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키움증권은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온라인을 통해 미국주식투자 반상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분기마다 진행될 예정인 온라인 미국주식투자 반상회 1기에서는 ‘ESG 투자’를 주제로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의 이항영 교수, US STOCK의 장우석 본부장, 그리고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팀 안석훈 팀장이 진행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방송·상담·교육)·영웅문S글로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세미나 신청은 영웅문 글로벌, 영웅문 S 글로벌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추가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키움증권은 세미나 외 프리마켓을 통해 오후 6시부터 미국주식을 매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닝스타 미국주식 리서치 국문판을 제공,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40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중공업이 단일 선박 건조 계약 역사를 새로 썼다.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단번에 수주하며 세계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5000 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조8천억원에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외신에 따르면 발주처는 세계 7위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연료 절감기술과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이 탑재된 스마트 선박으로,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수주한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 운반선 3척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2척, 51억 달러(5조7천억원)을 수주하며 올해 목표(78억 달러)의 65%를 채웠다.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1만2천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 총 66척 중 삼성중공업은 절반(34척·52%)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1위를 나타냈다. 이에 수주잔고도 258억 달러로 늘어나며 최근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들어 해상 물동량 회복과 운임 인상 등으로 발주 환경이 호전되면서 컨테이너선과 원유 운반선을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
【 청년일보 】 웨이브가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대규모 콘텐츠 투자에 나섰다. 출범 당시 밝힌 계획 이상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다. 웨이브는 26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조원 규모의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이브는 2019년 출범 당시 2023년까지 3천억원 규모의 제작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2019~2020년 700억원을 투자해 '앨리스', 'SF8', '좀비탐정', '조선로코-녹두전'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고, 올해도 800여억원을 투입해 '모범택시', '보쌈-운명을 훔치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투자 확대를 위해 웨이브 대주주인 SK텔레콤은 전날 이사회에서 1천억원의 추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웨이브는 기존에 확보한 자금을 비롯해 향후 추가 투자 유치·콘텐츠 수익 재투자 등을 통해 투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앞세워 경쟁력 있는 글로벌 OTT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국내외 미디어 기업과 제휴도 논의하고 있다. 웨이브는 콘텐츠전략본부를 신설하고 최고콘텐츠책임자(CCO) 영입을 추진 중이다. 상반기 중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개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팝업스토어 'NH슈퍼스톡마켓'을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객들에게 쇼핑을 하듯 주식에 투자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방문객은 제공받은 휴대전화 기기를 전시된 주식 종목에 비치된 NFC(근거리무선통신) 카드에 태그하는 방식으로 모의투자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모의투자의 주간 수익률 상위 고객 60명에겐 현대백화점 상품을 10만원을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5월 9월까지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6일 강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4.46포인트(0.15%) 오른 3012.79에 출발했다.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전날보다 13.52포인트(0.45%) 오른 3021.85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3억원, 106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35억원 순매수했다.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2% 각각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12% 상승 마감했다.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이후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고, 상무부가 집계한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나온 점도 미 증시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SK하이닉스(0.38%)·네이버(0.13%) 등은 상승했고, 현대차(-1.61%)·삼성SDI(-0.63%)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89%)·운수창고(1.73%)·건설업(1.63%)·기계(1.52%)·종이·목재(1.50%)·철강·금속(1.17%)·유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기대 이상의 강세로 강한 주가 반등이 발생했으나, PER 밸류에이션은 기계업종 밸류에이션의 최근 10년 상위 10%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도 모멘텀 지속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4만1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회복을 반영하여 2021년 EPS 추정치를 상향(+11.3%)했다"며 "기계업종 PER 평균이 기존 13.8배에서 23.0배로 상승한 여건을 반영하여 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회복속도는 예상보다 빠른 모습이다. 지난 1~2월에만 수요가 177% 성장했으며 상반기 전체에 걸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이런 대외적 호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이며 중국 법인에 대한 낮은 실효지분(36%)도 아쉬운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최 연구원은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밸류에이션은 최근 10년 이래 기계업종상위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새로운 추가 성장요인이 포
