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고메 새우하가우(蝦餃)'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고메 샤오롱바오'에 이은 두번째 제품으로, 냉동만두 1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딤섬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고메 새우하가우'는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최적의 피 배합과 뜨거운 물을 붓는 익반죽 공법으로 만든 속이 비치는 투명하고 쫄깃한 피가 특징이다. 여기에 새우소를 가득 채워 원물 본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렸다. 트레이(용기)에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 2분 30초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를 앰배서더로 내세워 정통 딤섬 전문점의 맛 품질을 그대로 구현한 '고메 딤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첫 제품인 '고메 샤오롱바오'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선론칭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메 딤섬'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3일 네이버 '신상위크' 및 쇼핑라이브 '신상잇쇼'를 통해 신제품 '고메 새우하가우'를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제품을 후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올레꾼들에게 특별한 닭고기 요리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제주올레걷기축제'는 하루 한 코스씩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고, 문화・예술 공연과 다채로운 지역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 제주도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꼽힌다. 매년 1만 명이 넘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를 찾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 북부에 위치한 올레길 17∙18 코스에서 진행된다. 하림은 축제의 열기가 한창인 둘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 코스 종점인 화북포구에서 화북동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직화 닭목살 구이 매콤한맛'과 '닭발편육' 2종(매콤・갈릭)으로 구성된 특수부위 안주 메뉴 '하림 낭만포차 세트'를 선보인다. 두 제품을 활용한 메뉴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마을 발전을 위해 부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하림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하거나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는 '콘홀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하림몰 상품권부터 실용적인 커
【 청년일보 】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는 지난 1일과 2일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된 '건강한 탐방문화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초간편 국물요리'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내 대표 단풍 명소인 내장산국립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국물요리를 제공하며,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의 깊은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호밍스 국물 취향 스팟'을 콘셉트로 열린 부스 현장에서는 묵은지 김치찌개, 묵은지 부대찌개, 소고기 미역국, 소고기 무국 등 '초간편 국물요리' 4종 시식 이벤트가 진행됐다. 내장산국립공원과 함께한 '건강한 탐방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식 용기는 밀짚·사탕수수 섬유를 활용한 친환경 펄프 재질을 사용했으며, 현장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캐릭터 리유저블 컵을 증정했다. 또, 1일 내장산 일원 야영장 숙박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시 '초간편 국물요리' 국 1종과 찌개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하는 제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에 힘입어 주말 양일간 브랜드 부스 방문객은 약 3천100명에 달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지난 8월
【 청년일보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프리미엄 구스다운 ‘프리미아(PRIMIA)’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프리미아’는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세련된 매 시즌 주목받아 온 네파의 시그니처 구스 다운이다. 이번 시즌에는 ‘입는 순간 라인이 잡힌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한층 정교해진 3D 패턴 설계와 시그니처 퀄팅 라인으로 유니크한 라인을 제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출근룩, 주말 나들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스타일로 진화했다. 스타일 라인업도 대폭 확장됐다. 기존의 벨티드·롱·미드·숏 스타일에 더해, 클래식한 코트 실루엣으로 포멀룩에도 어울리는 ‘코트 다운 자켓’, 은은한 세틴 텍스처와 트라페즈 라인으로 러블리 무드를 살린 ‘트라페즈 다운 자켓’, 투톤 원단으로 입체감을 더한 ‘네오 롱 다운 자켓’ 등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렉스퍼(REX FUR)를 적용한 미들 다운까지 추가해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시즌 전반에 걸쳐 폭넓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온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다운 삼출을 최소화하면서도 바람 유입을 막아주는 프레스(Press) 공법과 봉제선을 이중으로 차단하는 심테이핑(Taped Seam
