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스1]금융감독원은 검사·조사 부서 산하 팀을 통폐합하고 혁신금융 관련 팀을 신설하는 등 15개팀(18개 폐지, 3개 신설) 조직개편을 단행 했다고 8일 밝혔다. 검사·조사부서는 소규모 팀을 통폐합하고 정원을 늘려(13명) 전문실무인력 비중을 높였다. 이로써 2017년 이후 팀장 자리 총 34개(2018년 19개, 2019년 15개)가 줄었다. 서민·중소기업지원실은 '포용금융실'로 재편하고 인력을 확충했다. IT·핀테크전략국 내에는 1개팀(디지털금융감독팀)을 신설하고 핀테크지원실을 '핀테크혁신실'로 재편했다. 핀테크혁신실은 레그테크(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IT 기술을 금융규제 준수 업무에 활용하는 기법)와 섭테크(감독(Supervision)에 기술(Technology)을 접목) 등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자본시장감독국에도 혁신·모험기업 지원을 위해 1개팀(투자금융팀)을 신설했다. 금융감독연구센터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거시건전성감독국'으로 재편했다1개팀 신설, 2개팀 폐지). 또 국제협력국장을
[출처:뉴스1]환경부는 설 연휴기간 전국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1699기의 사용 건수가 하루 평균 4715건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이 기간동안 일반·고장 등 문의는 하루 평균 138건으로, 지난달 하루 평균(250건)보다 크게 줄었다. 환경부는 설 연휴에 앞서 실시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급속충전기 특별점검으로 일반·고장 문의가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원격 및 긴급 현장 점검으로 조치되지 않은 충전기 38기는 제작사를 통해 수리할 예정이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이미 설치된 충전기 중 전기 인입공사 지연 등으로 운영이 늦어지고 있는 50곳의 조속한 가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189곳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2기 이상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으며 1기 이하를 갖춘 신설 휴게소 등(35곳)에 추가로 설치해 충전 대기문제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급속충전기 설치 확대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충전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올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2월 중 3차례에 걸쳐 총 6조원의 재정증권(63일물)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정부가 일시 부족자금을 메우기 위해 금융시장에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이번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2월 일자리, SOC 등 예산 집행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경기 하방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289조5000억원의 중앙 재정 중 61.0%인 176조7000억원을 조기집행하기로 했는데, 세수는 월별로 균등하기 들어오기 때문에 당장 필요한 자금을 재정증권을 통해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2월 재정증권 발행은 18개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17개 국고채 전문딜러, 3개 국고금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쟁입찰은 이달 13일과 20일, 27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재정증권이 발행되면 정부의 발행 누적액은 6조원이 될 전망이다. 올해 재정증권 발행 및 한국은행으로부터의 일시차입 한도액은 30조원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상반기 예산조기집행을 위해 재정증권을 향후 추가로 발행할 수 있다. 3월에는 2월보다 더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세
[자료:위메프]위메프는 올해 1분기 신입 MD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품 MD와 여행·컬처·e쿠폰 MD다. 신입 MD는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이기 위해 입점 영업, 상품 기획 등을 담당한다. 주 업무는 파트너사 입점과 상품 소싱을 위한 영업 위주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입사 후 약 3개월간 직무 교육, 실무 평가 등 'MD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MD 또는 AMD로 직무가 결정된다. 입사 예정일은 다음 달 18일이다. 지원서는 오는 25일 오후 3시까지 위메프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일반면접·역할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학력 등 별도의 자격 제한은 없다.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우수인력 확충을 위한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스펙보다는 열정 있고 실행력이 뛰어난 위메프에 맞는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해 주요 기업 중 가장 먼저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량을 분담하기 위해 신입 공채로 정규직 205명을 채용했다
[출처:뉴스1]사람인은 기업 910개사를 대상으로 '인력 구조조정 계획'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242개 기업(26.6%)이 구조조정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인력 구조조정이 없는 기업 가운데 절반은 신규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은 대체로 연초에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예상하는 구조조정 시기는 '2019년 1분기'가 67.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2분기(22.3%) △3분기(5.8%) △4분기(4.5%)가 뒤를 이었다. 구조조정을 시행하려는 이유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가 53.3%(129개사, 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건비가 상승해서(45.5%) △올해 경기 전망이 좋지 않아서(40.5%) △기업 경쟁력 개선을 위해서(21.9%) △조직에 긴장감을 부여하기 위해서(8.7%)가 뒤따랐다. 기업들은 구조조정 1순위 대상으로 '근무태도가 불성실한 직원'(52.3%)을 꼽았다. 이어 △개인 실적이 부진한 직원(18.2%) △고연봉을 받고 있는 직원(7%) △실적이 부진한 부서의 직원(7%) △인사고과가 낮은 직원(5.
