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닥터지는 닥터지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닥찌 라운지에서 글로벌 재활용 전문 기업 테라사이클과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닥터지는 지난 2023년부터 테라사이클과의 협업을 통해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2년간 약 250kg의 공병을 수거해 재생 원료로 활용하는 등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에 기여해왔다. 올해 기획된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은 단순 자원 재활용을 넘어 기부까지 연계한 순환 나눔 활동으로 발전한 점이 특징적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공병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되며, 오는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 장애인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닥터지 자사몰 또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닥찌 라운지에서 캠페인 참여를 신청하고, 테라사이클 홈페이지에서 공병 수거 신청을 할 수 있다. 닥터지 혹은 타사 제품의 공병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소형 박스에 포장해 현관문 앞에 두면 최대 4일 내 방문 수거된다. 공병 수거는 5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참여당 전달 가능한 공병 개수는 최대 1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치킨대학 착한기부',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올해 6월까지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1만2천여 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BBQ는 지난 1월, 이천에 위치한 '이천청미노인복지관'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 3월에는 용인 '수지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취업준비생들과 치킨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한부모 가정, 그룹홈(아동공동생활가정), 해외 파병을 앞둔 국군 장병들까지 우리 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각계각층에 총 1만2천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7천만원을 넘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이 직접 조리한 치킨을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또는 기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이천에 치킨대학을 설립한 지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는 BBQ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으로 BB-Car(비비카)를 활용해 전국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전달하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글로벌 고객 대상 '교촌1991스쿨'을 연이어 진행하고 K-치킨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촌1991스쿨'은 교촌치킨의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K-치킨을 선도하는 교촌의 철학과 조리 원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 가맹점주 및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현재는 일반 소비자 및 해외 관광객도 참여 가능한 글로벌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촌은 지난달, 한국식 치킨 문화에 관심 높은 유럽 및 미주권 관광객 30여 명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문화를 선호하는 필리핀 인플루언서 10여 명을 대상으로 '교촌1991스쿨'을 운영하며 참여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교촌1991스쿨'은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교촌 교육 및 R&D센터 '정구관'에서 교촌의 역사와 글로벌 사업 비전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두 번의 튀김 과정과 조각마다 세 번 이상 소스를 바르는 교촌만의 조리 방식을 실습하며, 정직과 정성을 고수하는 교촌만의 차별화
【 청년일보 】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앱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달콤바삭치즈볼'을 1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bhc 앱 회원은 매일 '치즈볼 100원 쿠폰'을 1매씩 받을 수 있으며, 당일 내 1회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은 앱에서 발급되며, 멤버십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해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매일 반복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쿠폰 사용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 응모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00만원 모바일 금액권(1명), 3만원 모바일 금액권(100명)을 증정하며,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bhc 관계자는 "이번 100만 회원 달성은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앱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혜택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의미 있는 접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는 브랜드 모델인 탁구선수 신유빈을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제작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실제 촬영 없이 제작한 100% AI 광고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지 모락셀라'는 빨래 쉰내를 제거하는 신개념 세탁 용품이다. 지난해 7월 첫 출시 이후 '빨래 쉰내 해결사', '냄새 제거 끝판왕' 등 별칭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으며, 부스터, 액체형 세제, 캡슐 세제, 스포츠 전용 세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피지 모락셀라 광고는 '세탁 신동' 신유빈이 모락셀라균과 벌이는 세기의 탁구 대결 콘셉트로 제작했다. 빨래 쉰내로 고통 받던 신유빈 선수가 '피지 모락셀라' 코치의 도움을 받아서 빨래 쉰내의 원인인 모락셀라균을 물리친다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구현했다. LG생활건강은 국제 대회 일정으로 바쁜 신유빈 선수의 촬영 부담을 덜고, 제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피지 모락셀라는 광고 제작 전 과정에 AI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AI의 얼굴 합성 기능으로 신유빈 선수의 외모를 정교하게 만들고, 여러 프롬프트(명령어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남성 소비자들을 위한 플리츠 제품군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단정함을 유지하고 싶은 남성들의 수요에 맞춰, 포멀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플리츠(pleats)' 소재가 남성복 시장에서 급부상 중이다. 플리츠는 일정 간격의 주름 디테일을 통해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연출하며, 피부에 직접 닿는 면적을 줄여 뛰어난 통기성을 제공한다. LF는 과거 여성복 중심으로 소비되던 플리츠가 최근엔 남성복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F 'TNGT'는 올해 자체 개발한 플리츠 원단을 적용한 '요요기 플리츠(YOYOGI PLEATS)'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와이드핏 플리츠 팬츠는 세 번째 추가 생산에 돌입했으며, 팬츠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카라 티셔츠도 추가로 선보였다. TNGT 관계자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 스타일링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요요기 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핏과 컬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TNGT는 플리츠에 앞서 여름 대표 소재로 꼽히는 '시어서커' 제품군 '키노시타(Kinoshita)'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CFCL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제품 판매는 물론 한국 시장 내 홀세일(도매) 비즈니스까지 총괄하는 CFCL의 전략적 파트너가 됐다. 내년 SS 시즌부터 본격적인 국내 사업을 시작하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서울 주요 거점에 CFCL 최초의 글로벌 단독 매장 오픈도 계획 중이다. CFCL은 이세이 미야케 출신의 디자이너 다카하시 유스케(Takahashi Yusuke)가 지난 2020년 일본 도쿄에서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3D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니트웨어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 생활을 위한 옷(Clothing For Contemporary Life)'의 약자인 브랜드명처럼 CFCL은 니트웨어를 기능성 의류, 환경적 고려, 최적의 소재 선택, 투명한 공급망에 중점을 두고 현대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서 고객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항아리 모양의 풍성하고 입체적인 포터리(POTTERY) 시리즈, 신축성이 다른 2종류의 립 조직을 결합해 독특한 실루엣을