【 청년일보 】 서준혁 회장이 이끄는 대명소노그룹이 최근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레저 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항공·숙박·여행을 아우르는 종합 레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텔체인 '크로스 호텔앤리조트'를 인수하며 글로벌 사업을 본격 확대한 데 이어, 티웨이항공의 리브랜딩을 통해 항공·숙박·레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여행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 대명소노그룹, 아시아태평양 호텔·리조트 인수..."오는 2029년까지 10개 추가 확장" 3일 대명소노그룹에 따르면, 계열사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7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는 '크로스 호텔앤리조트(Cross Hotels & Resorts)'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세계적인 여행 기업 플라이트센터트래블그룹(Flight Centre Travel Group, FCTG)이 소유한 크로스 호텔앤리조트의 태국 및 인도네시아 법인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태국 방콕·치앙마이·파타야, 인도네시아 발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
【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협업해 '트레킹 앤 스테이 챌린지(Trekking&Stay Challeng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설악산과 한라산 인근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제주에서 운영된다. 설악 쏘라노는 4인 기준 디럭스 객실 2박, 발열 도시락,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스파 이용권으로 구성했다. 챌린지는 설악 비경 14곳 중 5곳에 방문해 BAC 애플리케이션에서 GPS와 사진 인증을 하면 된다. 성공 시 실물 패치와 블랙야크 등산 양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제주는 같은 4인 기준으로 디럭스 객실 2박, 발열 도시락, 왕복 셔틀버스, 사우나 이용권을 제공한다. 챌린지 코스는 한라산 백록담과 둘레길(7, 8, 9구간)이다. 셔틀버스는 오전 6시 30분 리조트에서 출발해 성판악으로 입산한 뒤 관음사로 내려오는 일정으로 운행된다. 퇴실 당일 등산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샤워와 환복이 가능하도록 레이트 체크아웃(14시) 혜택도 추가했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12월 1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B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정기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제품 포장 단계의 친환경 설계부터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까지 현장에서 실행되는 ESG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 발효유·요거트·커피 등 주력 제품 42종의 포장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으면서, 그동안 제품에 직접 적용해 온 친환경 포장 정책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은 남양유업이 이전부터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해 설계해 온 품목들이다. 발효유 대표 제품 '불가리스'는 합성수지 단일재질 용기에 몸체와 완전히 분리되는 라벨을 도입해 재활용 우수 재질 기준을 충족하도록 했다. 어린이 음료 라인인 '이오' 역시 분리배출 편의성을 함께 고려해 설계됐다. 지난해에도 '맛있는우유GT'제품이 재활용 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알루미늄 첩합 구조를 사용하지 않은 종이팩을 적용해 재활용성을 인증받았다. 이 밖에도 남양유업의 생수 '천연수'와 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는 무라벨 패키지로 설계돼 별도 라벨 제거 없이 분리 배출할 수 있어 실제 생활에서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처럼 제품 포장에서 시작
【 청년일보 】 국내 식품업계가 '집밥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대상 청정원, 아워홈, 하림 등 주요 식품기업들은 간편하게 집밥을 완성할 수 있는 간편조리식과 소스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홈쿡·홈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양념 제품군 확대"...대상 청정원, 고기 양념장 2종 출시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대상 청정원은 한우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주는 고기 양념장 신제품 '한우갈비양념'과 '한우불고기양념' 2종을 출시했다. 대상 청정원은 소비자들이 시판 고기 양념장에 과일이나 채소 등을 직접 더해 사용하는 소비 행태에 주목해, 기존 자사 양념장 대비 과일·채소 원료 함량을 1.9배 이상 늘린 양념장을 선보였다. 큼지막하게 넣은 원물 덕분에 별도 재료를 추가하지 않아도 집에서 만든 수제 양념장처럼 풍부한 맛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은 실제 소비자의 조리 패턴에 맞춰 세밀하게 설계됐다. 불고기(600g)와 갈비(1kg) 등 대표 고기 구매 단위에 맞춘 양념 비율로, 별도 계량 과정 없이 보다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온라인 전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쿠팡, 컬리, B마트, 네이버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
