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미래에셋생명보험지부와 미래에셋생명지부, PCA생명보험지부는 지난 27일 제판분리로 소속이 바뀐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단체교섭 요구 농성에 돌입했다. 농성에 돌입한 노동자들은 28일 지난 2월 제판분리 과정에서 미래에셋생명보험이 노동조합과 고용안정협약 체결을 통해 3년간 고용안정 보장과 원격지 발령 최소화를 약속하고도 사측이 최근 노동자들과 개별면담을 통해 원격지 발령과 퇴직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금융노조 생명보험업종본부 관계자는 "노조는 형식적인 상견례 절차를 주장하면서 실무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다"는 사측의 입장 표명과 관련 형식적으로 절차적인 합리성만을 강조해 정당한 노조 활동을 비판하는 프레임 씌우기라며 생존권이 달린 노동자들의 절박한 문제에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제판분리를 진행한 미래에셋생명보험의 노동자들이 고용 안정을 위해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로로 일관하자 결국 장기농성에 돌입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은 미래에셋생명보험 사측에 수차례 공문 발송을 통해 대표교섭 상견례를 요청했지만 사측이 코로나 19를 핑계로 노조의 요구를 회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최소 인원으로 교섭을 진행하자고 제안했으나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사측은 "코로나 19로 인한 최근의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교섭을 위해 CEO가 적법하게 업무를 위임한 임원진이 노조 측에 수차례 교섭을 요청했다"며 "노조는 형식적인 상견례 절차를 주장하면서 실무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팅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나, 노사간 소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 조만간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래에셋생명보험은 지난 2월 보험업계 최초로 제판분리(제조·판매 분리)를 단행했다.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출범하고, 전속 설계사 3500명을 이동시켰다. 이 과정에
【 청년일보 】 에이스손해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지원인력, 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종로구 관내 선별진료소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의 선별진료소 및 임시진료소 등 6곳에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생수 등을 기부했다. 또한 외부에서 장시간 검사 희망자들을 통솔하고 정리하는 안내인력을 위해 편안한 운동화와 원활한 안내를 돕기 위한 고성능 마이크도 지원했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보육원 어린이 및 시각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과 교구, 점자책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DGB생명보험은 저개발국 어린이 지원을 위한 '핸즈온'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핸즈온 봉사활동은 DGB금융그룹 전 임직원이 업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그룹 공동 프로젝트인 ‘ERRC 캠페인’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종 물자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개발국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과 생활용품을 임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핸즈온 방식으로 이뤄진다. 핸즈온이란 ‘양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뜻으로 바쁜 직장인들도 틈틈이 짬을 내어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비대면 기부활동이다. DGB생명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지난 8월부터 DIY(Do It Yourself) 용품이 들어 있는 제작 키트를 활용해 사랑의 드림볼(뜨개질 공), 사랑의 필통, 사랑의 양말인형, 사랑의 비누 등의 물품을 직접 제작해 오고 있다. 기부 물품 제작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간 진행되며, 만들어진 기부 물품은 올해 연말까지 제출과 취합 과정을 거쳐 빈곤∙차별∙폭력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저개발국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물자 부족과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디지털 환경에 필수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양대학교와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신한라이프와 한양대는 디지털 금융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컨설팅, 보험 관련 빅데이터 공동 활용 및 분석, 자산운용 전략 및 데이터 관리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은 “ESG 경영을 강화하며 보험업계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는 신한라이프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디지털·금융 분야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산학협력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보험업계를 이끌어갈 신한라이프만의 일류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앞으로 협업 분야별 전문인력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협력 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디지털 환경에 필수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포스코1%나눔재단은 27일 친환경 사고를 갖춘 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한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진로 과학교실'(이하 상상이상 사이언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올해 3년째로, 포항과 광양 지역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인 철을 이해하고 철에 관한 과학기술과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 분야 진로 강연, 진로 적성 검사 등 과학자로의 꿈을 키워가기 위한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이달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20개 중학교 2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신설했으며, 인기 유튜버의 영상 강연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방탈출 게임 등의 콘텐츠로 구성해 학생들의 참여와 학습 효과를 높였다. 교육 진행은 35명의 상상교사들이 맡는다. 상상교사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과 경력 단절 여성 중 과학에 관심이 많은 우수 지역 인력들로 선발했다. 올해 첫 상상이상 사이언스에 참여한 포항동해중 정영주 학생은 "방탈출 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어렵게 느껴졌던 친환경 관련
【 청년일보 】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최근 국립 목포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이하 마음심터)'를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음심터 사업은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아르콘이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함께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병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 치유 공간인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책을 통한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10개 지역, 18개 병원에 1만8000여 권의 신규 도서를 지원했고, 문화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목포와 정선에 이어 대구에 위치한 남산병원에도 오는 30일 마음심터를 추가 개관할 예정이다. 국립 목포병원은 국내 결핵 전문병원 2곳 중 한 곳이다. 질병 특성상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병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환자와 보호자에게 마음심터는 새로운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또한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의 마음심터는 기존의 낡고 오래된 북카페에서 신규도서 1000여권과 책장, 의자 등의 집기를 새로 교체했다. 현대해상 사회공헌파트 이준규 부장은 “마음심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병원 생활에 지친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옐로카펫이란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한 것을 말한다. DB손해보험이 추진하고 있는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의 교통안전 사업이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정부기관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교육부로부터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리스트를 제공받아 20개의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앞서 DB손해보험은 전국 100여 개의 초등학교 주변에 옐로카펫을 설치 및 보수했다. DB손해보험은 이와 함께 35개의 ‘옐로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설계사 사랑나눔봉사단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4000 개를 제작해 옐로카펫 설치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취약 계층인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지난 2016년 7월부터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초등학교 인근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환아 치료지원사업 후원금 1억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은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수술비와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매년 치료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한부모가정아동, 보육시설아동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희귀난치질환아동 총 30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장기간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이 매년 치료비 지원을 통해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큰 힘을 얻었다고 들었다"면서 "거래소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이 하루속히 쾌유해 건강하게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이 지난 16일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 출범 60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이날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 신재국 구세군 서울지방장관,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 농협 남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경기지역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농산물과 즉석밥, 즉석식품 등 전국 농협에서 생산하는 먹거리 위주로 구성됐다. 기부된 꾸러미 1천 박스는 구세군과 남양주시와 협력해 경기지역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국민의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