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삼성전자,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멀티 리자드형 온라인 전용상품 ‘TRUE ELS 14034회’를 총 2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가 3년이며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6.8%의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 상환된다. 또한 두 번의 리자드 옵션을 통한 조기상환 기회도 제공된다. 설정 후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6개월간 87%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거나, 12개월간 82% 미만인 적이 없었다면 연 6.8% 수익과 함께 자동 조기상환 된다.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의 52%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20.4%(연 6.8%) 수익과 원금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52% 밑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5% 미만이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원금손실률은 25%에서 100%에 달한다. 온라인 전용 ELS는 영업점 내방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 미니스탁이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intertnational Forum)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미니스탁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쉽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복잡한 캔들차트 대신 주식을 하지 않았던 이들에게도 익숙한 라인차트를 사용하고, 알아보기 쉬운 메뉴 아이콘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또 주식 거래 단계에서의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자가 단 2번의 터치만으로 거래 주문이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테마투자에서는 여러 종목을 원하는 만큼 설정해 한 번에 주문하는 등 편의성을 제공해 사용자들로부터 ‘해외주식 초보자 필수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서룡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미니스탁의 디자인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더 편리한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해
【 청년일보 】 키움증권은 ETF거래자를 위한 ‘2021 ETF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다. 내달 3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본 대회는 자산에 따라 2개 리그(3천리그, 5백리그)로 진행되며, 각 리그별 수익률과 수익금에 따라 시상이 이루어진다. 3천리그 수상자에게는 수익률 1위 300만원, 2~3위 각 120만원, 4~5위 각 50만원, 수익금 1위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5백리그 수상자에게는 수익률 1위 150만원, 2~3위 각 70만원, 4~5위 각 40만원, 수익금 1위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대회 기간 내 ETF를 첫(휴면) 거래한 선착순 200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첫(휴면)거래이벤트와 매일 거래금액 달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일일 거래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일 거래금액 달성 고객 상위자에게는 추가 경품을 증정한다. 국내/해외지수, 상품, 채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는 주식과 펀드의 성격을 모두 가진 금융상픔으로 주식의 실시간 매매와 인덱스펀드
【 청년일보 】 하이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3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다. HI ELS 2555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0%(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미만(리자드 조건)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4.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2556호는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장초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3포인트(0.02%) 내린 3198.31에 출발했으나 상승전환했다.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전날보다 9.50포인트(0.30%) 오른 3208.34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3억원, 35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601억원 순매도했다. 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35%와 0.53% 내렸고, 나스닥지수도 0.98% 약세로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 옵션만기일 장 후반 상승 관련 되돌림 현상으로 하락 출발한 이후 인프라 부양책 관련 회담과 백신 접종 확대 발표가 있었으나 영향은 크지 않았다"며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감안하면 우리 증시는 제한적인 하락을 보인 이후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1.20%)·
【 청년일보 】 SK증권이 한미반도체에 대해 파운드리 업체들의 설비투자액 상향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 생산 전문업체로 주력 장비인 Vision Placement 장비는 반도체 패키지의 절단(Sawing), 세척, 건조, 3D 비전검사, 선별, 적재기능을 수행하는 패키징 공정 필수장비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파운드리 공급부족 이야기가 시작되던 2020년 9월부터 한미반도체 수주 금액도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납기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의 수주금액은 공시 기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77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수주액은 1219억원이다. 윤 연구원은 "한미반도체 1분기 별도매출액 705억원, 영업이익 195억원, 영업이익률 26.3%로 예상치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지금은 2 분기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 연구원은 2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한 매출액 906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273 억원, OPM 30.1%의 사상 최대 실
【 청년일보 】 주가 하락 요인으로 꼽히는 공매도가 2주 후 부분 재개되면서 어느 종목에 공매도 자금이 몰릴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매도는 본래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일단 빌려서 팔고 주가가 내려가면 주식을 사서 갚아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기법으로 버블 방지와 유동성 공급 등 순기능도 있으나, 하락장에서의 주가 하락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공매도는 사실상 외국인과 기관의 전유물이어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논란을 일으키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공매도가 내달 3일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에 한해 재개되면서 증권가에서도 공매도 자금이 몰릴 종목을 제시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구성 종목에서 공매도 유입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고평가된 기업, 전환사채(CB) 발행 잔액이 많은 종목 등이 꼽힌다. KB증권은 공매도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기존에 대차잔고와 공매도 거래 비중이 높았던 종목 중 국내외 또래 기업보다 주가가 많이 올라 비싼 종목을 제시했다. SK이노베이션, SKC, 한솔케미칼, HMM, 한국항공우주, 현대미포조선, KCC, SK네트웍스, 아모레퍼시픽,
