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스1>삼성,LG,현대자동차,CJ,SK,한화,롯데,포스코등10대그룹이10월일제히필기고사시험을치룬다. 6일현대자동차를시작으로7일포스코,13일LG,14일SK와CJ,그리고21일은삼성이필기고사를실시한다. 은행고시부활을알린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IBK기업은행,KDB산업은행,NH농협은행에서도같은달필기전형을치른다. 특히20일은시중은행3곳과금융공기관8곳이필기시험을치러금융권A매치일것으로보인다. 1일인크루트에따르면10대기업의필기전형은'인문소양,상식,한국사의일보후퇴'등의특징으로요약된다. 서류전형에합격한지원자들을대상으로실시되는필기전형은보통인적성검사와직무적성검사를일컫는다. 먼저CJ는인적성에서인문소양영역을제외했고,SK는인적성에서한국사를폐지했다.포스코의경우기존의'상식'영역을하반기부터축소해진행한다는방침이다. 인문학적소양을채용시중요하게평가했던시절에서이제는'지원직무에서의역량과직무적합성'이대세로자리잡았다고인크루트는분석했다. 이미올상반기삼성에서는직무적성검사에서상식영역을,현대차그룹은역사에세이를폐지했다. 20일치르는금호아시아나그룹필기전형에서는직무적성검사와함께기존의한자시험이유지된다.LG전자는5개직무에대해직무지필시험을,삼성전자는SW개발직
<제공=신협중앙회>신용협동조합중앙회가상반기에이어하반기에도신입직원을공동채용을실시한다고1일밝혔다. 신입직원공동채용규모는27개신협에서일반직으로근무할53명이다. 채용지역은서울,부산·경남,인천·경기,대구·경북,대전·충남,광주·전남,충북,강원등8곳이다. 공동채용제도는신협중앙회가채용계획이있는신협(조합)을대상으로채용신청서를사전에받은후채용공고,서류전형,필기전형을지원하고면접및최종합격자,근무조건등은모집신협에서결정하는방식이다. 신협은상호금융가운데서는처음으로이번하반기공동채용에은행권채용모범규준을반영했다. 또전형결과공개서비스를통해지원자가요청하면자신의전형별점수와합격선을확인할수있도록했다. 지원시연령과학력,전공제한은없다.입사지원일기준으로본인이나부모의주민등록상주소지가신협소재지인경우우대한다. 지원희망자는1일오전9시부터5일오후6시까지취업포털'사람인'홈페이지로지원서를제출하면된다. 서류전형합격자발표일은15일이며,필기전형은20일지역별고사장에서실시한다.이후모집신협별면접을거쳐11월14일최종합격자를공고한다. 조영동신협중앙회경영전략팀장은"이번하반기신협신입직원공동채용은은행연합회'은행권채용모범규준'을반
<출처=뉴스1>지난15년간기업들의비정규직채용공고비중이꾸준히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20일잡코리아가2002년부터5년단위로각상반기기간동안자사사이트에등록된채용공고를분석한결과,전체채용공고중비정규직공고가차지하는비중이꾸준히증가해현재30%가까이를차지하는것으로조사됐다. 2002년상반기잡코리아에등록된전체채용공고중비정규직공고가차지하는비율은16.5%였다.이후2007년에는17.8%를차지했고,2012년23.1%,처음조사시점의15년뒤인2017년에는29.1%까지증가한것으로집계됐다.올상반기에도정규직채용공고비중70.7%,비정규직채용공고비중29.3%로10건중3건정도는비정규직채용공고인것으로나타났다. 특히산업분야및직무별로분석해보면,정규직또는비정규직모집공고가상대적으로높은업직종이존재하는것으로파악됐다. <제공=잡코리아>먼저산업분야별로보면,정규직채용공고비중이가장높은업종은'의류ㆍ제약업'으로84.9%가정규직을채용하는공고였다.다음으로△제조ㆍ생산ㆍ화학업(84.5%)△판매ㆍ유통업(83.3%)등도상대적으로정규직채용공고비중이80%이상을넘었다. 반면'교육업'은비정규직모집공고비율이52.9%로정규직(47.1%)에비해더높았으며△금융ㆍ은행업(49.2%)△ITㆍ정보통신업(39.
