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전북센터는 지난 9일 전주대학교 라사이트홀 세미나실에서 전북청년창업 영농정착지원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뉴스1)올해 선발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 도시에서 귀농을 했거나 예정인 청년이 7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600명을 선발에 지원자가 2981명이 몰려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2981명이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 신청 인원은 경북 552명(18.5%)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전북 447명(15), 전남 442명(14.8), 경남 340명(11.4), 경기 318명(10.7), 충남 281명(9.4), 충북 203명(6.8), 강원 158명(5.3), 제주 97명(3.3)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산·대구·광주 등 특광역시에서도 143명(4.8)이 신청했다. 영농경력별로는 독립경영 예정자가 1,686명(56.6%), 독립경영 1년차 800명(26.8), 독립경영 2년차 321명(10.8), 독립경영 3년차 174명(5.8) 순으로 나타나 영농 창업을
[자료:위메프]위메프는 올해 1분기 신입 MD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품 MD와 여행·컬처·e쿠폰 MD다. 신입 MD는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이기 위해 입점 영업, 상품 기획 등을 담당한다. 주 업무는 파트너사 입점과 상품 소싱을 위한 영업 위주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입사 후 약 3개월간 직무 교육, 실무 평가 등 'MD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MD 또는 AMD로 직무가 결정된다. 입사 예정일은 다음 달 18일이다. 지원서는 오는 25일 오후 3시까지 위메프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일반면접·역할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학력 등 별도의 자격 제한은 없다.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우수인력 확충을 위한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스펙보다는 열정 있고 실행력이 뛰어난 위메프에 맞는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해 주요 기업 중 가장 먼저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량을 분담하기 위해 신입 공채로 정규직 205명을 채용했다
[출처=뉴스1]티몬은 신입 MD를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입 MD 채용은 패션과 가전·IT·여행·육아 등 전 분야에서 이뤄진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 혹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MD는 상품 기획과 구성·판매 전략 등 유통 전 과정을 관리하는 담당자로서, 최신 쇼핑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하고 상품을 기획·관리·판매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합격된 인원은 티몬의 MD트랙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티몬 인사기획실장은 "점차 확대되는 시장 상황에 따라 올해 신입 MD를 채용하게 됐다"며 "티몬 MD는 다양한 지원은 물론 기업과 같이 성장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류전형 결과는 오는 20일경 발표하며 이달 중 1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초에는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 접수는 티몬 인재채용 사이트에서 진행하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다.
[청년일보=정승은 기자] 연령과 성별을 초월해 한국인들이 최고 관심을 갖는 키워드는 ‘택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인터넷 포털 네이버가 이용자들의 관심사와 궁금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개설한 ‘2018년 지식인 명예의 전당’ 데이터를 통해 드러난 것이다. 택배는 연령별 성별 구분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없었지만 30대와 40대 남성, 30대 여성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등장했다. 10대 미만과 60대 이상에서도 마찬가지였다. 30대 남성의 궁금증은 △MS엑셀(30%) △사주·궁합(24%) △연애·결혼(23%) △자동차 구입(21%) 순이었다. 30대 여성의 경우 △사주·궁합(42%) △꿈·해몽(23%) △작명·이름풀이(17%) △연애·결혼(15%)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40대의 경우 남편은 집 문제, 아내는 자식의 교육 문제에 골몰하는 것으로 보인다. 40대 남성의 경우 주요 궁금증은 △부동산·건축(27%) △노동법(27%) △연애·결혼(25%) △대학입시·진학(19%)이었
[청년일보=정승은 기자] 세계적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77)가 23일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한국 청년들에게 '공무원이 되려 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저스는 "요즘 많은 한국인이 미국 등 다른 나라로 이민 가고 싶어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배우기 위해) 집을 떠나는 건 좋지만, 꼭 돌아와야 한다. 한국은 굉장히 역동적으로 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가 한국 청년들에게 "공무원 되려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KBS 방송화면 캡처] 로저스는 또 "남한과 북한에 아주 엄청난 기회가 오고 있다"며 "한반도가 통일되고 개방되면 20년간 한반도가 세상에서 제일 주목받는 나라가 될 것. 북한에 정말 투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년들에게는 "한반도에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다. 공무원이 되려고 하지 마라. 빚을 만들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당부했다. 로저스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 대가로
