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8월 한 달 동안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 결제 시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8월 한 달 내내 평일 주말 관계없이 진행된다. 할인 적용 방법은 요기요에 접속해 큰맘할매순대국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단, 현금결제 시에는 할인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배달앱 대중화에 따라 배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요기요에 입점했다. 입점 기념 할인 이벤트를 통해 배달앱 이용에 익숙한 젊은 층을 공략하며 이벤트 기간에 배달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가맹점과의 상생과 가맹점 수익 증대를 중시하는 본사의 방침에 따라 가맹점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전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은 콜드브루 커피 2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신메뉴 2종은 ‘콜드브루’와 ‘콜드브루라떼’로 과테말라 산타펠리사 농장에서 재배된 SHB 등급의 블루다이아몬드 원두를 블렌딩하여 만들어졌다는 설명이다. 과테말라 원두 특유의 다크함과 바디감이 살아있는 신메뉴 콜드브루는 진한 커피 맛 속에 숙성의 과정으로 생긴 약간의 산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콜드브루라떼는 빽다방 콜드브루 커피의 플레이버와 고소한 우유의 맛이 균형을 이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분쇄한 원두를 18도 이하의 밀폐공정에서 장시간 저온 추출하여 완성시킨 빽다방 콜드브루 2종은 맛과 향 손실, 색상 변형의 문제를 개선하고 활성성분 파괴 없이 최적으로 추출하는 기법을 사용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빽다방 신메뉴에 사용된 산타펠리사 SHB 블루다이아몬드는 대규모 농장이 아닌, 별도의 구획을 정하고 특별 관리하여 소량의 커피를 재배하는 ‘마이크로랏(micro lot)’ 방식으로 생산된 원두이기 때문이다. 균일한 향미와 결점두가 적은 고품질의 원두를 생산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20년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한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출시 2년만에 누적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지난 2017년 7월 아웃백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프리미엄 스테이크로 외식업계에 본인(Bone in) 스테이크, 뼈 있는 스테이크 트렌드를 이끌었다. 수치적으로도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출시 이후 해당 부위의 수입량이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만족도 역시 아웃백 역대 메뉴 중 가장 높은 95%를 기록했다. 그 결과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출시 2년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 1분당 1개 꼴로 팔린 스테이크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아웃백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5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지난 30일 새롭게 오픈한 명동점에서 기념 포토 촬영을 시작으로, 한층 강화된 맛은 물론 더욱 풍성해진 프리미엄 사이드와 샐러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임혜순 아웃백 마케팅 상무는 “소비자들의 고급화된 입맛에 맞추어 선보인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프리미엄
서울50+재단 CI.[청년일보]전문성을가진 시니어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활용, 대학생과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멘토로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25일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세대’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세대융합형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은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응력 높은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설립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시니어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대학생의 창업 및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더불어 50+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세대융합형 일자리 활동 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과 함께 대학생 창업 팀을 멘토링할 ‘50+창업서포터즈’를 공동 운영한다. 50+창업서포터즈는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활동 중인 창업컨설팅이 가능한 50+세대를 중심으로 구성하며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 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소셜 이노베이션 페어(Social I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한촌설렁탕][청년일보]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는 한촌설렁탕의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한촌설렁탕 공식 홈페이지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에 38년 전통 한촌의 브랜드아이덴티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메뉴, 매장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홈페이지 내 매뉴얼은 브랜드 소개, 메뉴안내, 매장 찾기, 소통공간으로만 단순화했으며 메인 페이지만으로도 브랜드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볼 수 있게 콘텐츠를 배치했다. 특히 방문율이 높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만들어 창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 홈페이지에는 회사소개와 가맹교육 정보, 이연에프엔씨의 자랑인 오송 공장 소개, 창업 안내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밖에 창업 홈페이지 메인에는 점주들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어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예비창업자나 일반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정보