【 청년일보 】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속출한 여파로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기술주의 낙폭이 컸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123.04포인트(0.36%) 하락한 34077.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21포인트(0.53%) 밀린 4163.2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7.58포인트(0.98%) 떨어진 13914.77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고점 부담에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도 이전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낙폭을 키웠다. 지난주 경제 지표 강세와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각각 1.38%, 1.18% 올랐다. 두 지수는 모두 4주 연속 올랐으며 나스닥지수는 3주 연속 올라 차익실현 부담이 커진 상황이었다. 이날 하락은 기술주와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주도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주말 테슬라 차량 사고에 두 명의 남성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3.4%가량 떨어졌다. 지난주 증시에 데뷔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도 전주 비트
【 청년일보 】 반도체 대란 반사이익으로 어보브반도체가 급등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게임빌이 강세를 기록했다. ◆ 반도체 대란 반사이익...어보브반도체, 급등 반도체 대란 반사이익으로 어보브반도체가 급등. 어보브반도체는비메모리 반도체 중 가전, 전기 제품에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인Microcontroller Unit(이하 MCU)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 어보브반도체는 차량용 반도체로 기술 이동을 선언. 국내 완성차 업체와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관련 MCU 등을 올해 상반기 양산할 계획. 어보브반도체는 지난 19일, 전 거래일보다 25.81%(3600원) 상승한 1만7550원에 거래를 종료. ◆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 투자...게임빌, 강세 게임빌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 주식 312억원어치를 취득한다는 소식에 강세. 게임빌은 이날 코인원 주식 8만7474주(지분 13%)를 취득한다고 공시함. 취득금액은 약 312억원으로 코인원 자기자본 대비 11.19%에 해당. 게임빌은 현금 취득방식으로 코인원에 투자.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6월 11일. 게임빌은 코인원 주식 취득목적에 대해 "전략적 사업 시너지 강화
【 청년일보 】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씨티은행의 사업 재편에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됐다. 전자금융거래법이 LH사태와 기관 갈등에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불법사금융 이용자의 70%가 불법임을 알고 있음에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트코인 외의 가상화폐인 알트코인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시총이 5배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한편 정부의 특별단속에 허점이 많고 가상화폐만 해당하는 입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금소법 혼란 지속...건의·불만사항 '빗발' 금소법이 시행(3월25일)된 지 한 달여간 금융당국을 향한 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은 계속 쏟아지고 있다고. 금융당국은 금소법 애로사항 해소분과를 통해 업계의 건의·불만을 신속히 접수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업무 현장에서는 혼란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실정. 금융사들은 조속한 분야별 가이드라인과 모호한 법령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마련해 업무처리 현실을 반영한 조항 개선 등이 동반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음. 은행권에서는 달력 일수를 기준으로 돼 있는 ‘위법계약해지권’ 및 ‘자료열람요구권’ 회신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이 외국인이 코스피 추가 상승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했고, 코스닥 상장사들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씨젠이 3개월만에 장중 20만원을 돌파했고, 배터리 분쟁과 관련된 SK이노베이션 경영진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져나왔다. 게임빌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 지분 13%를 인수하면서 강세를 나타냈고, 돈나무 언니라 불리는 캐수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대표가 테슬라 주식은 팔고 코인베이스 매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삼성證 "코스피, 외국인이 추가 상승 주도" 삼성증권은 당분간 코스피의 수급 주체가 외국인 투자자들이 될 가능성이 크며, 그들의 매수 여력이 충분하다고 19일 분석했음. 서정훈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의 대유행 시작 이후 코스피에서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액은 30조원에 달한다. 그는 "지난 2010년 이후 외국인의 매수세는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이 1100~1150원일 때 집중됐다"며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20원 수준으로, 그간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고려하면 향후 매수 여력이 충분하다고 추정된다"고 설명했음. 서 연구원은 특히 조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9일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0.22포인트(0.01%) 오른 3198.8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을 포함해 6일 연속 상승했지만 320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이날 종가는 유일하게 3200선을 넘었던 지난 1월 25일(3208.99)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3천89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25억원, 1천157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의 순매도 여파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규모가 확대되자 기관의 수급이 순매수로 전환해 3200선을 넘기도 했다"며 "중소형주 중에서 실적 호전 기대가 높은 종목군, 개별 이슈가 있는 제약 업종 등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포스코(3.06%)·셀트리온(0.49%)과 SK하이닉스(0.36%) 등은 상승했고, LG화학(-1.78%)·삼성전자(-0.72%)·네이버(-0.38%)·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89%), 철강·금속(1.10%)과 의약품(1.10%) 등이 1% 이상 상승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