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5일부터 2026년도 서울시민대학 2~3월 계절학기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기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시민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4주간이며, 서울시민대학 중부권·동남권·모두의학교·다시가는 캠퍼스 등 4곳에서 총 45개 강좌가 운영된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인문·예술부터 과학, 실생활 정보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우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아트'와 전통 공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강좌가 눈길을 끈다. 동남권 캠퍼스에서는 '달 항아리 300년: 조선시대에서 K-아트의 아이콘까지'를, 중부권 캠퍼스에서는 '생활 속에서 태어난 우리 도자기: 그릇의 형태로 읽는 한국 도자기의 흐름'을 통해 한국 미학의 정수를 전한다. 현대 사회의 핵심 기술과 과학 원리를 쉽게 풀어낸 강좌도 준비됐다. 다시가는 캠퍼스는 '반도체는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을까?'를, 모두의학교 캠퍼스는 '식용유부터 김치통까지, 생활 속 화학 이야기'를 통해 일상 속 과학 지식을 전달한다. 세대별 맞춤형
【 청년일보 】 여드름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피지'다. 많은 사람들이 피지를 단순히 번들거림의 원인으로 생각하지만, 피부과적으로 보면 피지는 여드름의 출발점이자 동시에 피부 건강을 지키는 필수 요소이기도 하다. 문제는 피지가 과해질 때, 그리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부터 시작된다. 피지는 원래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증발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분비량이 늘어나거나 배출 경로인 모공이 원활하지 않으면, 피지는 모낭 속에 머물며 점차 산화되고 딱딱해진다. 이렇게 굳은 피지가 모공을 막으면서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와 같은 면포성 여드름이 형성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모공 내부 환경은 여드름균이 증식하기 쉬운 조건으로 바뀐다. 염증 반응이 더해지면 붉게 부어오르는 염증성 여드름으로 진행되며, 통증이나 고름을 동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단계에서 여드름을 손으로 직접 짜는 행동은 염증을 피부 깊숙이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무리한 압력으로 여드름을 제거하면 일시적으로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염증이 남아 붉은 자국이나 색소 침착, 심한 경우 함몰 흉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 치료에서 '짜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
【 청년일보 】 광주·전남 지역 건설사로 시작해 재계 순위 20위권의 대형 건설 그룹을 일궈낸 정창선 중흥그룹 창업주(회장)가 별세했다. 향년 84세. 3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일 오후 11시 40분께 광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숙환으로 치료를 받던 중 영면에 들었다. 광주 출신인 고인은 1983년 중흥주택을 설립하며 독자 경영의 길을 걸었다. 이후 주택 건설을 모태로 토목, 레저, 미디어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중흥그룹을 국내 굴지의 건설 기업으로 키워냈다. 정 회장의 경영 철학은 철저한 '내실'과 '안정'이었다. 무리하게 외형을 불리기보다 재무 건전성과 사업의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뒀다. 이러한 기조는 지난 2021년 12월 대형 건설사인 대우건설을 인수한 이후에도 이어졌다. 인수 당시 재무 부담과 조직 통합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정 회장은 급격한 변화 대신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병행하는 단계적 관리 전략을 택해 조직을 안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 경제 발전에도 헌신했다. 정 회장은 2018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직도 수행했다.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전시장에 1천728㎡(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초슬림 두께로 3D 입체감을 구현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또한 ▲AI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솔루션 '삼성 VXT' ▲리테일·기업·교육·호텔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군을 폭넓게 선보인다. 전시관 입구에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콘텐츠의 디테일과 3D 입체감을 표현하는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3종과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컬러 이페이퍼' 4종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미래형 상업 공간의 비전을 선보인다. ◆ 초슬림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글로벌 출시 삼성전자는 85형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 안경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 청년일보 】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지회)가 카카오의 Daum 운영사 AXZ 매각 추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고용 불안을 제기했다. 카카오지회는 매각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함께, 고용 안정에 대한 명확한 보장을 요구하며 단호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3일 카카오지회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AXZ를 업스테이지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승인했다. AXZ는 지난해 5월 설립된 법인으로, 같은 해 12월 포털 Daum을 운영하던 콘텐츠CIC의 업무를 이관받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업무 개시 한 달여 만에 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구성원들의 불안이 급격히 커졌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카카오지회는 콘텐츠CIC 분사 이후 매각 중심의 구조조정을 우려해 총파업과 단식투쟁에 나섰던 전례를 언급하며, 당시 카카오가 "매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약속하고 고용 안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이후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등 계열사 인력을 AXZ로 추가 배치하며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지만, 설립 1년도 채 되지 않아 매각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리테일 채권 영업 업무를 수행하는 세일즈 또는 담당자를 위한 '리테일 채권 영업 실무' 집합 과정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관련 상품개발 및 지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채권의 발행과 유통 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투자자 선호 및 시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국내외 채권 세일즈 기법에 대한 스킬을 습득하고 영업 실무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채권 영업 및 지원 담당 인력의 세일즈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4월 2~16일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17:00~21:30)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장외 파생상품 계약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ISDA 실무' 집합 과정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장외 파생상품을 취급하는 관리·영업 인력과 계약 실무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표준계약서 작성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장외
