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장사 HDC현대산업개발은 10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66%(1150원) 하락한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4시22분쯤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공사를 진행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승하차를 위해 정차한 시내버스가 매몰된 사고가 HDC현대산업개발 주가 약세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이 사고와 관련해 10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17명 중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 상장사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4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4.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9천56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순이익은 1천1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9% 감소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NHN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을 포함해 양사가 협의한 공동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력적 협력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선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센터의 공동 구축 및 시범단지 조성, ▲신규 시장 확보를 위한 공동 개발 등이 해당된다. 또한 공동 사업의 추진 및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해 조만간 양사의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NHN은 국내 대표 IT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자체 보유한 클라우드 서비스 ‘TOAST’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홈IoT(사물인터넷) 등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다각적인 기술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마련된 정부 주도의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가 가시화됨에 따라, 양사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은 높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N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컨소시엄에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