<출처=뉴스1>청년실업률의증가로'고용쇼크'가좀처럼해소되지않고있다. 이에따라취업시장에서청년들이점점취업과멀어지면서장기간취업준비를하는청년들이증가세이고기업들도신입지원자들의연령대가높아지고있음을체감하고있다. 통계청이발표한8월고용동향에따르면비경제활동인구중'그냥쉬었음'은총182만4000명으로이중에20대(20~29세)가15.7%였다.이는전년동월대비7.8%p늘어난수치다. 구체적으로비경제활동인구중'쉬었다'는25~29세의경우지난4월12만명에서전월11만3000명대비6.2%p늘었다가5월에감소(10만8000명)한것을제외하고는6월(11만2000명),7월(13만3000명)까지계속해서늘어났다. 8월들어서는7월과동일한13만3000명이었다.25~29세연령층이사회진출나이임을감안할때증감의차이는있으나'구직을하지않고그냥쉬고있는20대'가많은것이다.졸업이늦어질뿐아니라청년층의구직활동이용이하지않아잠정적으로구직을단념한이들이많은것으로풀이된다. 19일사람인이지난상반기구직자456명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구직을중단한경험이있거나,지금아예포기상태'라고답한응답자가50.7%였다. '취업이어차피안될것이라는불안감'(35.1%)이가장큰원
농림축산식품부는17일부터다음달31일까지농촌지역의문제를사회적경제방식으로해결할창업아이디어를공모한다고밝혔다. 올해처음으로개최되는이번공모전은농촌지역의사회적경제활성화와이를통한일자리창출을위한것이다. 농식품부는지난2011년부터농촌의사회적경제조직으로'농촌공동체회사'를육성해왔으며,이들은주로농업‧농촌의자원을활용하여지역주민의소득을높이거나고령자나장애인등취약계층을고용하여사회적가치를실천하고있으며2018년기준으로262개에이른다. 이번공모전에는농촌지역에소재하는사회적경제조직을비롯해농업법인,(예비)귀농‧귀촌인,대학생등농업계내외누구나참여할수있다. 공모전에관심있는자는농촌의문제를분석하고이를사회적경제방식으로해결할방법을찾아창업으로연결할수있도록사업계획서를수립하여응모하면된다. 예를들어반찬을만들어판매하면서식사를챙기기어려운마을노인들에게는무상으로반찬을배달하거나,문화‧여가프로그램이부족한마을에서마을주민들이출연하는공연을만들어공연활동을통해소득을창출하는방안등이이에해당한다. 응모방법은10월31일까지한국농어촌공사이메일로접수하면되고,11월중심사를통해수상자7팀을선정할예정이다. 공모전수상자는소정의격려금과상장,창업성공을위한농식품부와농어촌공사,농협중앙회의밀착지원을받게된다. 우선,농어
<제공=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가총42명규모의하반기신입직원채용을시작한다. 전공및경력제한이없는일반계열을포함해△금융△법학△회계·세무△감정평가△보험계리△인문△디자인△해양환경△북한학△IT△조선(손해보험)△보건(생명보험)△양식(양식보험)등14개분야에걸쳐37명의인재를공개채용하고,보훈대상자5명을별도로채용한다. 특히변호사,회계사,감정평가사등전문자격증소지자와대북사업을위한북한학전공자,바다모래채취등으로황폐화된바다환경회복과관리를위한해양환경분야전공자등특별한분야의인재를모집한다. 또융·복합의시대의수산산업을선도할인적자원확보를위해문학·사학·철학·심리학전공자를대상으로한인문학분야도신설했다. 선발과정은△서류전형△필기고시△1차면접△2차면접△신체검사순으로진행된다. 원서접수는10일~27일오후6시까지수협중앙회와인크루트채용홈페이지를통해지원가능하며,서류전형합격은10월4일에발표된다.서류전형합격자는10월9일인성검사와NCS직업기초능력평가로구성된필기고시를치를예정이다. 이와함께수협은하반기공채부터대학교로직접찾아가채용정보를공유하는현장채용설명회를진행중이다.서울대·한양대·연세대에이어14일고려대,17일성균관대에서도설명회가진행된다
지난2일서울중구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열린2018년농림축산식품일자리박람회에서구직자들이채용공고게시판을보고있다.<출처=뉴스1>청년들의일자리가갈수록줄어들고있다.최저임금인상여파로음식·도소매분야아르바이트일자리가줄어들면서청년실업률이외환위기이후가장높은수준으로치솟았다. 통계청이12일발표한'8월고용동향'에따르면15~29세청년실업률은10.0%를나타냈다.1999년8월(10.7%)이후로가장높다. 특히체감청년실업률은23.0%로전년동월대비0.5%p상승했다.관련통계가작성된2015년이후가장높은수준이다. 전체고용률하락도전연령층으로확산됐다.전체고용률은60.9%로0.3%p하락했다.15~65세고용률은66.5%로지난해같은달보다0.3%p하락했다.고용률은지난2월이후7개월째하락하는추세다. 고용률역시60세이상을제외하고전연령층에서감소했다.10대고용률은1.1p하락했으며,20대도고용률이0.2p떨어졌다.40대(-0.9p)와50대(-0.6p)고용률하락도심각했다. 이에따라실업자는113만3000명으로1년전에비해13만4000명늘며8월기준외환위기직후인1999년(136만4000명)을기록한이후가장높았다.실업자수는올해1월부터8개월연속100만명대를유지하고있다. 전체실업률은4.0%로지