고용노동부는 맞벌이 가구의 보육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실시, 오는 2022년까지 50개소로 늘리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고용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영세 중소기업, 비정규직 등 저소득층 맞벌이 가구의 보육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밀집지역 인근 거주지 또는 교통 요지에 설치하는 직장어린이집이다. 또 고용부는 지자체의 설치 공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각 6개 권역별 지방고용노동청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지난달부터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설치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신청은 기초자치단체가 할 수 있으며 1차 사전 서류심사와 2차 '건립지역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심사에서는 지난해 실시된 지역별 실태조사 결과 등이 반영된다. △중소기업 노동자 밀집 △보육수요 충족률 △이용 편리한 주거지 인근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이 건립지역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서는 다음달 15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경제교육,전문가 특강 등에 학교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에 올해 예산 76억원을 배정하고 사업참여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비즈쿨 지원사업은 지난 2002년 첫 시행됐고 올해는 400여개 학교를 지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이다. 창업진흥원 주관 하에 선정된 12개교 안팎의 거점비즈쿨에는 7000만원이 지원되고, 특화비즈쿨 1곳에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비즈쿨 학교로 지정되면 기업가정신 교재, 창업동아리 운영을 위한 재료비와 체험활동비, 전문가 강사비 등을 지원받는다. 또 학교당 4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올해 비즈쿨 지원사업을 이론교육에서체험·실습 위주로 전면 개편해 시행한다. 지정기간도 기존 1년에서 사업평가 후 1년 연장할 수 있도록 해 최대 2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업가정신은 창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시대정신"이라며 "비즈쿨을 통해 미
[출처:관광공사 제공]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국정과제로 도입했다. 올해 모집 규모는 전년보다 4배 증가한 8만 명이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를 우선 대상으로 한다. 사업 형태는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 10만원, 정부 10만원을 함께 지원해 적립금 40만원을 휴가시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한다. 3월까지 참여 기업과 근로자 모집 및 적립금 조성을 완료하고,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사용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사업 참여는 기업에서 신청하며, 참여근로자 인원을 포함한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를 '사업 누리집'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소득수준, 고용형태 등 근로자 자격 조건은 없으며, 기업내 일부 근로자로도 참여할 수 있다. 휴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겐 참여증서 발급과, 가족친화인증 등 정부인증 사업 신청시 가점이 제공되고, 우수 참여기업에게는 정부포상과 현판 등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팀장은 "올해
[출처=뉴스1]2018년 문화재 재난대응훈련(서울 덕수궁). 문화재청 제공문화재청은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해 문화재 화재 대응훈련, 안전점검,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10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경복궁 수정전에서 소방서와 경찰서, 문화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응 훈련을 8일시행한다. 또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신고, 관람객 대피, 동산문화재 긴급이동, 자체 초동진화, 부상자 후송,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2월 한 달 동안 경주 양동마을(국가민속문화재 제189호)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중요문화재 현장에서 재난대응 훈련도 일제히 실시한다.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전국의 문화재 현장 2010개소에서 문화재 분야 안전점검도 펼친다. 대규모 방재시설 설치가 곤란하거나 경비인력이 상주하기 어려운 이른바 '나 홀로 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침입감시 센서, 지능형 폐쇄회로 TV(CCTV)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문화재 현장에 도입한다.
[청년일보=강현민기자] 정부는 17일 울산시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정부가 지난해 8월 수소경제를 AI(인공지능)·빅데이터와 함께 3대 전략 투자 분야로 선정한 이후 3개월 넘게 전문가 100여명의 의견수렴과 연구·분석 등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이 발표됐다. [산업자원부] 로드맵에 따르면 수소승용차 국내보급의 경우 올해 신규만 4천대 이상을 보급하는 모멘텀을 만들어 2025년까지 연 10만대의 상업적 양산체계를 구축해 수소차 가격을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낮춘다. 양산 10만대 수준이면 현재의 절반 가격인 약 3천만원대로 수소자동차를 공급할 수 있다. 3년 후인 2022년까지 수소승용차를 8만1천대 만들고 막전극접합체 등 핵심부품의 국산화율 100%도 달성해 시장성을 확보하게 되면 2030년 약 85만대 정도의 내수기반을 거쳐 최종
<자료=뉴스1>체중감량을위해매일12~18시간공복을유지하는'간헐적단식'이최근젊은층사이에서유행하면서'안전성'과'효율성'논란이다시점화되고있다. 간헐적단식은6~12시간동안하루끼니를해결하는'시간제한식사법'(TimeRestrictedEating)과1주일에5일은일반식단을먹고2일은단식하는'5대2'식사법등이있다.다이어트뿐만아니라장속유익한박테리아형성을촉진하는등의효과가있다고알려져있다.미국에서는관련논문만900여건에달한다. ◇단기효과있지만'요요현상'우려도 '시간제한식사법'을하게되면,매일섭취하는에너지총량이줄기때문에살은빠진다.꾸준히이어나가면성인병예방에도움이되지만그렇지않을경우'요요현상'이올수밖에없다는게전문가의시각이다. 박정환한양대병원내분비대사내과교수는"간헐적단식초기에는식단조절만으로도자연스럽게살이빠진다"면서"간헐적단식은염증을유발하는'백색지방'을칼로리를소모하는'갈색지방'으로바꿔비만을치료하는것이원리"라고14일설명했다. 오전7시에첫끼를먹으면늦어도저녁7시에저녁을먹게된다.이때문에야식,군것질을덜하고,배가더부룩하지
<자료=뉴스1>포스코는지난달인천송도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취업준비생30명을대상으로'기업실무형취업교육'을실시했다고14일밝혔다. 이번교육에서참가자들은기업의인사담당자를직접만나대화하는'토크콘서트'에참가하고,기업의경영방식을배울수있는'경영시뮬레이션'과'창의적문제해결방법론'등의수업을포스코임직원들과함께했다. 이번교육의성적우수자에게는포스코인재창조원의인턴기회가부여됐으며과제수행우수팀에게는태블릿PC가부상으로전달됐다.또교육수료자전원에게50만원의교육수당이지급됐다. 한편,포스코는현재1월실무형취업교육을진행하고있으며2~3월교육대상자도홈페이지를통해모집중이다.교육은인천송도·포항·광양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3주간무상합숙으로진행되며포스코는5년동안연간800명의취준생을대상으로실무교육을진행할예정이다. 이밖에도포스코는창업전단계에서성공적인창업을지원하는'창업인큐베이팅스쿨'과4차산업전문인력을육성하는'청년AI·BigData아카데미'도운영하는등향후5년간총5500명의인재를육성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