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31일 하루 동안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뚜레쥬르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할인이 적용된다.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타 제휴 프로모션과의 중복 할인이나 적립, MMS 사용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홈의 결제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뚜레쥬르 수능 시즌 선물세트를 포함해 빵, 케이크 등 전 품목에 적용된다. 수험생 선물의 스테디셀러인 찹쌀떡을 고급스럽게 구성한 'LUCK-KEY 찹쌀떡 세트', 수험 시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선물인 '행운 담은 전통 엿'부터 인기 케이크에 행운의 클로버와 응원의 메시지 픽을 더한 제품 등 수험생을 위한 선물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뚜레쥬르가 준비한 프로모션과 함께 뚜레쥬르의 다양한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청년일보 】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을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30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당근 계정을 빌려줬다가 중고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당근은 스마트폰 위치정보시스템(GPS)으로 이용자의 현재 위치를 인증해야 거래가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이 거래하고 싶은 물건이 다른 지역에 올라왔을 경우, 다른 사람에게 계정을 대여한 뒤 동네 인증을 대신하도록 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동네 인증을 대신해줄 사람을 구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넘긴 뒤 이를 넘겨받은 이용자가 동네 인증을 대신하는 식이다. 문제는 이렇게 대여한 당근 계정이 중고 사기에 이용됐다는 점이다. 피해 사례를 보면 동네 인증을 해준다던 사기범은 넘겨받은 후 해당 아이디로 중고 사기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근은 이러한 사례에 대해 계정 대여는 애당초 금지돼 있다고 밝혔다. 당근은 고객센터 공지를 통해 "허위 또는 비정상적으로 동네를 인증하는 행위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명시한 바 있다. 당근은 계정 대여가 앱 외부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채팅창에서 외부로의 유도 등을 감지하면
【 청년일보 】 무신사는 고객이 느끼는 쇼핑의 즐거움과 설렘을 담은 '무신삽니다' 음원을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가 선보이는 첫 공식 음원은 택배 도착을 알리는 "무신사입니다"라는 문구와 "무신사에서 (상품을) 삽니다"라는 표현을 중의적으로 담았다. 브랜드명을 활용해 쇼핑과 언박싱(unboxing) 순간의 즐거움을 빠른 비트로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음원은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등 주요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숏폼 콘텐츠 배경음악(BGM)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무신사는 '무신삽니다' 음원을 활용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한층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자신이 구매한 패션 아이템을 공유하는 하울(haul), 언박싱 등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층 고객을 중심으로 음원을 활용한 콘텐츠 공유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벌써 많은 고객이 무신사 택배 언박싱 순간을 담은 콘텐츠에 BGM으로 '무신삽니다' 음원을 함께 사용해 자연스럽게 확산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신사를 이용하는 순간마다 즐거운 기억과 경험을 떠올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고객이 즐기길 바란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해 경영 활동을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풀어낸 보고서 '2025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 (2025 OLIVE YOUNG IMPACT REPORT)'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올리브영이 추진해 온 사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성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작성됐다. 글로벌 사업 다각화에 따라 이해관계자 범위가 국내에서 해외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국문·영문 두 가지 언어로 발행했다. 특히 산업 심층 분석 및 내·외부 이해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사업 요소를 K-뷰티 글로벌 시장 선도, 파트너 상생경영, 옴니채널 전략 강화 등 세 가지 주제로 구분, 이를 중점적으로 담았다. 'K-뷰티 글로벌 시장 선도'에서는 역직구몰 서비스인 '글로벌몰(OLIVE YOUNG GLOBAL)'을 통한 중소 브랜드 성장 사례와 방한 관광객들의 쇼핑 성지로 부상하고 있는 매장에 대해 다룬다. '파트너 상생경영'에서는 올리브영이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생애주기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 동반성장 사례를 공유한다. '옴니채널 전략 강화'
【 청년일보 】 K-푸드의 글로벌 인기가 올해도 계속 이어지며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라면과 김이 대표 효자 품목으로 부상한 가운데 미국·중국·일본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국내 식품기업들의 현지화 전략과 제품 다변화가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1∼9월 한국 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늘어난 84억8천만달러(약 11조8천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K-푸드 수출은 지난 2016년(60억6천만달러) 이후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부 품목 가운데서는 라면(11억3천만달러, 24.5%↑)과 김(8억8천만달러, 14.0%↑)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K-푸드의 '투톱'으로 부상했다. 두 품목의 수출액은 약 20억달러로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 "K라면 열풍 지속"…삼양식품·농심·오뚜기, 글로벌 '승부수' 국내 라면 3사는 해외 소비자 맞춤형 제품 확대와 현지화 전략 강화 등으로 'K라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은 국내외 생산기지 구축, 현지법인 역할 강화에 주력하며 해외부문 성장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맥시칸 브랜드의 신제품으로 '크리스피 통살'과 '핫 크리스피 통살' 등 2종을 출시하며, 냉동치킨 간편식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외식 물가 상승세 속 냉동치킨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담백한 닭가슴살 본연의 맛을 살려 개발됐다. 