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7일, 진도군이 축산분야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대비 대책반을 구성, 운영 나선다. 대책반은 20여명으로 구성하며 신속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나설 계획이며, 축산분야 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예년 대비 20일 이상 폭염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신속한 대처를 위해서다. 진도군은 116개 축산농가가 한우, 염소, 오리 등 22만9159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군은 총 1억여원을 투입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약품 구입지원, 폭염피해 방지 시설·장비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등 폭염 대비 사업을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분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서정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지난 15일 중동점에 백화점 업계 최초로 진도와 협업해 모피와 여성복 복합 컨셉스토어 '진도 아콤플리어(JINDO ACCOMPLIIR)'를 선보였다고 19일 전했다. 기존에 각각의 매장으로 존재하던 '진도모피', '엘페', '우바', '끌레베' 그리고 '진도로쏘'까지 총 5개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 매장에는 모피 상품만 진열하고 판매하는 다른 모피 전문 매장과 달리 블라우스, 원피스, 니트를 판매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 '우바'를 함께 입점시키고 우븐 제품, 액세서리 등 상품 구색을 넓혀 모피 판매 비수기인 여름 시즌(4~8월)을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모피 브랜드는 연령대가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고가 상품 위주로 구성된 모피 상품들을 주로 판매했으나, 이번에 선보이는 '진도 아콤플리어' 에서는 100만원대 가격의 모피부터 최신 유행 디자인, 모피와 코디할 수 있는 여성 의류 등으로 기존 고객에게 새로운 감각의 상품을 선보이고 젊은 고객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 아콤플리어'는 오픈 기념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00만원/500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40만원/6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