닥을 확인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바닥에 붙이는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승강기 추락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승강기 문이 열리면 바닥을 확인하고 난 후에 타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승강기 바닥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승강기 이용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천대 허억 교수는 “설마 사고가 나겠냐는 안일한 의식을 버리고, 만에 하나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안전을 생활화하는 노력이 우리 사회에 만연화된 안전불감증을 깰 수 있다”며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아울러 가천대는 캠페인 참여를 위해 승강기 안전 스티커가 필요한 경우 안전 교육 연수원에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ESG경영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으쓱(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점 전부서에 분리수거함을 도입하는 '나부터 Recycling' 캠페인과 매주 금요일 직원식당에 저탄소 식단을 제공하는 '우리 가든 데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나부터 Recycling 캠페인은 본점 모든 부서의 개인 쓰레기통을 회수하고 공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일상생활 속 재활용에 전직원이 동참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또한 효과적인 분리수거를 위해 재활용 분리수거 원칙을 전파하는 등 본점 환경미화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또 매주 금요일을 '우리 가든 데이'로 지정하고, 직원식당 메뉴를 채식 위주의 저탄소 식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저탄소 식단은 동물성 식단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80% 감소시킬 수 있고, 대사증후군과 같은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우리은행은 '잔반 Zero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생활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할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분리수거함 설치와 저탄소 식단 도입은 작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해야 한다는 임직원들의 공감대로부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임
【 청년일보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지난 28일 여수 신월로(국동)에 103번째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 19 방역 지침 준수 하에 권오봉 여수시장, 신향진 신한은행 여수지점장을 비롯 시의원, 운영 법인 대표, 교육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여수시 1호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 개소를 축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융업의 본질을 살려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총 200개의 ‘신한꿈도담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온라인 뉴스팀 】
【 청년일보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지난 28일 제16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촌상은 종근당고촌재단과 유엔연구사업소(UNOPS)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5년 공동 제정했다. 매년 총 1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고촌상은 파키스탄의 사회봉사 비영리단체인 ‘도파시재단(Dopasi Foundation)’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도파시재단은 파키스탄 최초로 결핵 종식을 위한 교섭단체(End TB Parliamentary Caucus)와 결핵관련 특별조직(National and Provincial TB Task Forces)을 구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결핵에 취약한 광부들의 치료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이 장착된 휴대용 엑스레이를 사용하여 결핵을 조기 진단하는 등 코로나 확산 중에도 파키스탄 내 결핵환자들에게 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두현 이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결핵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초래했다”며 “어
【 청년일보 】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미래에셋생명보험지부와 미래에셋생명지부, PCA생명보험지부는 지난 27일 제판분리로 소속이 바뀐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단체교섭 요구 농성에 돌입했다. 농성에 돌입한 노동자들은 28일 지난 2월 제판분리 과정에서 미래에셋생명보험이 노동조합과 고용안정협약 체결을 통해 3년간 고용안정 보장과 원격지 발령 최소화를 약속하고도 사측이 최근 노동자들과 개별면담을 통해 원격지 발령과 퇴직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금융노조 생명보험업종본부 관계자는 "노조는 형식적인 상견례 절차를 주장하면서 실무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다"는 사측의 입장 표명과 관련 형식적으로 절차적인 합리성만을 강조해 정당한 노조 활동을 비판하는 프레임 씌우기라며 생존권이 달린 노동자들의 절박한 문제에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제판분리를 진행한 미래에셋생명보험의 노동자들이 고용 안정을 위해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로로 일관하자 결국 장기농성에 돌입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은 미래에셋생명보험 사측에 수차례 공문 발송을 통해 대표교섭 상견례를 요청했지만 사측이 코로나 19를 핑계로 노조의 요구를 회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최소 인원으로 교섭을 진행하자고 제안했으나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사측은 "코로나 19로 인한 최근의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교섭을 위해 CEO가 적법하게 업무를 위임한 임원진이 노조 측에 수차례 교섭을 요청했다"며 "노조는 형식적인 상견례 절차를 주장하면서 실무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팅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나, 노사간 소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 조만간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래에셋생명보험은 지난 2월 보험업계 최초로 제판분리(제조·판매 분리)를 단행했다.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출범하고, 전속 설계사 3500명을 이동시켰다. 이 과정에
【 청년일보 】 에이스손해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지원인력, 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종로구 관내 선별진료소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의 선별진료소 및 임시진료소 등 6곳에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생수 등을 기부했다. 또한 외부에서 장시간 검사 희망자들을 통솔하고 정리하는 안내인력을 위해 편안한 운동화와 원활한 안내를 돕기 위한 고성능 마이크도 지원했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보육원 어린이 및 시각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과 교구, 점자책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