특히 닭가슴살을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그대로 튀겨낸 통살 형태를 사용해 한 입에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맥시칸의 양념치킨 레시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동치킨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기존 '크리스피 순살·봉', '핫 크리스피 순살·봉', '허니버터 순살·봉', '갈릭양념 순살·봉' 등과 함께, 이번 통살 2종을 더해 총 10종의 라인업으로 냉동치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100% 국내산 하림 닭가슴살만을 사용했으며, 180℃ 고온에서 짧게 튀긴 뒤 165℃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핫 크리스피 통살'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염지 공정 단계부터 매운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매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지난 28일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직접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과 함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동원F&B는 가미형 캔햄 '리챔 오믈레햄'이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금상(한국식품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제품을 발굴해 매년 식품기술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제품의 기술성, 안전성, 차별성, 감각적 기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발한다. 동원F&B는 저나트륨 국산 캔햄 '리챔'을 제조하며 쌓아온 원천기술과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리챔 오믈레햄을 기획했다. 조리하며 열을 가해도 녹아서 조리도구에 달라붙지 않는 내열성 케첩 소스를 직접 개발해 리챔 오믈레햄에 적용했으며, 해당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동원F&B는 내열성 소스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달 출시한 신메뉴 뿜치킹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40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뿜치킹은 출시 이후 평일 평균 1만 마리, 주말 평균 2만 마리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BBQ앱 주문 통계 데이터 분석 결과, 뿜치킹은 잘파세대(Zalpha,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α(알파) 세대')와 여성 고객층이 높게 나타났다. BBQ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11월 중에 '뿜치킹 시즈닝'(가루형 양념) 소포장 제품도 선보이고, 감자튀김 등 시즈닝을 이용한 사이드 메뉴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뿜치킹은 고다, 체다, 블루, 파마산 치즈를 조합한 시즈닝에 요거트와 유크림 분말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치즈의 풍미를 구현했다. 바삭한 식감과 치즈 특유 고소함의 조화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명 뿜치킹은 지난 8월 진행된 ‘집단치성 콘테스트’ 당선작으로, 고객 참여를 통해 브랜드를 완성해가는 BBQ의 철학을 담고 있다. BBQ 관계자는 "후라이드, 양념 치킨 강자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BBQ가 뿜치킹을 통해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서울식 '필동가' 김치, 경상도식 '안동헌' 김치, 전라도식 '해남재' 김치 등 '지역특화 김치' 3종을 네이버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라인업의 비비고 김치, 중부식의 제일맞게컬리 김치 등과 함께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 맞는 세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며 시장 내 지위와 경쟁력을 지속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역특화 김치' 3종은 각 지역의 김치 맛을 연구해 구현한 비비고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완성한 포기 배추김치다. 김치는 특히 맛에 대한 소비자 관여도가 높은 품목으로, 최근 소비자들이 제각기 선호하는 김치 맛을 찾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추천받고 경험하고 정착하는 소위 '김치 유목민'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점도 적극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들은 각각 2kg, 8kg 두 가지 용량으로 선보인다. 서울식 '필동가' 김치는 네이버에서 구입 가능하고, 경상도식 '안동헌' 김치와 전라도식 '해남재' 김치는 각각 내달 19일과 2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단순히 맛을 넘어 '집김치'에서 느껴지는 정성과 차별화된 품질, 개인 취향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지난 28일 서초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차량 지원사업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11년째 지속하고 있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 대회 참가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차량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기관 대상 공모를 진행해 서류 심사와 영상자료 심사를 거쳐 최종 11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총 11대를 지원하며, 올해 지원 차량을 포함하면 11년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91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매년 차량을 후원하고 있다"며 "이동의 불편이 일상의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31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부대 행사에서 '혁신'을 주제로 하는 K뷰티 파빌리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 회의 기간 중 글로벌 CEO와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뷰티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뷰티 파빌리온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연구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분, 그리고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설화수는 60년 인삼 과학의 힘을 담은 홀리스틱 뷰티를 소개하며 인삼 입욕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클래스를 마련했다. 헤라는 AI를 활용한 피부톤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커스텀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을 현장에서 즉석 제조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오설록은 말차 스테이션을 운영해 신선한 말차를 직접 블렌딩하고 다양한 풍미의 말차 음료를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라네즈, 아이오페, 에스트라, 코스알엑스, 메이크온 브랜드를 소개하며 피부과학 연구를 토대로 K뷰티 혁신을 이끌어 온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9일에는 헤라 브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