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2일 굿네이버스 회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초록사다리 × 우주공간프로젝트' 사업 실시를 위해 4억원을 기탁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초록사다리 × 우주공간프로젝트'는 농촌 초등학교 교내 유휴공간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아동을 위한 사회·문화 시설기반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듦으로써 농촌 아동의 삶의 질 개선과 도·농간 인프라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 농촌 출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초록사다리'라는 이름으로 브랜딩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초록사다리 × 우주공간프로젝트」를 통해 농촌 지역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촌과 농업인, 그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 계열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최동수)가 1200억원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1천200억원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자기자본이 3천200억원대로 증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비은행부문 역량 강화에 힘쓰는 우리금융의 전략적 행보에 발맞춰 NPL 매각시장 규모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 성장기반을 조기에 마련하고 재무건전성과 손익효과 개선에도 역량을 결집하는 등 시장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동수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대표는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국내 1호 민간 배드뱅크로 설립된 우리에프앤아이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우량 NPL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대한민국 NPL 투자 명가를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2년 1월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향후 NPL 시장 규모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목적으로 출범한 NPL 및 기업구조조정 투자 전문회사다. 작년 9월 NPL 투자 공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 에서 뉴시니어 세대의 섬세한 자산관리와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뉴시니어란 금융자산 1억원 이상으로 50~64세의 상위 30%에 해당하는 액티브한 손님 군으로 은퇴가 곧 노후의 시작이라고 인식하며 건강, 젋음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하나 뉴시니어 포럼은 하나은행이 손님들에게 신탁을 중심으로 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신탁포럼’을 뉴시니어 대상으로 특화시킨 버전으로, 증여ㆍ상속ㆍ신탁 등 뉴시니어 세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유언장 작성 체험 ▲유언대용신탁 소개 ▲유산정리 1:1 맞춤형 상담 컨설팅 서비스 등 상속과 관련된 법률 및 세무, 후견과 시니어 건강 등 노후와 상속 준비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매달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 참가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
【 청년일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3일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의 올인원 업무 플랫폼인 다우오피스에 BaaS(Banking as a Service) 기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3월 다우기술과 ‘중소기업의 디지털경영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은행의 금융API와 다우오피스와의 연계를 통해 고객이 다우오피스 내에서 금융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을 추진해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은 다우오피스 경리회계 서비스 내에서 실시간으로 계좌(입출금, 예적금, 펀드, 대출) 조회 및 환율 조회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스크래핑 방식에서 금융API로의 전환을 통해 고객은 다우오피스에서 별도 비용 없이 실시간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기업은행의 BaaS 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기업은행 고객이 비은행 플랫폼에서도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BaaS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 공시’에서 은행권 디폴트옵션 상품 중 연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6개월 기준 수익률에서도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7월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2024년 3월 말 기준 41개의 퇴직연금 사업자가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아 309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번 고용노동부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고위험포트폴리오1’은 연간 수익률 22.85%로 은행권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위험 포트폴리오1’과 ‘저위험포트폴리오2’의 연간 수익률도 각각 14.26%와 9.78%를 기록하며 중위험 상품과 저위험 상품 가운데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은 6개월 수익률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수익률 17.06%를 기록한 ‘고위험포트폴리오2’를 비롯해 ‘중위험포트폴리오1’과 ‘저위험포트폴리오2’가 차례로 11.75%, 7.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5월 가정과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그룹 관계사 직원 및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하나 · 같이'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효(孝) 콘서트는 그룹의 인재상인 온기, 동기, 용기를 실천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그룹 내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직원들을 헌신과 사랑으로 응원해 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효(孝) 콘서트는 그룹의 인재상 중 따뜻함과 협업을 의미하는 ‘온기’를 바탕으로 관계사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가족초청행사를 그룹으로 처음 확대 실시하여 관계사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는 자리가 됐다. 이날 공연은 가수 ‘장사익과 친구들’, 전통음악, 재즈,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 고유의 가락과 애잔한 정서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노래는 참석한 직원 및 가족들에게 따스함과 희망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공연 중 공개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사연을 담은 영상편지와 신청곡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울림을 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전문 포토그래퍼가 상주하는 포토존을 비롯
【 청년일보 】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우리은행은 22일 조병규 은행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플라스틱 사용과 거리를 두는 10가지 습관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면 된다. 아울러 챌린지 참가자는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사진 촬영하거나 플라스틱을 덜 쓰겠다는 다짐 문구를 적어서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조병규 은행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평소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게 되었다”며, “플라스틱 덜 쓰기라는 작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서 다음 참여자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과 금전기업
【 청년일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서울시와 함께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서울시와 2022년부터 함께 진행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다. ‘피노베이션’이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다.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은행, 카드, 증권 관련 금융서비스에 실제로 접목할 수 있는 플랫폼, 콘텐츠를 발굴하고 금융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는 ‘핀테크 활용을 통한 서울 시민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신한퓨처스랩과 서울핀테크랩의 주관 하에 총 6개 내외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 해는 협업 기회의 다각화를 위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3개 금융사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한다. 선발 분야는 ▲핀테크 ▲AI ▲디지털 마케팅 ▲빅테이터 ▲프롭테크 ▲알파ㆍMZㆍ시니어특화 ▲페이먼트 ▲자동차 금융 등이다. 선발되는 기업에는 ▲신한금융그룹사와 협업 ▲신한퓨처스랩 육성 프로그램 ▲서울핀테크랩 프로그램 ▲사무실 입주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국내 5대 은행의 시장 점유율 순위에 일부 변동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이 1위, NH농협은행이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신한은행이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1분기 말 원화 예수금은 총 1천562조7천612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말보다 2.7% 증가했다. 은행별로 보면 국민은행은 342조2천755억원에서 355조7천146억원으로 3.9%, 하나은행은 293조8천235억원에서 301조4천469억원으로 2.6%, 농협은행은 301조1천330억원에서 305조3천994억원으로 1.4% 각각 늘었다. 우리은행은 291조9천652억원에서 295조1천627억원으로 1.1% 증가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원화 예수금이 292조7천882억원에서 305조376억원으로 4.2%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신한은행은 시장점유율이 19.24%에서 19.52%로 올라 순위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하나은행은 19.31%에서 19.29%로 내려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국민은행은 점유율이 22.49%에서 22.76%로 오르며 1위를 유지했고, 농협은행은 19.7
【 청년일보 】 은행권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 차원에서 안심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나서 주목된다. 이는 금융권 전반에 걸쳐 상생금융이 부각되면서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금융지주 산하 손해보험 계열사를 두고 있는 은행들이 보이스피싱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면서 적잖은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들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고객들을 상대로 안심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섰다. 우선 KB국민은행은 KB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KB손보 '피싱해킹보상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KB스타클럽 고객을 상대로 했으나, 2020년 3월부터는 KB Liiv M 고객까지 대상범위를 확대해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상한도액은 보이스피싱 및 메시저피싱 각 최대 1천만원이다. 보험서비스 제공기간은 보험 개시일로 부터 1년간 운영, 고객의 재동의를 통해 1년 단위로 갱신된다. 신한은행은 내달부터 ‘신한 슈퍼SOL’ 앱 이용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 및 착오 송금 회수 시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