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8일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120가구에 떡국 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망수라간’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반찬 나눔 활동으로, 매년 명절 음식을 만들어 직접 전달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됐다.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홈쇼핑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지역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떡국 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가 직접 방문해 집 앞에 걸어놓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또,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50여 명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와 온누리 상품권이 담긴 복주머니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등포지역 어르신들
【 청년일보 】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지난 8일 대한병원협회(서울 마포구)에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약자 보호를 위한 공동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수립 및 협력, 협회 회원들과 협력하여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헌혈 및 기타 인도주의 사업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등 제품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불타는 고추짜장, 유제품 등 6000박스를 기부했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했다.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힘들었던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월 한 달간 나눔 활동에 나선다. 원주공장을 시작으로, 본사, 익산공장, 전국 영업지점 등을 통해 60여 개의 공공기관, 복지시설에 직접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된 제품은 해당 지역 내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삼양식품 제품과 함께 더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강조했던 창업주의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미약품그룹은 한미부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사회복지단체 및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한미부인회는 매년 연말 회원들이 직접 기증하거나 만든 의류와 반찬으로 자선바자회를 열어 조성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왔다. 다만,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바자회를 열지 못해 자발적 기부로 성금을 조성했으며 그 중 일부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사회복지단체 꽃동네(2,000만원)와 기독교사회복지단체 러빙핸즈(1,000만원), 송파구(1,000만원 상당의 백미 500포) 등에 전달했다. 꽃동네는 이 성금을 요양자들의 물품구입 및 시설개선에 사용하며 러빙핸즈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에 투입한다. 또 송파구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조손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백미를 전달한다. 한미부인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작년 코로나 발생이 심각했던 대구지역을 위해 대구적십자사에 한미약품과 공동으로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 청년일보 】SK건설이 서울 노원구 취약계층 어르신 700여명에게 도시락을 나누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SK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새로운 상생 프로젝트다. SK건설은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행사를 실시, 서울 노원구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SK건설은 공릉·월계·평화·상계·북부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원구 소재 5개 복지관을 이용하는 699명의 어르신에게 총 9366개의 CU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는 지난 1일 시작해 3월 셋째 주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해당 복지관들은 그동안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식사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SK건설은 동절기 내 신속한 지원을 위해 BGF리테일의 CU도시락 배송 시스템을 활용, 매일 당일 제조된 도시락을 복지관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배송된 도시락은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 시간에 맞춰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된다. 도시락은 총 12가지 종류로 구성 돼 매주 다른 도시락이 전달될 예정이다. SK건설은 도시락 마련을 위한 재원을 부담하며, BGF리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앙본부 각 부문별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 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과 직원들은 서울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을 찾아 생활관 청소, 조경수 가지치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한 우리 쌀 30포와 떡국 떡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3일 여신심사부문 강대진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도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일원에서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떡국세트를 배송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농협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설 명절을 앞두고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행복한 설맞이 떡국 키트'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떡국 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더욱더 외롭고 힘든 하루를 보내는 마포지역의 장애인 및 어르신 400여 세대가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저축은행중앙회 조정연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가족과 함께 떡국을 드시면서 따뜻하게 설을 보내시도록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2019년부터는 마포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 도시락 배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1사1교 자매결연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동국제강이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인천과 부산, 충청남도 당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인천공장 인근 송림동 ‘작은이들 공부방’을 찾아 지역 주민 80명에게 인당 25만원의 생활지원금과 ‘사랑의 쌀’ 2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을 시작으로 설 명절 이전까지 당진공장과 부산공장의 지역주민 150명에게 인당 25만원씩 총 375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동국제강의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지난 1994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억원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해왔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지역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에 간식 나눔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창원지역 내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에 ‘사랑의 빵’ 100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인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와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함께 진행한다. 하이트진로가 의뢰해 창원지역 청년들이 운영하고 있는 빵그레가 직접 베이커리 선물세트를 제작하고,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 다자녀 가정 100가구에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지역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하도록 해 독립 기반을 만드는게 목표다. 빵그레 창원점 운영기관인 창원지역자활센터의 김정세 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 빵그레가 조기에 안착되어 받은 사랑만큼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는 행사를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청년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모금행사에 동참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문화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개학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컴퓨터, 교육컨텐츠 및 보조교사를 지원했다. 지난 10월에는 그룹 헌혈캠페인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