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팜비오는 콜라겐과 항생제가 함유된 창상피복재 ‘케어젤’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케어젤은 겐타마이신이 함유된 겔형 콜라겐 흡수성 창상피복재로, 고농도의 콜라겐과 겐타마이신이 국소에 직접 작용해 복합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의료기기다. 겔 형태로 처음 출시되는 케어젤은 아텔로콜라겐 화(化) 과정을 거친 콜라겐 성분이 생체 거부반응 없이 상처 및 조직 재생을 촉진시키며, 겐타마이신 성분은 항균작용을 통해 감염예방과 치료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부위에 따라 큰 수술부터 작은 수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외과수술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로 되어있어 사용법이 단순하다. 필요 시 범용 카테터를 장착해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한국팜비오 관계자는 “케어젤은 수술 후 병원 재원기간을 최소화시켜 추가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어젤은 의료기기 업체인 주식회사 엔케이메디텍에서 제조하고 한국팜비오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엔케이메디텍은 케어젤 외에 동일성분의 스펀지 형 창상피복재 ’콜라폼A’도 생산하고 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한국팜비오는 담석증 치료 및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우르콜정’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우르콜은 200mg과 300mg 2개 함량으로 출시됐다. 우르콜의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rsodeoxycholic acid)은 담석증 치료에 대표적으로 처방되는 성분으로,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간기능 개선과 원발 쓸개관 간경화증과 같은 간질환 치료제로도 사용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이다. 담낭염·담석증·담도염 치료의 보조요법, 담석 수술 후 결석 재발 방지에 효과가 있는 ‘로와콜연질캡슐’과 우르콜을 병용할 시 난치성 담석증 환자의 담석 크기 감소 및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 결과, 전형적 내시경 시술로는 제거할 수 없는 CBC 담석 고령환자가 평균 6개월 동안 UDCA 600mg과 로와콜 300mg을 매일 복용한 결과 복용한 환자들의 담석 크기는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담석 제거 또한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르콜은 크기가 기존 경쟁품 대비 약 10%(300mg)~12%(200mg) 작아 환자의 복용 편의성도 높였다. 한국팜비오 우르콜정 박정운 PM은 “색소성 담석 제거에 효과적인 로와콜과 콜레스테롤 담석 제거에 효과적인 우르콜 병용 투여
【 청년일보 】 한국팜비오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 시스템 국제표준 규격으로 지난 2016년 제정됐다. 기업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부패방지·공정거래 등에 대한 리스크 예방 체계를 갖춘 기업에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어진다. 한국팜비오는 회사의 부패방지 방침을 토대로 각 부문별 리스크 식별 및 관리방안 마련, 교육훈련 및 모니터링 등 부패방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실천의지 또한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팜비오는 올해 1월부터 ‘ISO 37001’ 인증을 위해 약 7개월 간의 내부 심사원 육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부장급 이상 임직원 모두가 내부심사원 자격을 취득했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 표준 시스템이어서 기업의 대외 신뢰도 향상과 추후 글로벌 회사들과의 협력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요소다. 이번 인증으로 한국팜비오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국팜비오
【 청년일보 】 한국팜비오는 미국 트리베나(Trevena)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한 정맥주사용 마약성 진통제 ‘올린비크주’(올리세리딘)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린비크주는 중등도 및 중증의 급성 통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면서 기존의 약물들에 비해 부작용을 줄인 신약이다. ‘오피오이드’ 계열의 치료제가 요구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2016년 FDA에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등록됐다.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서 건막절제술·복부성형술 환자 등 총 1,535명에게 투여됐으며, 위약에 비해 우수하고 모르핀과 유사한 통증 감소 효과를 보였다. FDA 약물평가연구센터(CDER) 규제 프로그램의 더글러스 스록모턴 부국장은 “오피오이드 등 신약을 평가할 때 위해성과 유익성을 엄격하게 검토하고 임상 데이터가 안전성과 유효성을 충분히 뒷받침하는 경우에만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팜비오는 지난 2018년 5월 올린비크주의 개발, 제품화 독점 라이선스를 체결했으며 올해 7월에는 국내 자체 제조를 위하여 충주시와 공장 증축을 위한 155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팜비오 남봉
【 청년일보 】 한국팜비오는 ‘토마토 라이코펜’ 영양제 ‘트리마토-엘 플러스’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트리마토-엘 플러스는 토마토 라이코펜을 주원료로 한 제품으로서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수박 등에 함유된 붉은 색소 성분으로서 심혈관 질환이나 암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리마코-엘 플러스 1캡슐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15mg이 들어 있으며, 이는 토마토 1.5kg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한국팜비오는 트리마토-엘 플러스를 시작으로 철분, 비타민 B·D, 셀레늄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팜비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며 특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한국팜비오도 국민들의 면역력 증진을 통해 예방하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동참하여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