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제6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설일자는 내달 24일이며 교육생 모집은 지난 21일에 시작해 내달 10일까지 시행된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과정은 핀테크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시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으로 개설하는 과정으로, 핀테크 분야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금융과 IT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핀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핀테크 중심의 공통모듈과 금융업권(은행·금융투자·보험)별 심화 트랙으로 구성, 업권별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핀테크 관련 분야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교육을 통해 4차 산업의 핵심이 될 핀테크 전문인력을 공급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교육생 모집공고문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울소식란을 선택한 후 공고 클릭 후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닝과 집합이 혼합된 BL(Blended Learning)방식으로 내달 24일부터
【 청년일보 】 전날 1.5%이상 급락한 코스피가 22일 장초반 반등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86포인트(0.09%) 오른 3174.52에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3.23포인트(0.42%) 상승한 3184.89를 기록했다. 개인은 164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7억원, 146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지난 20일 사상 처음 3220선을 돌파했으나, 전날에는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으로 1.52% 하락하며 하루 만에 3170대(3171.66)까지 밀렸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21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하락에서 모두 반등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93% 올랐고, 나스닥지수도 1.19% 상승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넷플릭스(-7.40%)의 실적 발표 후 급락 여파로 대형 기술주가 1% 안팎의 약세를 보이고 일본을 비롯한 각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발
【 청년일보 】 SK증권이 핌스에 대해 고성장을 앞두고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요 고객사인 중국 BOE가 화웨이 외 신규 고객 확대를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투자의견과 목표 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핌스는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공정 중 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OLED 디스플레이 메탈 마스크인 F-Mask 와 S-Mask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F-Mask는 증착 공정 중 FMM(Fine Metal Mask)의 필수적인 보조 메탈 마스크"라며 "중소형 OLED 는 RGB, 즉 3 가지 색의 소자가 1 픽셀에 균일하게 들어가야되는 만큼 아주 미세한 구멍이 뚫린 FMM로 증착을 거쳐야 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S-Mask는 OMM(Open Metal Mask)의 개량된 버전으로 Narrow Bezel(모니터 화면 테두리) 구현에 적합하며 수율 개선 효과가 있다"며 "OMM은 FMM보다 구멍이 크며, 패널에 공통층(전자(-)와 정공(+)이 움직이는 층)을 증착 시키는데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SK증권에 따르면 핌스의 주요 고객사인 중국 BOE는 화웨이 외 신규 고객사 확대를 추진 중이다.
【 청년일보 】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코인(가상화폐) 투자 관심이 커지면서 거래대금이 약 반년 만에 6배로 불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시장에서 대안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은 영향이다. 22일 가상화폐 거래 분석사이트 크립토컴페어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거래소들의 지난달 거래대금은 2조9천930억달러(약 3천347조9천698억원)다. 전체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작년 10월(약 5천억달러) 이후 매월 증가했다. 10월과 비교하면 불과 5개월 사이에 거래대금이 6배가 된 셈이다. 크립토컴페어 자체 평가에 따른 상위 거래소의 지난달 거래대금은 2조5천억달러로, 한 달 사이 5.9% 증가했다. 나머지 하위 거래소들의 거래대금은 4천930억달러로, 2월보다 29% 증가했다. 상위 거래소들이 전체 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월 86.1%에서 3월 83.5%로 소폭 축소했다. 크립토컴패어는 내부 규율, 데이터 공급, 보안 수준, 자산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거래소마다 AA, A, BB, B, C, D, E, F 등 총 8개 등급을 매긴다. B 등급 이상의 거래소를 상위 그룹으로 분류한다. 크립토컴패어 자체 평가에서 2월 현재 국내 거래소 중 상위 그룹에 속한 곳은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경제 재개에 수혜를 보는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인 영향으로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316.01포인트(0.93%) 오른 34137.3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48포인트(0.93%) 상승한 4173.4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3.95포인트(1.19%) 오른 13950.22를 나타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모두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시장은 기업 실적과 바이든 정부의 추가 지출안,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등을 주시했다. CNBC 분석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지수에 상장된 70개 이상의 기업들이 애널리스트들의 순익 예상치를 평균 23%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최근 기업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틀간 차익실현 매물에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주가는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일각에서는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리플레
【 청년일보 】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여파로 퍼시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테마주로 분류된 PN풍년이 급등했다. ◆ "전세계 코로나 재확산 우려 고조"...퍼시스, 상한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여파로 퍼시스가 상한가를 기록.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확진자가 520만 명이라고 밝힘. 이는 팬데믹 시작 이후 주간 기준 최대치. 퍼시스는 사무가구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이에 재택근무 확산으로 인해 사무가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퍼시스에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파악됨. 퍼시스는 지난 21일, 전 거래일보다 29.94%(9400원) 상승한 4만800원에 거래를 종료. ◆ 윤석열 테마주 거론...한미글로벌, 급등 한미글로벌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테마주로 거론되면서 급등. 한미글로벌이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운영 중인 코바나컨텐츠를 후원.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임. 한미글로벌은 지난 21일 , 전 거래일보다 13.25%(1550원) 상승한 1만3250원에 거래를 종료. ◆ 정세균 테마주...수산
