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BQ가 매주 금요일마다 치킨을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를 진행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앱 및 웹사이트에서 매주 금요일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 주문시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 BBQ앱 또는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 발행되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 다만, 기타 할인 쿠폰 또는 기프티콘은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자사앱 이용 비중이 가장 높은 금요일에 맞춰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프로모션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초·중·고교생 한 명에게 가장 많은 교육비를 투입하는 지역은 경북이며,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한국교육개발원(KEDI) 학교 회계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전국 학생 1인당 교육비는 589만원으로 집계됐다. 교육비는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세출 결산액을 뜻한다. 지역 내 모든 학교가 수업·학생 복지·교육 여건 개선 등 교육활동에 사용한 돈의 총합이다. 지역별로 보면 학생 1인당 교육비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으로 949만원이었다. 이어 전남(783만원), 서울(729만원) 순이었다. 학생 1인당 교육비가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으로 285만원에 그쳐 1위인 경북보다 600만원 이상 적었다.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교육비는 전국 평균이 1.3%로 나타났는데 이 지표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있었다. 전북이 2.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광주·경북(이상 2%)으로 나타났다. 울산은 0.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학생 1인당 교육비와 지역내총생산 대비 교육비가 지역별로 차이가 나는 것은 지역교육의 투자 여력에 격차가 있는 것
【 청년일보 】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코스피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백 대표는 5천억원대 주식 자산가 반열에 올랐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전날 코스피에 상장해 공모가(3만4천원)를 훌쩍 넘는 4만6천35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장 초반 주가가 6만4천50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주가는 6만원 안팎에서 등락하다가 공모가보다 51.2% 오른 5만1천400원으로 마감했다. 더본코리아의 시가총액은 7천436억원을 기록했다. 백종원 대표는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2천850주(60.78%)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이날 종가 기준 백 대표의 보유 주식 가치는 4천519억5천249만원에 이른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전부터 증권가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실시한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772.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주문금액 절반을 미리 내는 청약 증거금은 약 11조8천238억원에 달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으며, 총 67만3천421명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했다. 백 대표의 더본코리아 상장 추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8년에 이은 두 번째 도전으로,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인도 바라마티 아그로(Baramati Agro)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하며 세계 인구 1위 인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바라마티 아그로 그룹은 지난 1988년 설립된 인도의 대표적인 농업 및 가금류 가공업체로, 연간 3천240만 수 양계 및 가공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설탕 생산공장·도소매업·농식품 수출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BBQ는 앞으로 바라마티 아그로 그룹의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과 인도 전 지역에 유통 가능한 물류체계를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인도는 세계 인구 1위이자 젊은 인구가 많아 외식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며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인도 등 서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통해 아시아 시장 전역에 'K-푸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4일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하 인증원)과 함께 2024년 '경계선지능 청년 면접역량 채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체결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경계선지능 청년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도와 이들이 취업시장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올해 총 130여명의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과 일경험(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해당 청년들이 이번 '면접역량 채움'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직무교육부터 면접까지 구직활동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면접역량 채움' 프로그램은 경계선지능 청년이 전문면접관과 함께 ▲채용공고 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계선지능 청년이 기업의 채용공고를 통해 직무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성장이력을 바탕으로 각자가 지닌 강점을 찾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실제와 같은 모의면접에 참여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다. 특히 전문면접관들은 심층상담
【 청년일보 】 한국콜마가 화장품 신제품 출시 기간을 최대 6개월 단축하는 PPS(Packaged Product Service, 이하 PPS)를 본격 가동한다. 제품개발 및 출시 속도를 높여 K뷰티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6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PPS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제형과 용기를 다양하게 구축해 고객들이 원하는 옵션을 선택만 하면 바로 생산할 수 있는 서비스다. PPS를 이용하면 일반적으로 9~12개월이 소요되는 화장품 신제품 출시 기간을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다. 화장품 제형이 용기와 반응하는 안정성에 대한 테스트(C·T) 절차를 미리 완료했기 때문에 화장품 개발단계에서 상대적으로 시간 소요가 많은 제형 샘플 제조 및 협의 과정을 줄일 수 있다. 한국콜마는 PPS 이용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톱티어(top-tier) 기술이 적용된 9개 카테고리(선케어·크림·로션·에센스·토너·페이셜팩·클렌저·쿠션·베이스 메이크업) 140개 이상의 제형 인벤토리를 구축했다. 한국콜마는 PPS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을 하며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했다. 향후 한국콜마
