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지난 6일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에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본 캠페인 슬로건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1단 멈춤·2쪽 저쪽·3초 동안·4고 예방'의 의미와 중요성을 임직원에 전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실천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 인증 게시글을 하나금융그룹 및 하나은행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외부로 적극 알림으로써 하나은행 임직원은 물론,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많은 손님들이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끝으로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우리 사회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거리, 안전한 사회를 함께 조성해 가길 바라는 마음으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5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암투병 소방관을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1,000만 원의 기부금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미니재해보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무)메트라이프 MINI재해보험’의 가입 1건당 메트라이프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각각 5,000원씩 총 10,000원을 매칭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다섯 명의 암투병 소방관 치료비에 쓰이게 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화상, 골절 같은 상해위험뿐 아니라 암 발병률도 일반인에 비해 높은 소방관들이 유해물질 노출과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받기가 쉽지 않은 점을 확인, 더 많은 암투병 소방관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12월까지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11일 새로 출시한 ‘선택암4종진단보험’과 ‘교통재해사망보험’, 그리고 기존 ‘MINI재해보험’까지 온라인 가입이 가능한 3종의 상품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우리가 제공하는 금융 상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며 “앞으로
【 청년일 】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가 전 임직원이 릴레이로 동참하는 봉사활동 '흥행레이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흥행레이스는 팀별로 매월 릴레이 봉사활동 방식으로, 줄넘기와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어린이 건강키트', 가습기능을 가진 '천연이끼 액자', 종이로 만든 '캐릭터 입체책', 팥으로 만든 '찜질팩' 중 한가지 활동을 선택해 직접 제작한다.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물품들은 '함께하는 사랑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의 단체로 전달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흥행레이스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말복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 3천3백만 원 상당의 응원 물품 1010 세트를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들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울산 남구보건소를 비롯한 선별진료소와 기장군에 소재한 치료센터 등 울산광역시 관할 12개 방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응원 물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들은 냉장 캔음료와 수제 쿠키 세트, 홍삼 스틱 등을 담은 응원 물품 세트를 손수 제작했으며, 소요 경비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1% 행복나눔’ 기금으로 마련됐다. 지난 9일 남구보건소를 찾은 SK에너지 백부기 CLX대외협력실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방호복 차림으로 코로나19와 싸우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헌신하는 울산시민의 영웅,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한 백부기 실장은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이 하루 속히 코로나19 종식으로 이어지기를 염원한다”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계속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국가대표로 한국 최고 타이기록을 세운 이윤서 선수(18∙서울체고)에게 특별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윤서 선수는 2018년부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구 오렌지희망재단)의 ‘꿈 키우기 장학생’으로 선발돼 4년 연속 장학금(매년 최대 천만원) 지원을 받아왔다. 이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지난 달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개인종합 결선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51.632점을 받아 결선에 출전한 24명 중 21위에 올라 개인종합서 역대 한국인 선수 최고 순위 타이기록을 냈다. 성대규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이윤서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서 거둔 놀라운 성적을 축하하며, 지금 갖고 있는 잠재력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장학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서 선수는 “그동안 지원 받은 장학금 덕분에 비용부담을 덜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어 심적으로 안정을 느꼈다”며 “세계대회 금메달 리스트라는 제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신감과 희망을
【 청년일보 】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가 '어흥 지키미(어린이 교통안전은 흥국화재가 지킨다)'를 발족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보행 중 사망 위험은 50% 이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는데, 특히 비 오는 날에는 우산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공단에서는 어린이들이 투명 우산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런 위험성과 권장을 확인한 흥국화재는 지난달 어린이 교통안전 지키미 활동을 위해 ‘어흥 지키미’를 발족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어흥 지키미 임직원 총 250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투명우산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어두운 날에도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반사 스티커가 붙어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만들어진 우산은 교통안전 반사키링, 방수 가방커버와 함께 교통안전 키트로 구성해 인천 중구 별빛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작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선물 받을 아이들을 떠올리며 어린 자녀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우산을 만들었다"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이 폭염 속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지난 3일 응원 선물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용산보건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약 400여 명의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자원봉사자 등이 일하고 있는 용산구를 찾아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용산 지역 의료진 및 역학조사관 등에게 홍삼 세트를 증정했다. 또 용산 지역 연합 봉사단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약 2천만 원 상당의 ‘바이탈뷰티 천삼액 세트’를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등에 전달했다. 삼일회계법인,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LG유플러스 등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들도 마스크, 에너지 바, 샌드위치, 음료 등을 함께 선물했다. 이와 관련해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무더위와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의 번아웃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에 의료진이 조금이나마 건강과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며 홍삼 세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와 별개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 73개의 의료기관에 보습 크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1만 개도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5일 ‘참지마요 제4기 교육봉사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봉사단은 총 119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모집에는 총 556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약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지난 기수에서 활동했던 9명이 ‘운영진 멘토’로 참여해 활동을 보조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11일부터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전교육 이후 14개 팀을 구성해 전국 총 14개 기관에서 올 12월까지 느린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1대 1 독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느린 학습자들이 긴급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참지마요 교육봉사는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중요한 일”이라며 “대학생 단원들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열정 있게 활동해 주시면 대웅제약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9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일환으로 느린 학습자
【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4일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1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트캠프는 게임 개발 역량이 뛰어난 전국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단기간의 강도 높은 개발 교육을 통해 게임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부트캠프 1기에 선발된 학생 29명(8팀)을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강사진 등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첫 발을 내디딘 부트캠프는 게임아카데미가 5년간 축적한 교육 노하우와 경험이 반영된 심화프로그램"이라며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집중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준비된 인재들이 지속 배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트캠프 1기 학생들은 8월부터 약 한 달간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집중 교육을 통해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게임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해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 청년일보 】 KT&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폭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계열사인 KGC인삼공사와 KT&G장학재단 등과 함께 총 15억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KT&G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상상펀드를 활용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제공될 '쿨키트'를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쿨키트는 손선풍기와 쿨스카프, 바디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KT&G장학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폐업점포 가정의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2억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수혜받은 학생들을 장학캠프에 초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가질 계획이다. KT&G복지재단 역시 계속되는 폭염에 지쳐가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특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KGC인삼공사는 10억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KT&G는 지난해 2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