【 청년일보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6월 청주국제공항 복합컨세션 운영 사업권을 신규 수주하고,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총 8개 식음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운영 사업권을 수주한 이후, 공항 내 이용객 동선과 층별 특성을 반영해 일반구역 5개, 격리구역 3개 등 총 8개 매장을 기획했으며, 청주공항을 '지역성과 글로벌 감각이 공존하는 미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1층 입국장 일반구역은 'Welcome to Chung-ju'를 콘셉트로 청주 로컬 맛집과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2층 출국장 일반 및 격리구역은 'Going Global' 콘셉트로 글로벌 인기 브랜드와 국내 대표 브랜드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첫 오픈 매장으로는 이달 초, 1층 입국장 일반구역에 한국 대표 길거리 음식 '호떡'을 프리미엄화한 '미스터호떡'과 지역 전통 분식 맛집 '육거리 소문난 만두'와 영주의 '나드리분식'이 협업한 '백년가게' 매장 등이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이후 '투썸플레이스', 프랑스산 버터 아이스크림 브랜드 '뵈르뵈르', 프랑스 명장이 운영하는 정통 베이커리 '곤트란 쉐리에', 글로벌 한식 전문점 '한와
【 청년일보 】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은 '스노우 치즈 쉑' 등 겨울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즌 메뉴는 '스노위 치즈(Snowy Cheese)'를 테마로, 포근한 겨울 눈처럼 부드럽게 녹아드는 치즈의 풍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스노우 치즈 쉑'은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아메리칸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치즈 버거다. 함께 선보이는 '갈릭 치즈 프라이'는 바삭한 크링클 컷 프라이에 파마산 치즈를 뿌리고 갈릭 마요 소스를 곁들였다. 쉐이크쉑의 인기 도그 메뉴인 '베이컨 체다 도그'는 비프 소시지에 진한 치즈 소스와 애플 우드 칩으로 훈연한 베이컨 토핑을 더했다. 스노위 치즈 시리즈와 페어링 하기 좋은 '체리 아몬드 레몬에이드'도 겨울 시즌 한정 음료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연말까지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쉑데이' 프로모션 기간에는 '스노우 치즈 쉑' 구매 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1월 7일부터 2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랜덤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100% 사용한 MR-PET(Mechanical Recycled PET, 기계적 재활용 페트) 칠성사이다의 두 번째 광고 펭귄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100% 재생 MR-PET 도입을 알리고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제품 콘셉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신규 광고 1탄 철새 편에 이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펭귄 편에서는 먹이를 구해야 하지만 천적이 두려워 바다에 뛰어들기를 주저하는 펭귄들이 등장한다. 이후 용감한 펭귄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들며 다른 펭귄의 행동을 이끄는 자연 속 리더의 모습을 통해 칠성사이다의 선구자적 행동과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국내 최초 100% 재생 MR-PET을 포함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최초의 무라벨과 초경량 생수 출시 등 최초의 도전이 롯데칠성음료의 제품 출시나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업계 전반을 바꾸는 변화의 촉매가 되길 바란다"며 "위험을 감수하고 바다에 뛰어드는 용감한 펭귄처럼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일에 처음으로 도전하며 음료, 주류 시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파트너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 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의 동반성장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매년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번 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 등급으로 올라섰다. 롯데웰푸드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4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 매년 1억원 규모 파트너사 생산성 향상 지원 사업, 명절 전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파트너사 임직원 경영능력 향상 위한 '동반성장아카데미' 교육 지원, 파트너사 품질관리 수준 향상 위한 기술 지원 및 식품안전 교육, 파트너사 ESG 경영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 고생하는 경북도 의료진에게 제품 전달을 시작으로 농어촌 지역사회의와 동반성장을 위해 농어촌상생기금에 제품 등을 꾸준히 출연했다. 최근에는 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롯데웰푸드의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