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내달 서울 성수역 4번 출구 인근 '팩토리얼 성수' 빌딩에 오픈 예정인 매장 이름을 '올리브영N 성수'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내달 22일 공식 개점을 앞둔 이 공간을 통해 K뷰티의 미래 청사진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리브영N 성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안하는 혁신매장 '올리브영N'의 1호점이다. 올리브영의 미래 지향성을 나타내는 새로움(New)과 다음(Next), 기존에 없던 브랜드와 트렌드를 키운다는 의미의 둥지(Nest), 고객 및 협력사와의 관계(Network) 등 알파벳 N을 첫 글자로 하는 단어의 무한한 확장성을 핵심가치로 삼아 '올리브영N'이라고 이름 붙였다. 지난 25일 오전에는 팩토리얼 성수 건물 외부에 기대감 조성 차원에서 특별히 디자인한 가림막을 설치하며 새 매장의 정체성을 처음 공개했다. 매장 1층은 체험에 초점을 맞춘 공간으로 조성한다. 팝업 전용 공간부터 오직 올리브영N 성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소품을 판매하는 '올리브영 브랜딩 굿즈샵' 등을 마련한다. 2~3층은 올리브영의 앞선 큐레이션 역량을 통해 엄선한 뷰티&헬스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하고 4~5층에는 올리브영
【 청년일보 】 bhc 치킨이 운영 중인 고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bhc 뿌링뿌링 쿠킹클래스(이하 bhc 쿠킹클래스)'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28일 bhc 치킨에 따르면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4월 본격 론칭한 'bhc 쿠킹클래스'는 매월 신청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도 대부분 예약이 마감됐다. 'bhc 쿠킹클래스'는 참가자들이 2인 1조로 bhc 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 '달콤바삭치즈볼'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브랜드 역사를 비롯해 신메뉴 탄생 비화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외식 분야 전공 학생부터 동호회, 기업 및 기관 임직원, 복지단체 등 최소 15인에서 최대 28인의 단체라면 일반 소비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bhc 치킨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K-치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bhc 치킨만의 맛과 노하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 매월 1~2회씩 진행된 bhc 쿠킹클래스는 장안대학교 프랜차이즈경영과 학생,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용산교육복지센터 청소년, 예원유치원 출신 초·중학생 자녀 및 아빠,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외국인 유학생 등
【 청년일보 】 오랄 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누적 판매량 2천60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유시몰 브랜드는 지난 2021년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약 3년 반 만에 2천6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유시몰은 '상쾌함'을 특징으로 치약과 칫솔부터 가글, 치아미백제, 민트볼, 캔디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주목받았다. 유시몰은 일명 '파스맛 치약'으로 불린 '오리지널 라인'을 필두로 지난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치아미백 성분 SHMP를 담은 '화이트닝 라인'을 출시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코렉팅 톤업' 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의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 유시몰 브랜드 담당자는 "특히 '제로 마일드 가글' 은 유시몰 특유의 상쾌함과 구취케어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알코올(에탄올) 무첨가 처방으로 순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구현해 온 가족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구취 유발 물질 감소율 59% 및 1시간 후에도 유지되는 구취 억제 효과를 확인했고, 4주 사용 후 플라그 지수 감소율 3배임을 치과대학 임상으로 확인하는 등 가글만으로 구취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24일 서울 진관초등학교와 신도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복궁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촌의 임직원과 가맹점주 등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은 지난 4월, 특수학급 초등학생을 위한 사회성 학습 지원으로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경복궁 문화체험에는 교촌 바르고 봉사단 20명이 참여해 특수학급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바르고 봉사단'은 서울 진관초등학교와 신도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12명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복궁으로 이동했다. 이후 특수학급 학생들이 사전학습으로 배운 경복궁의 시설과 구조물 등을 직접 찾아보는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교촌치킨 안국점을 방문해 신메뉴 '교촌 옥수수'를 포함한 인기 메뉴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바르고 봉사단과 함께 한 이번 활동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자,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촌과 '바르고 봉사단'은 미래 세대와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재단이 K-컬처 산업 전반에 대해 전망하는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됐다. 또한 대중적·학술적 경계에서 '한류 4.0' 단계인 현재의 K-컬처 트렌드를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포럼을 구성했다. '컬처코드연구소'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K-컬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중음악·드라마 및 예능·웹툰·영화 총 4개 분야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세션별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한다. 총 18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중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산업에 대한 전망을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 이후에는 각 세션에서 발표된 내용을 연구 성과물로 기록해, 올해를 결산하고 내년을 전망하는 공동 저서 'K-컬처 트렌드 2025'도 출간할 예정이다.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은 내달 7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홀에서 진행되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내년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거나 재개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생활교육 맞춤 프로그램은 오는 2025학년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서울 관내 중학교 2교, 고등학교 5교, 재개교하는 초등학교 2교의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달라져야 할 학교생활이나 재개교로 새로운 학교구성원들과 함께 해야하는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개별 지원으로 구성된다. 세부 내용은 학교의 요구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짜며, 학사일정을 고려한 정기 지원과 요청에 의한 수시 지원을 병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피드백을 통해 학교 안정화를 지속해서 도울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생활교육은 학교별로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교원·학생·학부모 모두를 위한 생활교육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치킨 브랜드들이 대표 메뉴와 신제품 홍보를 위해 유명인 모델을 앞세우는 등 마케팅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27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bhc 치킨은 '뿌링클' 1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탁구 국가대표 선수인 신유빈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모델 발탁은 신유빈 선수가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아시안게임 이후 휴식기간 동안 bhc의 뿌링클을 즐겨 먹는다고 밝힌 게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bhc는 지난달 탁구선수 신유빈과 함께 한 뿌링클 10주년 기념 캠페인 광고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데 이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맞아 자사 앱에서 10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주문 건수와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hc 치킨에 따르면, 뿌링클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0배 이상 늘었으며, 자사 앱 내 뿌링클의 판매 점유율 역시 지난달 33%에서 이달 52.1%로 20%p 가까이 증가했다. bhc 치킨 측은 탁구선수 신유빈 선수와 함께한 뿌링클 10주년 광고 영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프로모션에 대한 호응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배우
