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증권은 1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영등포종합복지관에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이 18번째다. 무지개교실은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게 목표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까지 국내외 총 18개가 마련됐다. 복지관내 3층은 실내 미끄럼틀을 갖춘 놀이공간을 조성했으며, 4층은 강의를 듣거나 춤을 출 수 있는 교육장 겸 연습실로 조성됐다. 박강현 경영관리부문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지역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아이들이 무지개교실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본격 확산을 시작한 작년 2월 초부터는 전국 6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체온계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전국 KB증권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도 참여하는 한편
【 청년일보 】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신금융그룹은 29일, 이어룡 회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SNS 등에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회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모두가 참여해야 할 의무”라며 “이 캠페인으로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회장은 다음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을 추천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26일 '봄길' 광고가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제28회 올해의 광고상'의 인쇄부문 대상과,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의 좋은광고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봄길 인쇄 광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된 광고다. 정호승 시인의 봄길 시편을 인용해 온 국민을 '봄길을 걸어가는 당신'에 비유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온라인광고 '2020 대한이 살았다'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에서 좋은광고상을 수상하며 동일 광고제에서 2개의 작품이 함께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 광고는 지난 2019년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정재일, 박정현, 김연아가 처음 공개한 음원을 루나, 매드클라운이 재해석한 음원과 영상이다. 아울러 2020 대한이 살았다 광고는 지난해 '제27회 올해의 광고상' 온라인·모바일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광고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봄길 광고의 사진 한 장, 시 한 수로 감동을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가 생활환경이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지역 쪽방상담소(서울역 쪽방상담소, 영등포 쪽방상담소, 창신동 쪽방상담소, 돈의동 쪽방상담소)에 KF-94마스크 1만개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9년간 쪽방촌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쪽방상담소장과의 면담을 통해 필요 용품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설 명절에 음식과 한파 대비 핫팩 등의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지원과 추석 명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제과가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여러 사회복지단체 및 군부대에 제품을 기부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이날 스낵 '에어베이크드' 8백여 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경기도 여주시의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 전달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올 초부터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전국푸드뱅크,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밀알복지재단, 대한적십자 등의 사회복지단체에 빼빼로, 카스타드, 몽쉘 등 다양한 과자 1만2천여 박스를 기부했다. 이들 제품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코로나 생활치료센터의 환자와 의료진 등에 전달됐다. 또한 롯데제과는 코로나 시국에 고생하는 국군 장병을 위로하기 위해 육군 제17보병사단에 과자 1천6백여 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8년 '대한적십자사'에서 누적 기부금이 5억
【 청년일보 】 신한은행과 동국대학교는 후학양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Life Care 기부 신탁'은 기부자가 살아있을 때 재산을 은행에 신탁하고 유고 발생시 신탁계약으로 지정한 사후 수익자(학교 등)에게 신탁재산을 기부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기부자의 니즈를 반영해 생전에 기부자가 맡긴 신탁재산 중 일정금액을 매월 생활비로 입금 받아 생활하고 사후에는 잔여재산을 기부하는 '생활비 입금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해, 기부자는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생계 유지는 물론 기부 목적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 Life Care 기부 신탁은 10만원 이상으로 신규가 가능하며 추가입금과 생활비 중도인출은 물론, 해지까지 자유롭게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국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신한은행은 고령화 사회에 맞춰 유언대용, 상속, 증여, 복지, 병원비지급 등 고객 맞춤형 신탁상품으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 120여곳에 봄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싱그러운 봄,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김치 나눔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으로 대신했으며,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적 기업 '행복한 동행(복사골 김치)'에서 포기 김치를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로구 관내 총 1천632개 가정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김치가 다 떨어져 가던 차에 귀한 김치를 전해줘 고맙다"며 "반찬이나 김치 구입 부담이 컸는데 한동안 김치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은행 GIB그룹 이정우 PF본부장은 "매년 신한은행 GIB그룹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에 전달하는 김장 나눔이 이제 사내 문화처럼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강명규 투자금융본부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 청년일보 】 카카오게임즈는 23일 님블뉴런과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의 한국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님블뉴런이 개발한 영원회귀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MOBA 배틀로얄 게임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전략 생존이라는 매력적인 게임성,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으로, 지난해 12월 최고 동시 접속자 5만 명 돌파, 스팀 평가 매우 긍정 86% 기록 등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영원회귀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철저한 역할 분담 체계를 갖춰 나간다. 님블뉴런은 개발과 QA, 서비스 운영, e스포츠를 담당하고 카카오게임즈는 마케팅, PC방 서비스, 홍보 등을 전담한다. 아울러 다음게임에서도 스팀 이용자와 함께 플레이하는 접속 환경을 여름 시즌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김남석 님블뉴런 대표는 "영원회귀는 스팀 얼리 액세스 단계로 한국 플레이어분들의 수준 높은 피드백 덕분에 게임 완성도를 높여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개발과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카카오게임즈에 마케팅을 맡기고 게임 개발과 유저 밀착 운영에 한층 더 에너지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ESG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은 모든 관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 옷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봄옷장은 '새 봄을 맞이하여 헌 옷을 기부 해봄'이라는 뜻의 의류 나눔 캠페인이다. 사계절,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든 의류를 기부 받아 선별 과정을 거쳐 국내 취약계층과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난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작년 여름에 실시한 '쿨쿨옷장'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의류 기부 캠페인은 국내외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동시에 의류재사용으로 자원 순환 및 탄소배출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의 직원은 "헌 옷 기부를 위해 옷장을 정리했더니 집이 깔끔해져 마음이 한결 편하다"며 "내가 기부한 의류들이 이웃도 돕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자원 순환을 위한 헌 옷 기부 캠페인 외에도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챌린지, 사회적 기업을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허인 은행장이 22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의료, 돌봄, 요양, 물류·운송 등의 필수 핵심서비스 종사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필수노동자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문구를 팻말에 적고 그 사진을 SNS에 게재한다. 캠페인 참여와 함께 허인 은행장은 KB국민은행 본점 및 신관에 근무하는 경비·안내데스크 직원, 미화원, 어린이집교사 5백여 명에게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과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의 의미가 담긴 프리지어꽃을 증정할 예정이다. 허인 은행장은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허인 은행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묵묵히 대면 업무를 수행하시는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마음을 전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