【 청년일보 】 중복청약 막차가 다가오면서 공모주 시장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배당 투자 타이밍에 대한 방법이 소개됐다. 한국거래소가 기술특례를 완화하면서 코넥스가 유탄을 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공매도 부분 재개가 임박하면서 바이오주 조정 가능성이 언급됐다. 네이버·카카오 등의 빅테크 기업이 웹 콘텐츠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월가 출신 유튜버가 월가의 문화에 대해 전하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중복청약 막차"...공모주 시장 '들썩들썩' 지난 20일 한국증권금융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월부터 개발 중인 중복 청약 방지 시스템은 5~6월 테스트를 거쳐 6월 중 가동될 예정. 이 때문에 오는 28~29일 진행되는 SK IET(아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에도 여러 증권사 계좌로 청약에 나서는 투자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 SK IET 공모주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를 통해서 청약이 가능한데, 이 증권사들에 모두 계좌를 만들어 청약에 나서는 것이 유리한 상황. 올 들어 도입된 균등 배정 제도에 따라 각 증권사가 공모주 물량의 5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지 하루 만에 1.5% 넘게 하락하며 3200선 아래로 밀려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49.04포인트(1.52%) 내린 3171.66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6.46포인트(0.20%) 하락한 3214.24에 출발해 장 초반부터 낙폭을 확대했다. 장중 한때 3160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날 3천억원 이상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1조4천325억원 순매도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지난 2월 26일(2조8천299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기관도 1조2천82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무려 2조7천10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낙폭을 줄였다. 개인 순매수는 지난 2월 26일(3조7천785억원) 이후 가장 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일본 증시가 전일에 이어 오늘도 코로나 확산으로 올림픽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로 급락했다"며 "이는 미 중시에 이어 코로나 우려가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그동안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를 약화해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를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이날 2.03% 급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5%,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3% 오
【 청년일보 】 주식 매수 보고서 외부 공표 전에 해당 종목을 매수한 골드만삭스 연구원이 금융산업규제국에 덜미를 잡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에서 일하던 애널리스트가 주식 매수 추천 종목을 공표하기 전에 사들인 사실 등이 발각돼 해직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월가의 자율규제 기구인 금융산업규제국(FINRA)에 따르면 브라이언 머과이어 애널리스트는 동료 애널리스트가 투자 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2개 종목을 지난해 4월과 6월에 각각 사들였다. 당시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 조정은 회사 내부의 승인을 받았으나 대외에 공표되기 전이었으며 매수액은 총 85만달러 수준에 달했다. 머과이어는 심지어 자신이 맡고 있는 업종의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서 내다팔기도 했다고 FINRA는 전했다. 이에 FINRA는 머과이어의 증권업 재취업을 금지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작년 11월에 이미 머과이어를 해고했다. 머과이어 측은 저널의 입장 표명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1일 서울 중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홍배, 이하 금융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은 대통령과 당이 수없이 약속하고 협의한 것이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노동이사제는 일터 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노동자 경영참가 모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은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당이 수없이 약속하고 협의한 것으로 지체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노조를 비롯한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협의회와 논의하여 최대한 빨리 노동이사제 도입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의 독립성과 민주성을 강화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직접 대표 발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일명 ‘네이버법’에 관해서는 "당사자인 금융노조는 물론 금융소비자단체 등과 충분한 협의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원칙을 제대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 후보는 “금융산업에는 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종사하고 있다”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과 제도, 돌봄의 공공성 강화 등 보육서비스 체계 확립, 일하는 여성을 향한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남녀 모두 일과 육아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책
【 청년일보 】 하이투자증권은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 영업점에 창구업무 전자문서 시스템(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창구업무 전자문서 시스템은 영업점 창구에서 금융서비스 이용시 작성하는 종이 문서를 창구에 비치된 단말기를 통한 전자 문서로 대체하는 것이다. 종이 문서 제작과 보관비용을 크게 감소되고, 편리성 및 보안성은 대폭 증대할 것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은 강조했다. 그동안 영업점 방문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려 할 경우 각종 종이 문서에 이름과 서명, 주소 등 모든 내용을 작성해야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창구업무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에 따라 고객은 단말기에 자동으로 표출되는 전자 서식을 활용하게 되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필요시 문서를 확대해 볼 수 있어 가시성 증대도 기대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증권사 창구 직원도 필요 서류가 전자문서 작성용 단말기에 자동으로 표출됨에 따라 보다 쉽고 빠르게 업무 처리를 진행할 수 있다” 며 “필수 서류 작성 누락과 분실을 방지하여 보안성이 강화되고 불완전 판매가 억제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이투자증권은 사내 ESG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고객이 받아
【 청년일보 】 퍼시스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상장사 퍼시스는 21일 오후 1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94%(9400원) 상승한 4만800원에 거래됐다. 이에 장 마감까지 상한가를 유지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퍼시스 상한가의 배경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우려가 꼽힌다.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확진자가 520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팬데믹 시작 이후 주간 기준 최대치다. 퍼시스는 사무가구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에 재택근무 확산으로 인해 사무가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퍼시스에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