【 청년일보 】 최근 테슬라가 비트코인으로 차량 구매를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힌 것이 무색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미국 현지에서 비트코인 차량 구매자가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 방송은 2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살 수 있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더 큰 세금 고지서를 의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이 미국에서 법정 화폐가 아닌 투자 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미국 국세청(IRS)은 비트코인 등 가상 화폐를 법정 화폐가 아닌 자산으로 분류한다. 비트코인으로 차를 살 경우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된다는 것으로, 현금 결제보다 비용이 더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테슬라는 모델에 따라 3만8000달러∼8만달러 가격대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개당 5만달러 이상으로, 비트코인 1∼2개 정도만 쓰면 테슬라 차 1대를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미국 세무 당국이 비트코인을 주식처럼 시세 변동이 있는 자산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구매 시점에 따라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1년 전 비트코인 가격은 6700달러 수준이었다. 따라서
【 청년일보 】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실업 지표가 개선되는 등 경제의 빠른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강화되면서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199.42포인트(0.62%) 상승한 32619.48에 거래를 종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38포인트(0.52%) 오른 3909.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79포인트(0.12%) 상승한 12977.68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주요 경제지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주시했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팬데믹 이후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개선된 점 등으로 인해 경제 회복 기대가 커졌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9만7000 명 감소한 68만4000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73만5000 명을 대폭 밑돌았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60만 명대로 떨어진 것은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2월의 이례적 폭설 등의 여파로 최근 경제 지표가 다소 부진
【 청년일보 】 데카론M 사전예약 시행의 영향으로 썸에이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북한이 동해상에 미사일을 2발 발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위산업주인 웨이브일렉트로가 강세를 보였다. ◆ 데카론M 사전예약 실시...썸에이지, 상한가 데카론M 사전예약이 실시된 영향으로 썸에이지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데카론M은 PC MMORPG 데카론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 사전 예약은 공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썸에이지가 신작 데카론M 사전예약을 시행하면서 투자자들이 주목한 것으로 파악된다. 썸에이지는 25일, 전 거래일보다 29.80%(675원) 상승한 294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 쿠키런 킹덤 흥행...데브시스터즈, 강세 쿠키런 킹덤이 흥행하면서 데브시스터즈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1월 21일 출시한 게임으로, 25일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이 데브시스터즈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28.13%(2만9200원) 상승한 1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北, 동해상에 미사일 발사...웨이브일렉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25일 증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률(금소법) 안착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투자협협회 소비자보호부장이 금소법 시행령과 감독규정 제정시 반영된 업계 의견 및 건의성과, 금소법 FAQ 마련 및 금융당국 건의 경과, 추후 상품위험등급 분류방법 개선 계획 등 ‘금소법 안착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청약철회권·위법계약해지권·징벌적과징금·금융위의 판매제한명령권’ 등 금소법에 신규로 도입되는 제도에 관해 금소법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2부에서는 ‘금소법상 투자성향 파악·적합성·적정성 원칙’ 등 투자권유 규제내용을 반영한 표준투자권유준칙 개정안 및 투자광고 관련 협회규정 개정(안)을 협회 담당자가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업계 실무진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 3부에서는 참석한 50여개 증권사 실무자와 Q&A 및 개선 필요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최방길 금투협 자율규제위원장은 “업계와 금융당국 간 소통창구로 협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 “협회는 금소법령 FAQ(유권해석) 마련과 업계 애로사항을 금융당국에 적극 건의하여 금소법 연착륙을 위해 최선을 다하
【 청년일보 】 주식투자서도 여풍이 나타나면서 여성투자자들이 4년만에 2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고, 830조 자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의 기금운용위원회 전문성이 도마위에 올랐다. 개인투자자들이 연대를 결성하면서 일부 기업들이 주주친화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서학개미들의 기술·성장주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대만에 가뭄이 발생하면서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 반도체 공급대란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고, 레이달리오가 비트코인이 결국 불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주식투자서도 여풍 '솔솔'...여성투자자 4년만에 2배 증가 주식투자에서도 여풍이 강하게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4년만에 여성투자자수가 두 배로 증가.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국내 주식 투자자 919만명 중 여성은 388만명으로 집계됐음. 2016년 말 여성은 194만명이었는데, 4년 만에 100%가 증가했음. 같은 기간 남성 투자자가 293만명에서 521만명으로 77.8%(228만명) 늘어난 것보다 증가율이 더 높음. 여성 투자자가 늘면서 전체 투자자 중에서 차지하는 여성의 비율도 20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5일 상승 마감하며 3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이날 11.98포인트(0.40%) 오른 3008.33에 마치며 전날 내준 3000선을 되찾았다. 지수는 0.68포인트(0.02%) 내린 2995.67에 출발해 2980대까지 밀려났다. 개인이 2천17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이 1천320억원, 외국인이 78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1.14% 올랐고, 대만 가권지수는 0.90% 내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0.23%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LG화학(0.51%)·삼성바이오로직스(0.28%)·삼성전자(0.25%)가 상승했다. 네이버(-1.81%)·현대차(-1.36%)·SK하이닉스(-0.37%)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22%)가 3%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유통업(1.68%)·화학(1.28%)·철강·금속(1.15%),·금융업(1.50%)·통신업(1.41%) 등도 1% 이상 상승했다. 서비스업(-0.89%)·운송장비(-0.56%)·음식료품(-0.23%)과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17포인트(0.12%) 오른 95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