11일서울종로구세종대로일자리위원회에서열린제7차일자리위원회안건브리핑에서이목희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이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지식재산분야의민간일자리창출대책을발표하고있다.<출처=뉴스1>정부가4차산업혁명의핵심인소프트웨어(SW)분야에서2022년까지2만4000개의일자리창출에나선다.고질적인인력부족을겪고있는소프트웨어산업계에석박사급인재4000명을비롯한4만여명의실무인재를양성해공급하고,혁신적인소프트웨어기업을집중지원해매년매출과고용이20%이상성장하는'고성장기업'100곳을육성할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11일열린제7차일자리위원회를통해이같은내용을담은'소프트웨어일자리창출전략'을확정·발표하며내년2903억원을시작으로2022년까지총1조5000억원의예산을투입할계획이라고밝혔다. 소프트웨어분야의산업인력부족률은2016년기준으로4%수준으로,전산업평균인2.4%를웃돌고있다.특히4차산업혁명핵심분야로꼽히는인공지능(AI),가상·증강현실(VR·AR),클라우드,빅데이터등4대분야에서는2022년까지3만명이상의인력부족을겪을것으로전망된다.반면이런인력부족에도불구하고대학을졸업한청년들은기업눈높이에맞는역량을갖추지못해취업을하지못하는'일자리미스매치
정부가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지식재산분야에서민간일자리창출에시동을건다.2022년까지총10만8000개의일자리를만드는것이목표다. 바이오헬스창업지원에는1300억원규모,지식재산중소·벤처기업지원에는8200억원규모의투자펀드를조성·투자한다.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는11일서울중구한국프레스센터에서'제7차일자리위원회'를개최하고이같은내용의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SW),지식재산(IP)분야일자리창출대책을논의·의결했다. 이목희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이11일서울중구프레스센터에서열린제7차일자리위원회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출처=뉴스1>◇바이오헬스일자리4만2000개…전문인력1만명양성 대책은고령화시대에성장산업으로각광받는'바이오헬스',청년고용효과가높은'소프트웨어',국가기업경쟁력과직결되는'지식재산'분야를통해민간일자리를창출하는데초점을맞췄다. 우선바이오헬스분야에서는△제약·의료기기·화장품산업육성△창업활성화△전문인력양성△미래신산업육성및해외시장진출지원을통해2022년까지일자리4만2000명,연간벤처창업900개,전문인력1만명을창출할계획이다. 창업부분에서는보건산업초기창업기업펀드투자를
<제공=외교부>외교부는신북방정책을구현하고유라시아대륙국가들과의미래지향적협력을증진하기위해'신북방청년미래개척단'을선발한다고10일밝혔다. 이번공모전은신북방정책의주요대상지역인러시아극동지역을중심으로진행되며,청년들의참신한정책및사업아이디어를발굴해한-러간새로운협력의토대를구축하는한편,극동지역등새로운시장개척을희망하는청년들의일자리창출을위한것이다. 공모분야는△관광△농업△수산업△보건(의료)△교육·문화△교통·물류△환경·에너지등7가지이며,극동지역진출에관심을가진청년이라면개인또는5인이하팀을이루어참여가가능하다. 참가를원하는사람은내달10일까지공모전홈페이지를통해접수하면되며기타상세정보는홈페이지내공모요강및양식을참조하면된다. 선발된인원은내달10월중분야별집중교육(약3주)및극동지역현지답사를통해아이디어의실효성을높이고전문성을함양할기회를갖게된다. 외교부관계자는"이번공모전이한-러간실질협력다변화에기여할수있는차세대극동전문가양성에기여할것"이라며"앞으로도신북방정책의실현기반을마련하기위해다양한노력을경주할예정"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