【 청년일보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를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며 그간 요구해온 세 가지 사항을 직접 건의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출생아 수가 1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하면서, 인구 감소 추세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국가정보원은 지난 23일 현재까지 러시아로 이동한 북한 병력이 3천여명에 달하며 오는 12월께는 총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韓, 尹대통령에 "김여사 의혹해소·활동 중단·인적쇄신 등 요청"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 해소를 위한 인적 쇄신·대외활동 중단·의혹 해소 노력 등을 건의. 공석인 특별감찰관 임명과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도 요청. 한 대표는 민심과 여론 악화에 따른 변화와 쇄신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개혁정책과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고물가·고금리 등 민생정책에 있어서 당·정·대 협력 강화를 제안.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한 대표의 요구에 대한 윤 대통령의 반응과 관련한 질문에 "내가 배석하지 않았고, 대표 구술을 받은 것이라 답변할 수 없다"며 "대통령 말씀을 전하는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부산시와 협업해 부산청년응원 프로젝트 '영부산(YOUNG BUSAN)'을 단계별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부산은 부산시가 올리브영과 함께 만든 시민 참여 프로젝트로, 부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부산 청년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부산이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필수 여행지로 떠오른 데다, 지방 최초 매장을 오픈한 상징성 있는 지역임을 고려해 협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 지역 올리브영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13%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매장에서의 외국인 매출 신장률을 훌쩍 웃도는 수치로, 부산시가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대표적인 국제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영부산' 프로젝트의 시작은 일러스트 작가 '노콩'과 협업한 '부산 기프트 카드' 출시다. 분홍빛 노을로 물든 부산의 명소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부산을 즐기며 살아가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았다. 노콩 작가는 SNS를 통해 부산시의 모습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부산 청년 작가다. '부산 기프트 카드'는 이날 올리브영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4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24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이너뷰티와 웰니스(Inner Beauty & Wellness)'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연구자들은 아모레퍼시픽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 열처리녹차추출물, 흑차추출물과 인삼열매 등의 연구성과를 공유했고, 새로운 가치와 미래 연구 가능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최현선 상명대학교 교수는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actobacillus brevis) 발효 가바(GABA): 수면 장애 및 스트레스 모델에서의 행동 및 분자 반응에 미치는 영향 (Lactobacillus brevis-Fermented GABA: Impact on Behavioral and Molecular Responses in Sleep Disorder and Stress Models)'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L-글루탐산나트륨을 원재료로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발효로 제조한 원료)'이 수면 개선과 스트레스 유발 우울증·불안 유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 청년일보 】 BBQ가 치킨과 위스키의 새로운 조합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내달 14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서 치킨과 위스키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페어링(Pairing)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스키는 코로나19 이후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즐기는 문화가 유행하며,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BBQ는 치킨에 위스키를 곁들인 세트 메뉴들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BBQ는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춰 ▲와일드 터키 ▲러셀 리저브 ▲아페롤 스피릿과 페어링한 치킨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와일드 터키'는 40.5도의 도수로 이루어져있으며, 바닐라 꿀과 건포도향을 통한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버번 위스키다. '러셀 리저브'도 버번 위스키로 빛나는 호박색에 달콤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아페롤 스피릿'은 오렌지 껍질과 바닐라, 허브 향이 더해져 달콤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리큐르(Liqueur, 혼성주)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일드 터키,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 성수동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5일 LF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총 9일간 성수동에 위치한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에서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고객이 찾아왔으며, 일 방문객 중 외국인의 비율이 적게는 70%, 많게는 80%에 달하는 날도 있었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리본, 프릴 등 귀여운 모티브를 갖췄지만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르봉백과 프릴백이 전세계 여성들의 취향을 관통한 듯하다"며 "팝업을 찾은 외국인들이 함께 제품을 착용하고 인증샷을 찍으며 공간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는 총 약 2만2천명의 국내외 고객들이 직접 르봉백과 프릴백을 경험했다. 현장에서는 르봉(RUBAN) 쁘띠 사이즈 백팩 겸 숄더백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고객들은 작은 사이즈에도 수납력이 우수하고, 소재와 터치감이 부드러우며, 백팩, 숄더백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스웨이드나 벨벳과 같이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 단독 선공개됐으며 특히, 스웨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