【 청년일보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청년내일저축계좌 참가자의 자립역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 중인 청년이 저축을 통해 교육·주거·창업 등 미래에 투자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자산형성 사업이다. 서울광역자활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중간 지원 조직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참가자 중 채무조정이나 재무설계가 필요한 금융 취약 청년들에게 건강한 재무관리를 위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지원 프로그램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 취약 청년 지원 프로그램 모집과 홍보 지원, 금융 취약 청년을 위한 조사, 연구 등에도 함께 힘쓸 예정이다. 정은정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참가자 중 금융 취약 청년의 재무 역량을 강화해 자립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내일저축계좌' 참가자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 청년일보 】 최근 국내 화장품업계 '빅2'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3분기 실적을 각각 발표한 가운데, 이들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전력 투구에 나서고 있다. ◆ LG생활건강, 한 자릿수 매출 성장 목표…"글로벌 브랜드 육성 집중" 6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LG생활건강은 3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LG생활건강은 3분기(연결 기준) 각각 1조7천136억원과 1천61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17.4%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19.4% 감소한 7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LG생활건강은 이와 같은 아쉬운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 한 자릿수 매출 성장을 목표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LG생활건강은 '차별적 고객 가치'를 담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및 헬스&뷰티(H&B) 채널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해외에서는 북미·일본·동남아시아 등 시장 다변화에도 나선다. 현재 북미 시장
【 청년일보 】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주관한 해산물 축제와 관련해 방문객들의 혹평이 쏟아지자 백종원 대표가 나서서 이에 대해 사과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2탄 창녕편' 영상에 "통영 어부장터 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께 죄송한 말씀 드린다"며 지난 4일 사과 댓글을 남겼다. 그는 "행사 첫날 악천후 속에 비가림막이 준비되지 않아 불편을 드린 점, 행사장 입장 및 음식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한 점 등 이번 축제와 관련해 불편을 느끼신 데 깊이 사과드린다"며 "더본코리아와 통영시가 진심을 담은 사과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발생한 불편 사항을 교훈 삼아 앞으로는 많은 분이 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어부장터 축제를 다녀왔다는 한 유튜버는 비를 막을 천막이 없어 우산을 쓰고 음식을 먹어야 했고, 빗물이 빠지지 않아 행사장 곳곳에 물웅덩이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유튜버는 방문객이 많아 돈을 내고 음식을 받는데 최소 30분에서 2시간까지 걸렸다며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은 지난달 21일
【 청년일보 】 가맹점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해 수백억원을 배상하게 된 한국피자헛이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국피자헛은 전날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CRP) 개시와 자율구조조정(ARS)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ARS 프로그램은 법적 기업회생 절차를 밟기 전에 시간을 갖고 채권단과 자율협상을 진행하는 절차다.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회생법원 회생12부(오병희 부장판사)는 이날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보전처분은 신청 회사가 자산을 처분해 특정 채권자에게만 변제하지 못하게 하는 조처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반대로 채권자들이 기업회생 개시 전에 강제집행·가압류·경매 등으로 회사의 주요 자산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채권을 동결하는 처분이다. 지난 9월 서울고등법원은 한국피자헛 가맹점주 94명이 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 2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한국피자헛은 이 같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9월 23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한국피자헛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한국피자헛의 입장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대법원 상고를 통해 다시 한번 법률적 판단을 받아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 청년일보 】 치킨 브랜드 BBQ를 보유한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할로윈 행사에서 부스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BBQ 부스는 레드 카펫 포토 부스·콘텐츠 제작 콘테스트·'APT' 댄스 챌린지 등으로 글로벌 MZ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이밖에도 라이브 댄스 공연·DJ를 비롯해 미국 애틀랜타 출신의 인기 R&B 아티스트 Jword의 특별 무대가 이어졌다. BBQ 부스는 음식뿐 아니라 몰입형 경험을 제공했다. 할리우드 스타일의 포토월과 레드 카펫이 준비된 BBQ부스에서 글로벌 MZ 인플루언서들은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며 로제의 신곡으로 유명해진 'APTT' 댄스 챌린지에 참여했다. 또한, 제너시스BBQ그룹은 송리단길 BBQ빌리지 치마카세 체험권을 포함한 80만원 상당의 소셜 미디어 경품 이벤트를 열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총 4회에 걸쳐 '2024 청년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집합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일 청년재단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의 네트워킹 강화 및 역량교육을 통해 청년서비스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종사자들의 성장을 돕고 소진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 연수는 센터장 그룹(책임자) 1회, 팀장 그룹(중간관리자) 1회, 매니저 그룹(실무자) 2회로 나누어 인사이트 특강, 미니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센터장 그룹 연수에서는 센터의 총책임자로서 갖춰야할 리더의 태도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 수 있는 리더십 특강 등을 진행했으며, 팀장 그룹에서는 중간관리자로서 성과를 높이기 위한 텍스트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협업툴 사용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매니저 그룹은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누군가가 잘 되길 바라고 돕는 마음인 다정함의 힘에 대해 공감하고, 청년지원매니저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전 직급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