【 청년일보 】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HM15275)의 미국 임상 2상이 순항하고 있다. 3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작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은 이후 석 달여 만에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 2상에서는 36주간 장기 투여 시 비만,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을 줄이고 제지방을 개선하는 차별화된 효능을 집중적으로 검증한다. 임상 개시 이후 환자 등록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시험 대상자 모집에도 탄력이 붙어 전반적인 임상 진행 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 2상 종료 시점은 2027년 상반기로 예상되며, 한미약품은 2030년 상용화 목표로 임상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HM15275의 적응증을 비만뿐 아니라, 당뇨병 치료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월 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혈당 조절 효능 등을 평가하는 임상 2상 IND 승인을 획득했으며, 해당 임상은 올해 상반기 내 개시할 예정이다. HM15275는 한미약품의 인크레틴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밀 설계된 삼중작용제
【 청년일보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3일 전국 17개 시·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명함 배부, 어깨띠·표지물 착용, 공약집 판매 등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지방 행정통합 논의 결과에 따라 일부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은 물론 시·군·구청장, 지방의회까지 풀뿌리 지방권력을 한꺼번에 선출하게 된다. 이번 지방선거는 정확히 1년 전 대선을 통해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 대한 민심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띤다. 동시에 12·3 계엄 사태 이후 야당이 된 국민의힘의 대응과 변화에 대해 유권자가 판단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주요 정치인들에게는 향후 총선과 대선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총선과 2025년 조기 대선 승리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연승을 이어가 입법·행정·지방 권력을 모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계엄 사태를 둘러싼 '내란 심판론'을 선거 국면까지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범여
【 청년일보 】 DL이앤씨와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손잡고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대에 3천 가구가 넘는 초대형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인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구리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향후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9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주상복합 2개 동), 총 3천2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29~110㎡ 1천5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29㎡ 146가구 ▲38㎡ 29가구 ▲44㎡ 141가구 ▲59㎡A 397가구 ▲59㎡B 187가구 ▲59㎡C 365가구 ▲77㎡ 20가구 ▲84㎡ 186가구 ▲110㎡ 59가구 등으로 구성돼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시 일대는 대규모 주거 환경 개선이 이뤄지며 '메가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근 구리토평2지구가 지난
【 청년일보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 대비해 전국 지방경찰청 18개와 경찰서 261곳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 회복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전장 대비 5.65% 오른 15만8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대비 6.27% 상승한 88만2천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는 6.29%, SK하이닉스는 8.69% 급락하면서 코스피 하락폭(-5.26%)을 상회하는 하락률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간밤 1.70% 반등하면서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조아인 삼성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상승 폭이 컸던 자산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기에 한국 증시 또한 단기 조정을 겪을 수 있으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한국 증시는) 여전히 안정적인 선택지”라며 “단기적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투자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연준의 정책 신뢰도와 독립성이 회복되며 주식 시장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은 3일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정비사(신입인턴), 정비사(경력), 정비사 부품수리(경력), 정비 전문강사(경력)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비사 신입인턴은 항공기 운항정비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기졸업자 및 26년 8월 졸업예정자로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을 소지하고 TOEIC 650점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IM3, OPIC IM3 이상 외국어 시험 성적을 보유하면 응시할 수 있다. 신입 인턴은 1년간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신입인턴 채용 시 우대사항으로는 B737NG, B737-8, A330 기종 정비 자격 소지, 외국어 활용 능력 우수자, 자동차 운전면허 자격, 항공기 정비 부사관 경력자가 있다. 정비사 경력 모집은 항공기 운항정비 업무를 담당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 소지 및 B737, A330 또는 B777 확인 정비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최근 24개월 이내 항공기 정비 경력 6개월 이상인 경우 응시 가능하다. 정비사 부품수리 경력 모집은 항공기 기체 수리 업무를 수행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을 소지한 인원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