[사진제공=사람인][청년일보=전성오 기자]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위 '명절 스트레스’라는 말은 이제 낯설지 않울 정도로 일반화 됐다. 사생활에 대한 과도한 관심, 불공평한 가사노동 분배 등으로 빚어지는 갈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설’을 앞둔 성인남녀의 생각을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조사한 결과 '명절 스트레스'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 스트레스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9%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답해 명절 스트레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기혼자와 미혼자의 온도차가 미묘하게 달랐다. 우선 기혼자가 꼽은 설 스트레스 원인 1위는 ‘용돈, 선물 등 많은 지출이 걱정돼서’(57.9%, 복수응답)로 경제적 문제가 컸다. 이어 ‘처가, 시가 식구들이 불편해서’(25.3%), ‘근황을 묻는 과도한 관심이 싫어서’(22.1%), ‘제사 음식 준
[청년일보=최성립 기자] 평균적인 노동자들의 노동소득은 43세에 정점을 찍고 이후에는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의'2015년 국민이전계정 개발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의 1인당 노동소득은 2015년 기준으로 43세 때 연 2천896만원을 기록해 모든 연령대 중에 가장 많았다. 1인당 노동소득은 생산 가능 연령에 진입하는 15세부터 점차 상승해 43세에 정점에 달하고 이후 점차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1인당 노동소득은 노동소득이 없는 거주자까지 포함해 평균을 구한 것이므로 직업이 있는 이들이 실제로 벌어들이는 노동소득 금액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노동소득은 40대 초반에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자료=통계정] 65세의 경우 연간 노동소득이 811만원이었고 75세는 138만6천원이었다. 1인당 임금소득은 40세에 2천759만원으로 모든 연령대 중에서 가장 많았다. 자영자의 1인당 노동소득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51세로 연 205만원이었다. 자영자의 1인당 노동소득은 자영자의 노동소득 총액을 전체 거주자 수로 나눠서 구하기 때문에 자영자가
[청년일보=김기혁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오는 2021년과 2022년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7편과 8편에서도 게속 주인공을 맡게 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차기작 두편에서 감독과 주연배우로 다시 손을 잡는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제작사 파라마운트는 최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차기작 두 편의 ‘백 투 백’ (연속) 제작을 위한 감독 및 출연계약을 체결했다. 톰 크루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2021년 여름, 2022년 여름'이라는 글을 올려 출연 확정 및 영화 개봉 시점을 전했다. ▲ 톰 크루즈가 트윗을 통해 미션 임파서블 7편과 8편의 공개시점을 예고했다. [톰 크루즈 공식 트위터] 맥쿼리 감독 역시 15일 오전 자신의 SNS에 ‘미션 : 접수' 라는 글을 올리면서 감독직 수락 사실을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 7편과 8편은 모두 올해 제작에 들어간다. 7편은 2021년 여름에, 8편은 2022년 여름에 개봉할 예
<자료=뉴스1>CJ대한통운은서울중구본사에서'5기주니어트랙(Junior-Track)고졸신입사원사령장수여식'을진행했다고10일밝혔다. 이날수여식에는입문교육을마친마이스터고와특성화고출신신입사원17명이참여해박근태사장으로부터직접사령장과사원증을수여받았다. 모든교육과정을끝마친17명은오는14일부터택배와항만,물류센터,국제물류등전국에있는사업장으로첫출근할예정이다. 박근태사장은"앞으로월드베스트CJ를달성할주역이될재원이기때문에그만큼의기대도크다"며"영어는기본중국어는필수라는말을기억해준비된인재가되어야한다"고당부했다. 주니어트랙인원으로선정되면재학기간장학금지원을비롯해연수및물류관리사자격취득등의교육지원혜택을받는다.또여름방학기간희망사항을고려해사업장에서직접실무를체험하며,사업전반에대한이해와인프라투어를포함한입문교육을거친다. CJ대한통운은주니어트랙이외에도열린채용제도를통해구직자들을위해다양한기회를제공하고있다.'지역인재공개채용'과물류특성화대학교와산학협력을통한'글로벌트랙'(Global-Track)프로그램이대표적이다. CJ대한통운관계자는"구직자와기업이모두윈-윈할수있도록다양한채용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다"며"
[청년일보=남궁은기자]청와대가대통령비서실장및주요수석비서관등참모진인사를확정하고8일중이를발표하기로했다. 임종석대통령비서실장후임으로는노영민주중대사가,한병도정무수석비서관후임으로는강기정전더불어민주당의원(3선)이,윤영찬국민소통수석비서관후임에는윤도한전문화방송논설위원이각각낙점됐다. (왼쪽부터노영민,강기정,윤도한) 청와대관계자는7일뉴스트러스트와의통화에서“안사검증은이미끝났고8일오후인사추천위원회(인추위)개최직후이같은내용을발표할것”이라고말했다. 그는“인사검증결과는인추위개최와관계없이대통령에게보고될수있다”고덧붙였다. 청와대참모진에대한인선이발표되면내년총선에나갈인물중심으로비서관급에대한인사도순차적으로이루어질것으로보인다. 이와함께문화체육관광부등정부주요부처장관을교체하는개각도청와대인사와맞물려이뤄질가능성이큰것으로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