【 청년일보 】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글로벌 즉석카메라 브랜드 폴라로이드(Polaroid)의 신제품 '폴라로이드 플립'을 국내 단독으로 29에디션을 통해 선발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폴라로이드'는 아날로그 즉석카메라 대표 브랜드로 최근 아날로그 방식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29CM에서 5월 한 달간 '폴라로이드'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이상 증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폴라로이드 플립'은 1980년대 클래식 600 시리즈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시에 디지털 기능을 적용해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피사체와 거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초점을 맞추는 4-렌즈 시스템을 적용해 장거리 촬영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타이머, 이중 노출, 셔터 스피드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29CM는 폴라로이드 플립의 국내 단독 선발매를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폴라로이드 플립'과 브랜드의 전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과 폴라로이드 필름 2팩, 텀블러 등 다양한 사
【 청년일보 】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올해 상반기 동안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1천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올해 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기준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을 합산한 결과 누적 1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보면 매장 수는 11개에서 26개로 확대됐고, 방문객 규모는 147%(약 2.5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해는 연간 방문객 1천만명 돌파까지 11개월 이상이 걸렸는데 올해는 기간을 4개월 넘게 앞당긴 것으로 현재 추세라면 연내에 2천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간 고객을 월 평균으로 계산해보면 매달 176만명에 달한다. 지난 5월에는 한달간 230만명 이상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다녀가며 '월간 최대' 기록을 세웠다. 무신사 스탠다드 점포별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독 매장 중에서는 서울 성동구의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가 상반기 동안 누적 70만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고객을 끌어모았다. 대형 쇼핑몰·백화점에 자리잡은 숍인숍 점포로는 지난 3월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는 국내 여행플랫폼 중 처음으로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초대형 테마파크 '정글리아' 티켓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정글리아와 정식 티켓 판매 계약을 맺은 곳은 국내 OTA 중 NOL 인터파크투어가 처음이다. 정글리아는 '흥분과 호화로움, 파워 바캉스(Power Vacance)'를 컨셉으로 일본 오키나와에 내달 25일 오픈하는 초대형 테마파크다. 부지 규모가 축구장 25개에 맞먹는 18만1천500여평으로, 일본 최대급 규모다. 오키나와의 인기 관광지인 츄라우미 수족관 인근에 위치해있다. 관람객은 정글리아 입구에 얀바루국립공원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거대한 나무를 만날 수 있다. 테마파크 내에는 열기구, 집라인, 차량 탑승체험 등 22개 놀이기구가 준비돼있다. 또 '인피니티 스파'와 천연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녹일 수 있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어트랙션은 물론 노천 온천이 있는 정글리아의 스파시설도 굉장히 훌륭해 가족 단위 오키나와 여행객들에게는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놀유니버스는 앞으로도 가장 트렌디한 여행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청년일보 】 서울로 순유입되는 청년 인구가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5일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만 19∼39세)의 인구·주거·일자리·건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서울특별시 청년 통계(2023)'를 최초로 작성해 공개했다. 이번 통계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정의된 '청년'을 대상으로 7개 분야(인구·주거·경제·일자리·창업·복지·건강) 37개 세부지표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단위로 분석한 자료다. 시는 서울시 등록인구, 서울서베이, 통계청 통계등록부, 국민연금, 사학연금, 건강보험 등 기존 통계 17종을 재가공해 청년 통계를 작성했다. 서울 거주 청년인구는 지난 2023년 기준 28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0.5%를 차지했다. 서울 청년인구는 지난 2016년 318만명보다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서울로 순유입된 청년인구는 2022년 3만1천551명, 2023년 2만7천704명, 지난해 1만5천420명으로 3년 연속 순유입됐다. 순유입 폭은 해마다 줄었지만, 3년 연속 플러스를 유지한 것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나간 청년은 약 23만5천명이다. 전출 이유는 가족(34.9%), 직업(28.5%),
【 청년일보 】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증권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인도네시아와 태국 법인의 실적 호조와 글로벌 생산능력(CAPA) 확대를 근거로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 코스맥스, 동남아 성장 탄력…증권가, 목표주가 잇따라 상향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한 31만원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현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동남아 법인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K뷰티뿐만 아니라 현지 로컬 브랜드 성장도 흡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로코(LOCO)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코스맥스의 글로벌 확장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맥스가 추진하는 로코 프로젝트는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의 고객사 확보를 위한 전략이다.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춰 핵심 기능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원료와 부자재를 활용해 '가성비'를 혁신하는 것이 골자다. 교보증권 역시 지난 18일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법인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최근 6년간 48%에 달한다며, 목표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