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시청서울시는 스마트 아파트 구현을 위해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내 모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작성하는 문서를 100% 전자화한다. 이번 결정은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과 투명화를 위한 목적이다. 2년 동안 시범사업 후 2021년까지 의무화한다. 서울시는 재난경보 발령 시 주민 대응을 위한 방송도 하도록 했다. 입주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동별 대표자 연락처를 공개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아파트 관리품질 선진화와 주민참여를 강화하겠다"며 "이웃과 소통해 건전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뉴스1]캐나다관광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캐나다여행 이벤트인 광고 문구 공모전 '한 줄 백일장'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줄 백일장' 모집 부문은 캐나다 전체를 비롯해 △나이아가라 폭포로 잘 알려진 온타리오 주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인 노스웨스트 준주 △캐나다 로키의 본고장 밴프·레이크루이스 △도깨비 촬영지 퀘벡시티 등 총5개로 나뉜다.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각 부문별 여러 개의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부문별1등 수상자에겐 해당 지역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권을 준다. 이 밖에 추가55명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캐나다관광청의 실제 광고·마케팅에 사용될 수 있다. 심사 결과는오는 4월25일에 캐나다관광청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캐나다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여행객들에게 4계절 여행지 캐나다의 콘텐츠를 보다 심도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공인회계사가 40명 이상인 회계법인만 상장회사 외부감사를 할 수 있게 하는 감사인 등록제가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올해 5월1일부터 감사인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부터는 주 사무소 기준 40명 이상(지방은 20명 이상)의 등록 공인회계사가 있어야 회계법인이 외부감사인으로 등록해 상장사를 감사할 수 있다. 기준에 못 미치는 회계법인은 상장사 외부감사를 포기해야 한다. 금감원은 등록요건 충족여부가 간결하고 명확히 표시될 수 있도록 감사인 등록신청서 서식을 만들었다. 특히 회계법인의 조직화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통합관리 사항을 세분화해 자금관리, 업무수임관리 등 사항별로 상세히 적도록했다. 또 회계법인은 등록신청 전까지 인력, 물적설비, 심리체계, 보상체계, 업무방법 등 등록요건에 관한 사항을 정관 또는 내규로 규정화해야 한다 금감원은 "9월 기준으로 외부감사인법에 따라 등록된 회계법인에 한해 2020 사업연도 주권상장법인 지정감사인으로 지정할 예정"이라며 "심사과정에서 흠결사항 보완으로 일정이 지연돼 최초 주기적 지정시점까지 지정감사인 자격을 얻지 못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한다&quo
[제공:금융감독원]금감원은 오는 25일 오후 1시 대구 달서구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 26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 2층 게임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각각 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기업의 공시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를 높여 기업의 중요정보가 시장에 충실히 제공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기업공시제도·공시서식 작성기준 등의 주요 변경내용과 위반사례 등이 소개된다. 기업지배구조 관련 공시 강화, 내부통제 지원조직 현황 기재 신설 등 개정취지도 설명된다. 이번 설명회부터는 그간 별도로 진행돼온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이 함께 실시된다.
[제공:SK텔레콤]SK텔레콤의 2G 가입자들이 3G 및 LTE 전환시 선택할 수 있는 단말기 종류SK텔레콤은 올해말까지 2세대(2G)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2G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91만명으로 이 가입자들은 3세대(3G) 등으로 서비스를 변경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앞자리 번호가 010으로 바뀐다. SK텔레콤은 2G 서비스 종료 방침에 따라 011과 017 이용자들이 3G나 4G 롱텀에볼루션(LTE)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2년간 '전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환하지 않으면 내년부터 011과 017 번호는 '먹통'이 될 수도 있다. SK텔레콤의 '전환프로그램'은2G 가입자가 3G나 LTE로 전환하면 30만원의 단말기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2년간 매월 1만원씩 요금할인과 매월 청구요금의 70% 요금할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 3G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SK텔레콤에서 판매하는 3G 단말기가 없어 요금할인만 선택할 수 있다.단말기 무료 교체와 저가 요금제 이용을 원하는 2G 가입자라면 '30만원 지원금과 24개월간 매월 1만원 할인' 혜택을
국토부는 지난 20일 국지성 호우와 홍수에 대비해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열고 '국가하천 지정 세부기준'을 논의하고 국가하천 지정 요건을 확대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월 충북 미호천 인근에 시간당 290㎜의 폭우가 쏟아져 청주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지방 하천에 인접한 도심지역에서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라고 국가하천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전국의 국가하천은 63개, 지방 하천은 3772개다. 지방하천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예산이 50대 50 투입되지만, 국가하천은 전액 중앙정부 예산이 투입된다. 국토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15개의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국토부는 최근△최근 10년간 홍수피해 이력 △홍수위험지도 △재해지도 △하천유역 수자원 관리계획상 치수 안전도와 같은 기준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이번 토론회와 향후 의견수렴을 거쳐 연말까지 '국가하천 지정 세부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성습 국토부 하천계획과장은 "새 국가하천 지정 세부기준은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에 더욱 안전한 국토를 조
