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화재가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ESG위원회 설치는 관련 규정과 함께 지난 19일 오전 주주총회 후 이사회에서 의결됐다. 이에 삼성화재는 이사회 산하에 ESG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한 최고의사결정체계를 구축했다. ESG 경영 이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각종 ESG활동과 관련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삼성화재는 기대했다. 삼성화재는 기존에도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친환경 보험상품 매출 확대 ▲종이 없는 보험계약 실현 ▲온실가스 감축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책임투자 원칙에 따라 탈석탄 정책을 선언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편입됐고(7년 연속),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에서 종합 A를 획득하는 등 각종 국내외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위원회 신설을 통해 전사적인 ESG 전략 및 정책 수립에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 청년일보 】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이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6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시상식을 갖고 김 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지난해 공동 제정한 상이다. 제약바이오부문에 선정된 김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 발매를 통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국민 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것은 물론, 원료의약품 국산화, 고혈압 치료신약 ‘카나브’ 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원희목 회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등 3개 단체장은 “김승호 회장은 제약산업 선진화와 국내 최초의 고혈압신약 개발 등으로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해오신 분”이라며 “평생을 제약업계에서 헌신하며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신 분에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 청년일보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16일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명예회장 별세 20주기를 맞아 '아산 정주영과 기업가정신'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콘퍼런스에서 김화진 서울대 교수는 '기획과 집행의 진취성', '신용 자산의 축적', '끝없는 혁신 에너지', '열린 마음과 미래 지향성', '사회적 책임 의식' 등을 아산 기업가정신의 다섯 가지로 꼽았다. '아산의 기업가정신 계승과 발전'을 주제로 이어진 토론에는 이재열 서울대 교수가 사회자로, 김도현 국민대 교수와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청년 창업 지원과 사회혁신가 역량 강화 사업 등에 아산의 기업가정신이 미친 영향, 4차 산업혁명 시대 되살려야 할 아산의 정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아버님 소천 20주기를 맞아 콘퍼런스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기업을 경영하는 이들과 예비 창업가, 사회혁신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잘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서울 구로구 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렵고 놀거리가 부족해진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간 스마일게이트가 진행한 '스마일메이츠 기부 펀딩 프로젝트'의 결과로 약 12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해당 물품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로 배분된 뒤 600여 명의 아동이 일상생활을 되찾기 위한 노력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물품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마스코트인 10종의 '스마일메이츠'를 활용해 제작한 제품이다. 총 3가지의 제품으로 스마일메이츠가 새겨진 마스크와 페이퍼 토이, 큐브 블록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가능한 많은 구성원이 다양한 방식과 콘텐츠로 소소한 즐거움과 희망의 가치를 나누도록 이번 펀딩과 기부금 모집을 기획했다. 이번 기부물품 역시 펀딩 목표금과 그에 상응하는 회사 측의 '1+1 제작 지원'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생활을 못하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있는 국민들과 수요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노란색 프리지어를 나눠주는 '전하는 마음, 피어나는 희망'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전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양종희 부회장, 허인 은행장 등 임직원들은 여의도역 인근에서 출근 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있는 프리지어를 전달하는 한편,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적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는 KB금융그룹 모델 김연아씨도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꽃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진행된 여의도 출근길은 노란색 프리지어와 시민들의 환한 미소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특히 KB금융의 캐릭터인 '스타프렌즈' '아거' '키키'는 귀여운 포즈로 시민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추억도 선물했다. 윤종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길 기원하며 시민분들께 노란색 프리지어를 전했다"며 "올 봄엔 사랑하는 사람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과 NH아문디(NH-Amund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재래시장을 돕기 위해 장미꽃 2천 송이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영천시장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장미꽃은 영천시장 소상공인을 통해 같은 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시 전해졌다. 고객들은 구입한 물건과 함께 장미꽃 한 송이를 건내 받았다. 박종복 영천시장 상가번영회장은 "꽃 한송이로 시장 전체 분위기가 밝아지는 것 같다"며 NH농협은행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화훼소비 촉진을 통한 화훼농가 돕기와 더불어 침제된 재래시장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장미꽃의 밝은 분위기와 향기가 재래시장에 활력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WM특화점포를 통해 재래시장 꽃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본부에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4억 원 상당(4천여 점)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윤지환 마케팅부문장,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 김하나 나눔문화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물품 전달에 이어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사업 지원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사업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롯데홈쇼핑과 아름다운가게는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친환경 활동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아름다운 가게를 통한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을 녹지 조성사업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보험설계사지부 한화생명지회가 11일 한화생명 본사 앞에서 사측의 집회방해 만행을 규탄하고 교섭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흥국화재가 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권중원 사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가 권 사장이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후발주자를 추천하는 방방식이다.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윤배 이사장의 추천을 받은 권중원 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MG손해보험 박윤식 대표를 추천했다. 흥국화재 권중원 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하는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캠페인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국화재는 233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어린이 콘텐츠 전문 유튜버 '보라미TV'와 함께 이달 2째주부터 어린이 생활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지켜야하는 집안 안전 수
【 청년일보 】 종근당고촌재단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1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문별 대표 장학생만 참석했으며, 나머지 장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참관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86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학자금 장학생 110명(국내 65명, 해외 45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70명을 생활비 장학생으로 선발해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총 12억원이다. 지방출신 대학생 306명(1호관 22명, 2호관 30명, 3호관 84명, 4호관 170명)에게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이다. 재단은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에 1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호관을 개관했다. 4호관은 치안에 취약한 여대생을 위해 최신 보안경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종근당고촌학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올해 4호관은 여대생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