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명대 안팎으로 크게 늘어 4차 대유행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보수·진보 단체들이 광복절 연휴 서울 도심에서 집회·행사를 강행을 예고해 당국과 서울시가 불법 집회를 차단·해산하고 사법 처리하겠다고 경고했다. 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광복절 연휴기간인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종각역 등 서울 도심의 일부 지하철 출입구를 임시폐쇄해 불법 집회·행사 집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제지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2021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 장학생 307명을 선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장학금 총 9억원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이 경제적 상황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적극 계발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찾기 위한 시도를 지원하는 '꿈 찾기 장학생'과 발견된 재능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하는 '꿈 키우기 장학생'을 각각 선발해 재능 계발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1천 4백여 명의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꿈을 찾고 키워왔다. 올해 선발된 꿈 찾기 장학생 263명에게는 재능 발굴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꿈 키우기 장학생 44명에게는 재능 계발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34명) 또는 500만원(10명)을 각각 지원한다. 2018년부터 4년동안 ‘꿈 키우기 장학금’을 지원받은 이윤서 선수(18∙서울체고)는 2020 도쿄올림픽기계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 최고 타이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뤄 2016년부터 시작된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의 성공사례를
【 청년일보 】 NH농협손해보험은 최창수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축사 및 과수원 등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최 대표는 충남 홍성의 양돈 축사, 서산의 사과 과수원 등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의 농민들과 함께 피해를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양돈 축사는 가축의 열사 피해가, 사과 과수원은 일소피해(햇볕 데임)가 발생한 곳이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하는 한편, 농가의 경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신속한 사고 조사 등을 당부했다. 최창수 대표이사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정책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발생한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대표적인 ESG형 보험상품”이라며 “빠른 사고 현장조사 등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지지자와 금속노조 관계자가 13일 서울구치소 앞에서 언쟁을 벌이고 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3일 서울구치소 앞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는 13일 서울구치소 앞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석방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가석방된다. 법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 경제 상황과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고려 차원에서 이 부회장의 가석방을 결정했다. 이 부회장은 관련 법에 따라 가석방 기간에 보호관찰을 받게 된다. 거주지를 이전하거나 1개월 이상 국내·외 여행 시 보호관찰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취업제한 규정도 그대로 적용된다.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법상 5억원 이상 횡령·배임 등의 범행을 저지르면 징역형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날부터 5년간 취업이 제한된다. 경제계에서는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이 부회장의 취업제한을 해제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지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고려한 바 없다"는 입장을 누차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해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가석방된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난다. 지난 1월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지난 6일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에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본 캠페인 슬로건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1단 멈춤·2쪽 저쪽·3초 동안·4고 예방'의 의미와 중요성을 임직원에 전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실천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 인증 게시글을 하나금융그룹 및 하나은행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외부로 적극 알림으로써 하나은행 임직원은 물론,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많은 손님들이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끝으로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우리 사회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거리, 안전한 사회를 함께 조성해 가길 바라는 마음으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5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암투병 소방관을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1,000만 원의 기부금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미니재해보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무)메트라이프 MINI재해보험’의 가입 1건당 메트라이프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각각 5,000원씩 총 10,000원을 매칭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다섯 명의 암투병 소방관 치료비에 쓰이게 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화상, 골절 같은 상해위험뿐 아니라 암 발병률도 일반인에 비해 높은 소방관들이 유해물질 노출과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받기가 쉽지 않은 점을 확인, 더 많은 암투병 소방관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12월까지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11일 새로 출시한 ‘선택암4종진단보험’과 ‘교통재해사망보험’, 그리고 기존 ‘MINI재해보험’까지 온라인 가입이 가능한 3종의 상품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우리가 제공하는 금융 상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