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창립 42주년 기념일(7월 7일)을 앞두고 청년층 고객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최고 금리를 연 8%로 상향한 특판 ‘청년 처음적금’을 10만좌 한도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처음적금’은 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안’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만든 상품으로 지난 2월 출시했다. 이 적금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만기는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기존 최고 금리는 연 6.5%다. 특판 ‘청년 처음적금’의 금리는 기본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최고 4.5%p를 더해 최고 연 8.0%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수령 시 1.0%p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6개월 이상(결제계좌 신한은행) 시 0.5%p ▲신한 슈퍼SOL 앱 회원가입 시 0.5%p ▲ 직전 1년 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을 보유하지 않은 ‘첫거래 고객’과 신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 해지하거나 만기일자가 경과된 ‘만기 고객’의 경우 2.5%p가 적용된다. 기존 우대금리 항목 중 ‘첫거래 고객’과 ‘만기 고객’ 항목이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여주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2024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임성재를 비롯한 144명의 참가 선수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써 달라며 우리금융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우리금융은 대회 운영 수익금과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으로 여주쌀 857포를 구입해 여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여주쌀 나누기’는 3년째 이어진 우리금융의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이자 ‘우리금융챔피언십’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금융이 전달한 쌀은 여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주시 관내 19개 사회복지시설과 8개 읍, 면, 동의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국내 대표 KPGA 대회로 자리 잡은 우리금융챔피언십의 명성과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3년째 여주쌀을 구입해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금융은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자산관리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원큐 앱은 개편을 통해 손님의 자산을 잘 보여주고, 면밀히 진단, 개인화된 맞춤형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중심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하나원큐 메인 화면에서 총자산‧총지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심화된 자산관리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개편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간 분리 구축되어 있는 마이데이터 '하나 합'을 통합하고, 기존에 화면 연동으로 제공했던 방식을 화면 이동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며 데이터 조회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또, 손님의 보유자산을 진단하고 AI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바일 여정을 재설계했다. 외화 예‧적금 및 펀드 가입 프로세스가 간소화되며 손님의 보유자산 진단부터 상품 가입까지 쉽고 간편한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하나원큐 홈 화면을 손님이 원하는대로 구성할 수 있도록 ▲홈 화면 편집기능 구축,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손님 자산관리에 유용한 메시지를 제공해 드리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개인화 제안 등 손님 만족 향상을 위한 개인화된 맞춤형 관리 기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은 새롭게 선정된 총 50명의 그룹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에 시작돼 현재까지 총 963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이다. 올해도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5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그룹을 대내외에 홍보활동을 통해 MZ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오는 8월 말까지 ▲그룹 주요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콘텐츠 제작 ▲그룹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기획 및 홍보활동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스마트(SMART) 홍보대사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이들은 평가를 통해 수료자 전원에게는 해외봉사 및 하나금융 해외법인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학교에서는 직접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신한
【 청년일보 】 페퍼저축은행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IT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체결된 협약은 페퍼저축은행 임직원의 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임직원 교육훈련 ▲상호 인적 교류 및 공동연구 ▲현장실습 및 취업 촉진을 위한 협력 ▲비정규과정 교육훈련 및 취업을 위한 업무 추진 등이다. 정민식 페퍼저축은행 CIO는 "앞서 임직원의 IT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 두 차례 집체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이 임직원의 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진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페퍼저축은행은 IT 금융인력을 양성하고 인적 교류 및 공동연구에 관한 사항과 현장실습 및 취업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며 "우리 대학이 배출할 우수한 인재들이 일선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4일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김진오)’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999년 설립한 이래 200여 회원사와 함께 로봇산업의 산·학·연 포괄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세계 3대 로봇강국 도약’을 목표로 로봇산업을 7개 산업군으로 구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 양성 ▲공급 및 수요 기업 간 매칭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회원사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게 ▲금융상품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다이렉트 외환 업무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우리은행이 구축한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기반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도 돕는다. 특히,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게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 비율 향상 ▲보증료 지원 등 금융비용 절감 혜택도 추진한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오랜 노력과 열정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밑거름이었다”며, “우리은행은 로봇산업 전방위 지원으로 ‘대한민국 로봇강국’이라는 새로운
【 청년일보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올해 3분기 중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분기 마지막 달인 9월께 금리를 인하하면 한은이 10월이나 11월께 뒤따라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게 최근의 지배적인 시장 분석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5일 보고서에서 "한은이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올해 4분기까지 늦출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에 따른 내수 부진 우려에도 미국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 약화, 예상치를 상회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원화 약세 부담 등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시각도 비슷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보고서를 낸 IB 7곳 가운데 3곳은 3분기부터, 4곳은 4분기부터 한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골드만삭스, 씨티, BNP파리바 등 3곳은 한은이 3분기 중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금리를 기존 3.50%에서 3.00%로 0.50%포인트(p)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노무라, 모건스탠리, JP모건, 소시에테제네랄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태권도 종목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태권도 종목 공식 파트너로서 유소년 유망주 육성, 국가대표팀, 시범공연단 지원에 3년간 총 1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는 역대 올림픽 금메달 11개를 획득한 전통적 효자 종목으로 올해 열리는 파리올림픽에서도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후원이 다가올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 태권도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3일 대구 중구에 소재한 행복나눔의집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의 1호 기부자로 참가하고 쪽방 거주민들의 혹서기 냉방비 지원 사업비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가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각지대 지원과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 등 대한민국의 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해 기획됐으며,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 동안 대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이 ‘일이 수월하게 진행된다’라는 모양새의 의미를 지닌 ‘착착착’을 사용함으로써 생활 속 기부 강화 의지를 담아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자연 재난이라고 불리는 폭염철 대구지역의 취약계층인 쪽방 거주민들에 대한 냉방비 지원으로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 쪽방상담소에서는 폭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이 지속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나눔 캠페인의 1호 기부 참여로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김재영 교수, 경제학부)는 지난 1년 간 '신용평가모형에 대한 해석가능한 머신러닝 방법론'을 함께 연구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카카오뱅크와 서울대학교의 공동 연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개발한 신용평가 모형에 특화한 해석 가능 방법론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용평가모형에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 기술을 활용할 경우, 수백 개에 이르는 데이터를 모형에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형의 변별력 성능 또한 높일 수 있다. 다만 어떠한 이유로 결과값이 도출됐는지 변수와 결과 간의 설명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신용평가 모형에서는 제한적으로만 활용되어 왔다.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에 대한 윤리 기준이 높아지고 금융당국에서도 설명가능 인공지능(XAI)을 의무화하고 있는 변화에 발맞춰, 카카오뱅크는 선제적으로 신용평가모형 분야에서도 설명 가능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신규 개발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지속한다. 개인의 어떤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