출처:금융감독원금감원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2019년 금감원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보고했다고 20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종합검사는 과거에 금융사를 2∼3년 주기로 종합검사하던 것에서 금감원 평가 후 기준을 밑도는 회사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른바 '유인부합적(incentive compatible) 종합검사'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다. 금감원은 금융 소비자 보호 수준, 재무건전성, 상시감시지표 등을 평가해 기준 미달 금융사를 종합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방식도 과거 지적위주의 백화점식·저인망식 검사를 지양하고 핵심부문을 사전에 정해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금감원은 금융감독 본연의 목적인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스템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금융거래질서 확립 △금융시스템 리스크 대응 △지배구조·내부통제 실태 점검 등 3대 부문을 중심으로 검사하기로 했다. 소비자 보호·금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금융사의 불건전 영업행위와 대주주·계열사간 부당 내부거래 등 공정질서 저해행위에 대한 집중 검사를 진행한다. 금융시스템 부문에서
[출처=뉴스1]서울시는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20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4호선 중 당고개∼남태령 구간은 관리한다.나머지오이도까지는 코레일이맡고 있다. 시는 관리 구간에 2372억원을 투입해 급행화를 추진한다. 기존 환승역을 급행역으로 먼저 검토하기로 했다.현재 4호선 환승역(당고개∼남태령 구간)은 총 12개 역이 있다. 서울역이 4개 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3개 노선 환승역이다. 나머지는 2개 노선을 지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급행역 추가는 이용객과 편의성 확보를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며 "4호선은 환승역이 많아 (모두 급행역으로 만들 수는 없고) 추후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올해 말까지 구축계획을 확정할 것"이라며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전국 70여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사업 목적과 규모에 따라 △투자 선도지구 △지역 수요 맞춤 지원으로 나뉜다. 투자 선도지구 사업은 지역 내 파급효과가 큰 전략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70억~10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지역 수요 맞춤 지원 사업은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단일 지자체는 최대 20억원, 복수 지자체일 경우 최대 35억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 도(道)별로 1개 지원사업을 선정할 수 있다. 지역개발사업 공모는 4월 중 접수를 마감하고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월 최종 사업지를 선정한다. 손덕환 국토부 지역정책과장은 "지역순회 컨설팅, 지역발전투자협약, 지역사업 성과평가 등 지원정책도 다각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120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채용실태에 대해 정기 전수조사한 결과 총 182건의 채용비리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중 부정청탁·부당지시 및 친인척 특혜 등 비리 혐의가 짙은 36건은 수사의뢰하고, 채용과정에서 중대·반복 과실 및 착오 등이 드러난 146건은 징계·문책을 요구했다. 신규 채용에서의 비리는 수사의뢰 30건, 징계요구 128건 등 총 158건이었고, 정규직 전환에서의 비리는 수사의뢰 6건, 징계요구 18건 등 총 24건었다. 182건 중 16건은 친인척 특혜 채용 의혹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관별로는 공공기관이 84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방공공기관은 62건, 기타공직유관단체는 36건이었다. 유형별로 신규채용에서는 △서류전형 부당 점수부여·자격미달자 자격승인 55건 △이해관계자 면접참여·불공정 면접 31건 △합격자 결정 중대 오류 38건 △기타 중대한 절차 위반 34건 등 158건이었다. 정규직 전환에서는 △전환기준·절차 위반 8건 △전환평가 없이 임의 전환 7건 △전환대상자 선정 위반 3건 △기타 6건 등 24건이었다. 채용비리 수사의뢰 및 징계대상자는 전체
[출처=뉴스1]한국감정원은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지가 및 토지행정 업무 역량강화 현지 연수'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베트남 지가산정 역량강화 및 지가정보 시스템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현지 공무원들은 △한국의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토지특성조사 △토지보상제도 강의를 듣고 토론을 한다. 김학규 감정원장은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과 제도 관련 경험을 전파해 베트남 부동산 시장관리와 과세기준 가격 산정체계 수립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사혁신처는 2019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20개 대학에서 추천한 510명이 접수(140명 선발)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행정분야(85명 선발)에 351명이 지원해 4.1대 1, 기술분야(55명 선발)엔 159명이 접수해 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은 서울 송파중학교에서 오는 3월 9일 오전 10시부터 치러지며 수험생은 9시2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4월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한다. 5월2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공직 사회의 지역대표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지방대학 활성화를 위해 2005년에 도입했으며, 지난해까지 1115명을 채용했다. 선발은 각 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 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진행된다. 지역별 균형선발을 위해 특정 시도 소재 대학 출신이 합격자의 10% 이상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