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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토막뉴스] [이건희 회장 별세] 삼성바이오 '고성장' 배경에…"故 이건희 회장의 결단 있었다" 外

 

【 청년일보 】

 

[이건희 회장 별세] 삼성바이오 '고성장' 배경에…"故 이건희 회장의 결단 있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가 극에 달했던 지난 2010년 3월. 고(故) 이건희 회장은 경영 전반에 복귀하며 이같이 밝힌 뒤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LED,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을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

 

당시 삼성의 ‘핵심 성장 동력’이었던 반도체를 이을 이른바 ‘미래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는 게 그의 바람이었다고.

 

2020년까지 해당 사업에 23조3,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밝힘. 제약·바이오 분야에 할당된 투자 액수만 무려 2조원. 국내 최상위 제약사 연간 매출액의 2배에 달하는 큰 액수.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20년 현재, 삼성의 바이오 사업은 5대 신사업 중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제2의 반도체’로 주목받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고(故)이건희 회장의 결단이 ‘차세대 먹거리’ 발견을 이끈 것.

 

이제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이 된 삼성의 성공 뒤에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결단이 있었다는 분석.

 

바이오 의약품 생산 대행 전문기업(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매출 1조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본문참조]

 

[이건희 별세]故 이건희 회장, 화성사업장으로 '마지막' 출근

 

지난 25일 영면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화성사업장에 마지막으로 출근했다. 화성사업장을 둘러본 고인은 수원 가족 선영에 안장됐다고.

 

운구 차량은 28일 오전 11시부터 약 25분간 화성사업장을 들렀다고 함. 도착 2시간 전부터 많은 임직원이 나와 회사에서 준비한 3000여 송이의 국화를 받아 들고, 약 2㎞에 달하는 화성캠퍼스 내 도로 양편에 4~5줄로 늘어섰다고.

 

오전 11시경 운구행렬 도착 직전에는 라인근무자 등 더 많은 임직원이 나와, 곳곳에서 고인의 마지막 출근길을 지켜봄.

 

지난 2010년과 2011년 기공식과 준공식에 직접 참석해 고인이 직접 임직원을 격려했던 16라인 앞에서는 이재용 부회장 등 유가족이 모두 하차.

 

과거 16라인 방문 당시의 동영상이 2분여 상영되었고, 방진복을 입은 남녀 직원이 16라인 웨이퍼를 직접 들고 나와 고인을 기렸다. 유가족은 버스 탑승 전 임직원에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표시했으며, 임직원들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켜보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현직 주요 경영진과 임원들, 수천여 명의 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도 함께 나와 고인을 배웅. 육아휴직 중임에도 직접 나온 임직원도 있었고, 인근 주민들도 나와 고인과 작별인사를 했다고 함.

 

'고군분투'하는 건설업계...,출구전략은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최근 건설업계내 ‘친환경’과 ‘신재생에너지’가 화두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가 본업인 건설업 외에 새로운 수익시장 창출 일환으로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특히 건설업계내 새로운 사업분야로 친환경‧신재생에너지사업이 급부상. 이는 정부가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발표하면서 친환경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무게중심을 둔 ‘그린뉴딜’ 정책을 펼치겠다고 선언한 것이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

 

또한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규제를 강화하면서 에너지사업도 저탄소화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점도 건설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을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발표한 ‘현대건설 2025’에서 저탄소·친환경 경제에 대한 관심 증대에 발맞춰 수소연료발전,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와 스마트팜, 바이오가스 등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한다고.

 

구체적으로 서남해 해상풍력 60메가와트(㎿) 실증단지와 서산태양광 발전소 등 각종 설계‧시공‧운영 등의 경험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라고 함. [본문참조]

 

"다시 세자릿수" 코로나19 신규확진 103명·지역발생 96명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일 만에 다시 100명대로 상승.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96명, 해외유입 7명 등 103명 늘어 누적 2만6천146명이라고 밝힘.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2명)보다 24명 늘어나며 100명에 육박.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8명, 서울 23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61명.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 7명, 경북 5명, 전북·경남 각 3명, 대구 2명, 충남 1명.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최근 경기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모 대학 최고경영자과정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 전날 정오까지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文 "방역안정, 경제반등의 시간"...위기 극복, 선도형 국가 건설에 역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K방역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선도형 경제국가 건설을 위한 경제구조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위기상황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며 방역안전망을 강화해왔고 이제 선도형 경제국가 건설을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을 통해 디지털 뉴딜 등을 통한 국가경제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에 최우선을 두겠다"며 "코로나로 인한 경제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 경제회복의 속도를 높이고 확실한 경기 반등을 이루겠다"고 말함.

 

이목이 집중되었던 공수처 설치와 관련해서는 "국민 여망이 담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범 지연도 끝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해 성역 없는 수사와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임을 시사.

 

이외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주거안정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임대차 3법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질 좋은 중형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해 전세시장을 기필코 안정시키겠다고 말함.

 

檢, KB증권 본사 압수수색 시행…"라임 펀드 사태 관련"

 

검찰이 1조6천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기 사태와 관련해 라임 펀드 판매사 겸 총수익 스와프(TRS) 제공 증권사인 KB증권을 압수수색했다고.

 

2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락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증권 본사에서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라임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검찰은 KB증권이 라임 국내 펀드의 불완전 판매와 부실 운영 과정에 일부 연루된 것으로 파악하고 강제수사에 착수. 앞서 금감원은 KB증권이 라임과 맺은 TRS 계약과 관련해 검사를 진행한 뒤 일부를 검찰에 수사 자료로 넘겼다고.

 

‘파업 수순’ 들어간 기아차 노조…업계 전반 ‘긴장감’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는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조정 신청을 하며 파업 수순에 들어갔다고.

 

한국GM노조가 잔업‧특근 거부 등의 투쟁을 시작하면서 파업을 보류했지만, 언제 파업에 돌입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다 르노삼성차 역시 파업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어 업계는 기아차의 상황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함. 

 

28일 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6일 대의원대회를 연 뒤 중노위에 쟁의조정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짐. 

 

다음 달 3일에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할 계획.

 

중노위는 늦어도 다음 달 4일까지 조정 중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만약 중노위에서 노사 간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는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투표 결과 쟁위행

위에 찬성하는 조합원의 비율이 50%를 넘을 경우 기아차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고.

 

식약처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 총 26건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승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약품 임상시험이 총 26건이라고.

 

26건 중 치료제는 24건, 백신은 2건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 이중 치료제 7건의 임상이 종료돼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치료제 17건, 백신 2건으로 총 19건.

 

제약업체 임상은 16건, 연구자 임상은 3건이었으며, 제약업체 임상시험은 2상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상 6건, 3상 2건 순이라고.

 

치료제로는 부광약품·신풍제약·대웅제약 등의 항바이러스제, 셀트리온의 중화항체 치료제, GC녹십자의 혈장 치료제, 엔지켐생명과학의 면역조절제 등이 개발 중.

 

백신은 제넥신의 DNA 백신 임상이 진행 중. DNA 백신은 독성을 약화한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 항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전자를 인체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

 

식약처는 코로나19 의약품의 신속한 허가를 위해 허가신청이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신청 예정일로부터 90일 전에 ‘허가전담심사팀’을 구성하고 사전심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함.

 

 

【 청년일보=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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