DDP 패션몰 전경. [사진=서울시설공단][청년일보] 서울시가 창업희망 청년들의 동대문 진입장벽을 낮춰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패션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1호 반값 임대점포 ‘DDP패션몰’ 입주 스타트업 10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반값 임대점포 ‘DDP패션몰’은 동대문에 위치한 약 3만개 매장에서 디자이너?판매직으로 종사하는 청년 대부분이 본인 매장 운영을 꿈꾸지만 자금력이 부족해 창업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선정팀에게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임대해주고 2년 동안 운영권을 주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이색경력과 실력을 갖춘 20?30대(최연소 25세, 최고령 39세) 청년 38명이 몰린 가운데, 시는 디자인 포트폴리오, 시제품 발표 면접을 거쳐 3.8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10명을 선정한 것. 최종 선정자 중에는 창업을 꿈꾸며 동대문에서 현장 종업원으로 10년 경력을 쌓아온 청년부터 서울 패션위크 참가 경력의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이색 경력을 가진 청년들이 포함됐다. 특히 지원자 중에서는 대기업 패션 디자이너 출신의 누나와 동대문 도매상가에서 마케팅 업무를 해온 남동생의 콜
프란체스카 델로르토(Francesca Dell'Orto), 라푼젤[청년일보]호반건설 산하 태성문화재단은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광명 일직동 호반아트리움에서 (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라는 제목의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20여 명의 작품을 바탕으로 동화책 속 원화 작품과 오브제, 설치, 애니메이션 등 30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호반아트리움 관계자는 “어린 시절 부모가 읽어 주는 어린 왕자와 사춘기 시절과 성인이 돼읽은같은 작품의 의미는 계속해서 달라질 것”이라며 “성인이 된 이후에 더욱 풍부하고 깊은 맥락으로 음미할 수 있는 동화책과 그 안의 삶이라는 관점에서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림책의 일러스트레이션들은 아동들이 글을 배우기 전에 다양한 삶과 세계에 대해 학습하는 매개체가 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호반아트리움 측은 “어릴 적 그림책 이미지를 보고 느끼며 직관으로 세상을 읽어내던 시절의 모습과 다양한 배경지식과 경험으로 세상을 읽어 내는 어른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동화는 더욱 풍성한 맥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서울 성동구는 이달 중 '청년 1인 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청년1인 가구를 위한 기본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 주거 지원·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각종 지원 사업의 근거를 담고 있다. 성동구의 청년 1인 가구는 전체 1인 가구의 48.4%(1만9천가구)를 차지한다. 전국 평균 청년 1인 가구 비중(34%)보다 높다. 성동구는 '청년 1인 가구 정책 기본 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4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사 지원, 긴급 돌봄, 반값 기숙 원룸, 주택 임대차 중개비 감경 등이 있다. 정원오성동구청장은 "조례 제정이 청년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경기청년협업마을 입주 모집 포스터[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경기도 시흥시는 '경기청년협업마을' 창업공간에 입주할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주가능 공간은 독립형 '열림관'과 준독립형 '가치관' 등 총 25개 실이며, 공용부엌 및 회의실, 스튜디오, 작업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별도 사무실 형태의 독립형 열림관(32.4∼56.2㎡)은 2인 이상의 초기창업자가 입주할 수 있고, 한 공간에 유리벽 등의 형태로 나뉘어 있는 준독립형 가치관(13.5∼19.8㎡)은 1인 기업이나 1인 예비·초기창업자에게 공급된다. 입주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 만 39세 이하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이고, 연간 5㎡당 평균 7만원가량의 사용료를 내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전국의 24개 대학 산업공학도 학생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필드캠프가 올해로 13회를 맞이한다. 이 행사는 대한산업공학회가 주최하고 있다.[청년일보]내달 전국의 산업공학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전국 산업공학도 모임 FIELD는 내달 10일부터 13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필드(FIELD)캠프’를 카이스트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필드 캠프는 연세대 등 전국 24개 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 2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3박 4일간 캠프 일정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대학생들끼리 팀을 이뤄 학술적 지식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구체적으로는 산업공학과에서 학습하는 내용을 응용, 현실문제에 대입해보고 문제는 해결하는 학술대회(이하 ‘컴페티션’)활동을 펼친다. 컴페티션에서 순위권에 오른 팀에게는 시상도 이뤄진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지난해의 경우 필드캠프 컴페티션의 주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UX디자인’과 ‘드론 물류 시스템 모델링 및 최적화’를 다뤘으며, 올해의 경우 오픈되지 않고 캠프 당일인 8월 10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