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양생명이 일년 중 가장 무덥다는 중복(21일)·대서(22일)를 맞아 전속 설계사들과 전 임직원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커피’를 선물했다. 뤄젠룽 사장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 설계사들과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양생명은 뤄젠룽 사장의 격려 메시지와 함께 2,500여명의 전속 설계사들과 1,000여명의 임직원에게 인당 2만원 상당의 ‘수호천사 사랑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은 “코로나19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호천사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중복을 맞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잠시나마 시원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고, 활기찬 에너지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전북 지역의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초 전남지역에서는 최고 536mm를 기록한 집중호우로 3명이 사망하고 69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북지역은 최고 200mm 이상 폭우로 익산 전통시장 상가 200여곳이 침수되며 21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수해피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1억원의 성금을 지원하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응원했다. 한편 재단은 전국적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중앙회 및 대전충남 신협 임직원 250여명이 금산지역을 방문하여 복구지원활동을 실시하고 긴급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아울러 피해가 극심했던 국내 총 8개 지역(경남, 충남, 전남, 광주, 경기, 전북, 충북, 강원)을 대상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2억 원을 전달하는 한편, 경남 하동지역에는 10억원 규모의 무이자 신용대출을 지원 한 바 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수해와
【 청년일보 】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1일 발표한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가전, 휴대전화 애프터서비스(A/S) 품질 1위를 석권했다. KSQI는 32개 산업, 125개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다. 전문 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가전 A/S 11년, 휴대전화 A/S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부문별 조사가 시작된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뜻깊은 결과다. 이로써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전자제품 A/S 부문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최고의 자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가 1일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도 가전, 휴대전화, 컴퓨터 A/S 부문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이는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도입해온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가전제품을 항상 최상의 성능과 상태로 사용하도록 맞춤형 가전 관리 서비스인 '삼성케
【 청년일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19일 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 양덕근)와 함께 제주도 제주시 소재 가정을 찾아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통해 제주개발공사 등 제주도와 인연을 맺은 후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주거 약자의 집수리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광동제약이 방문한 가정은 부모님 대로부터 50년 넘도록 주거하고 있으나 개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후한 주택이다. 특히 잦은 누수와 태풍피해 등으로 지붕과 곳곳이 파손됐음에도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보수하지 못한 채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기 시설이 불안정해 본격적인 태풍이 올라오기 전에 안전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대상 가정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천장과 지붕을 보수하고, 누수로 훼손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 타일 등을 새로 시공했다. 특히 전기 설비와 주방 시설을 확보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날 “거주자의 자활 의지가 강함에도 환경 상 제약으로 힘들어하던 모습이 마음 아팠다”며 “개보수된 집을 보며 희망을
【 청년일보 】한국도로공사는 19일 굿네이버스를 통해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ex-food 소고기국밥 8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밥心응원’은 소외계층 아동 영양불균형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는 소고기국밥 800인분을 경기도 성남·광주·하남 지역의 굿네이버스 ‘2021년 여름 희망홈스쿨’에 참여하는 아동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된 ex-food 소고기 국밥은 전국휴게소 대표음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맛과 영양이 검증된 음식이다. 이를 여름철 식품 안전과 위생을 고려한 레토르트 식품으로 가공하여 아동에게 제공한다. 레토르트 식품란 일반적으로 가공조리하여 주머니같은 용기에 넣은 다음 레토르트솥(고압솥)에서 가열(120℃, 4분 이상의 고온, 고압) 살균한 저장식품으로 조리되어 있어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말한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데 앞장서는 도로공사가 될 것이며, 모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이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19일 여름 건강식 삼계탕 1,000개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보호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관인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와 구세군 후생원을 대상으로 각각 삼계탕 400개, 200개를 지원했다. 또 지난해 새롭게 인연을 맺었던 한부모를 위한 구세군 두리홈에도 삼계탕 400개를 후원했다. NH농협생명은 2016년부터 매년 복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삼계탕 무료 배식행사를 실시해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개별 포장된 삼계탕 나눔행사로 대신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지치고, 이어지는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여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중복을 맞아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을 통해 더운 여름을 나는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은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를 통한 'No.1 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16일 한양대와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중심의 '산학연계 교육협력 플랫폼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KB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장인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금융과 한양대는 IC-PBL 교육을 매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금융은 한양대의 IC-PBL 교과목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면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돕고, 한양대는 KB금융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와 경험 제공을 중심으로 교수와 학생이 함께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IC-PBL은 한양대에서 개발한 교육혁신 모델로, 기업과 학교간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한양대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혜택·편의·즐거움을 제공하는 'No.1 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양대 IC –P
【 청년일보 】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조처가 시행된 12일, 저녁 8시께 서울시청과 청계천 일대, 광화문에는 모여있는 시민들을 찾을 수 없었다. 대부분이 길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이었다. 서울시청 주변에는 평일 저녁임에도 교통량이 많지 않았으며, 길을 시민들도 거의 보이지 않아 다소 썰렁한 분위기였다. 주변 건물들도 조용하긴 마찬가지였다. 시청 주변에도 시민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낮 동안 코로나19 검사가 활발했던 임시선별검사소 앞 벤치에는 의료진으로 보이는 사람이 쉬고 있기도 했다. 지난 11일 기준 코로나19 전체 검사건수는 34,435건으로,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상황이다. 청계천 일대에도 평소 삼삼오오 모여있던 시민들은 한 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현재 공사 중인 광화문 광장 일대는 통상 교통체증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인데, 이날 저녁엔 차량이 많지 않아 차량들이 큰 어려움 없이 운행을 이어갔다. 광화문의 한 대형 서점은 평소처럼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며, 거리두기 이전과 뚜렷한 이용객 수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만 입장 시 소독 등 방역을 일부 강화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
【 청년일보 】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조처가 시행된 12일, 저녁 7시 30분께 서울 소공 지하도상가는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은 모습이었다. 저녁 8시가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몇 곳의 매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아 지하상가에는 지하철 역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 몇 명이 있을 뿐이었다. 앞서 명동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편의점과 같은 상시운영매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판매 상점, 음식점 등이 문을 닫아 거리가 매우 한산했다. 저녁 시간 음식점에는 손님보다 매장 종업원들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자영업자들은 매장 밖에 나와있거나 한숨을 쉬며 주변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명동역에서 을지로입구역 방면 택시 정류소에도 손님이 없는 택시들만 줄을 이었다. 한편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0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을 기록하며 최근 6일 간 매일 1천명대 확진자 수가 나오고 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조처가 시행된 12일, 저녁 6시 30분께 서울 명동거리는 매우 한산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혼자, 혹은 2명이 길을 걸었고, 퇴근 후 바로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듯 했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 장기화 상황으로, 이른 저녁에도 불구하고 명동거리에는 문을 닫은 상점이 많았으며 음식점 등은 포장만 허용하는 곳도 많았다. 습한 날씨에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며 손님을 맞이하는 매장도 있었지만, 손님들의 발걸음은 매장으로 쉽사리 이어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0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을 기록하며 최근 6일 간 매일 1천명대 확진자 수가 나오고 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