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19일 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 양덕근)와 함께 제주도 제주시 소재 가정을 찾아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통해 제주개발공사 등 제주도와 인연을 맺은 후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주거 약자의 집수리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광동제약이 방문한 가정은 부모님 대로부터 50년 넘도록 주거하고 있으나 개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후한 주택이다. 특히 잦은 누수와 태풍피해 등으로 지붕과 곳곳이 파손됐음에도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보수하지 못한 채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기 시설이 불안정해 본격적인 태풍이 올라오기 전에 안전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대상 가정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천장과 지붕을 보수하고, 누수로 훼손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 타일 등을 새로 시공했다. 특히 전기 설비와 주방 시설을 확보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날 “거주자의 자활 의지가 강함에도 환경 상 제약으로 힘들어하던 모습이 마음 아팠다”며 “개보수된 집을 보며 희망을
【 청년일보 】한국도로공사는 19일 굿네이버스를 통해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ex-food 소고기국밥 8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밥心응원’은 소외계층 아동 영양불균형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는 소고기국밥 800인분을 경기도 성남·광주·하남 지역의 굿네이버스 ‘2021년 여름 희망홈스쿨’에 참여하는 아동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된 ex-food 소고기 국밥은 전국휴게소 대표음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맛과 영양이 검증된 음식이다. 이를 여름철 식품 안전과 위생을 고려한 레토르트 식품으로 가공하여 아동에게 제공한다. 레토르트 식품란 일반적으로 가공조리하여 주머니같은 용기에 넣은 다음 레토르트솥(고압솥)에서 가열(120℃, 4분 이상의 고온, 고압) 살균한 저장식품으로 조리되어 있어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말한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데 앞장서는 도로공사가 될 것이며, 모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이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19일 여름 건강식 삼계탕 1,000개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보호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관인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와 구세군 후생원을 대상으로 각각 삼계탕 400개, 200개를 지원했다. 또 지난해 새롭게 인연을 맺었던 한부모를 위한 구세군 두리홈에도 삼계탕 400개를 후원했다. NH농협생명은 2016년부터 매년 복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삼계탕 무료 배식행사를 실시해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개별 포장된 삼계탕 나눔행사로 대신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지치고, 이어지는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여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중복을 맞아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을 통해 더운 여름을 나는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은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를 통한 'No.1 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16일 한양대와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중심의 '산학연계 교육협력 플랫폼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KB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장인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금융과 한양대는 IC-PBL 교육을 매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금융은 한양대의 IC-PBL 교과목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면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돕고, 한양대는 KB금융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와 경험 제공을 중심으로 교수와 학생이 함께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IC-PBL은 한양대에서 개발한 교육혁신 모델로, 기업과 학교간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한양대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혜택·편의·즐거움을 제공하는 'No.1 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양대 IC –P
【 청년일보 】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조처가 시행된 12일, 저녁 8시께 서울시청과 청계천 일대, 광화문에는 모여있는 시민들을 찾을 수 없었다. 대부분이 길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이었다. 서울시청 주변에는 평일 저녁임에도 교통량이 많지 않았으며, 길을 시민들도 거의 보이지 않아 다소 썰렁한 분위기였다. 주변 건물들도 조용하긴 마찬가지였다. 시청 주변에도 시민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낮 동안 코로나19 검사가 활발했던 임시선별검사소 앞 벤치에는 의료진으로 보이는 사람이 쉬고 있기도 했다. 지난 11일 기준 코로나19 전체 검사건수는 34,435건으로,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상황이다. 청계천 일대에도 평소 삼삼오오 모여있던 시민들은 한 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현재 공사 중인 광화문 광장 일대는 통상 교통체증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인데, 이날 저녁엔 차량이 많지 않아 차량들이 큰 어려움 없이 운행을 이어갔다. 광화문의 한 대형 서점은 평소처럼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며, 거리두기 이전과 뚜렷한 이용객 수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만 입장 시 소독 등 방역을 일부 강화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
【 청년일보 】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조처가 시행된 12일, 저녁 7시 30분께 서울 소공 지하도상가는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은 모습이었다. 저녁 8시가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몇 곳의 매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아 지하상가에는 지하철 역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 몇 명이 있을 뿐이었다. 앞서 명동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편의점과 같은 상시운영매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판매 상점, 음식점 등이 문을 닫아 거리가 매우 한산했다. 저녁 시간 음식점에는 손님보다 매장 종업원들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자영업자들은 매장 밖에 나와있거나 한숨을 쉬며 주변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명동역에서 을지로입구역 방면 택시 정류소에도 손님이 없는 택시들만 줄을 이었다. 한편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0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을 기록하며 최근 6일 간 매일 1천명대 확진자 수가 나오고 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조처가 시행된 12일, 저녁 6시 30분께 서울 명동거리는 매우 한산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혼자, 혹은 2명이 길을 걸었고, 퇴근 후 바로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듯 했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 장기화 상황으로, 이른 저녁에도 불구하고 명동거리에는 문을 닫은 상점이 많았으며 음식점 등은 포장만 허용하는 곳도 많았다. 습한 날씨에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며 손님을 맞이하는 매장도 있었지만, 손님들의 발걸음은 매장으로 쉽사리 이어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0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을 기록하며 최근 6일 간 매일 1천명대 확진자 수가 나오고 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지난 6일 한국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남산초등학교에서 '신한마음우산' 기부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신한마음우산 이벤트는 비 오는 날 우산을 쓴 어린이들의 시야가 좁아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커진다는 점에 착안해 우산을 함께 나눠 쓴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참여자의 숫자에 따라 어린이들이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명우산을 제작·기부하는 이벤트다. '어린이 안전에 마음을 기울이자'는 취지에 공감한 아나운서, 개그맨, 배우, 방송인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비롯해 총 2천64명이 이벤트에 참여했고, 이에 신한마음우산 3천여개를 비가 자주 오는 섬에 위치한 분교 등 전국 50개 어린이 집과 초등학교에 기부한다. 신한마음우산은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두껍게 특수 처리된 비닐을 사용하고 비 오는 날 낮은 높이의 어린이도 눈에 잘 띌 수 있는 채도 높은 컬러를 수채화처럼 퍼지도록 했다. 또 어린이 혼자는 물론 어른과 함께 써도 충분할 크기로 제작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여자의 마음을 모아 장마철 어린이 안전을 위한 마음 기울임을 시작하고 대표로 행동한 것뿐 이번 기부의 결과를 만들어낸 주체는 은행이 아닌 고객과 시민들"이라며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7일 오전 대구를 방문해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청년일보 】 롯데손해보험은 이명재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최우선이 되는 교통문화 정착과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해온 참여형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1,400여명 이상의 각 분야 인사들이 참여했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는 국민공모로 만들어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명재 롯데손보 대표이사는 신성욱 RGA재보험 한국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 대표이사는 개인 SNS에 챌린지 사진을 게재해 참여 사실을 알리면서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밀리만코리아 안치홍 대표와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를 지목했다. 이명재 롯데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통해 안전한 스쿨존 교통문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롯데손해보험은 어린이가 안전한 것이 당연한 세상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 향후 롯데손보는 본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