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권태경씨 별세, 강창동(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 사장)씨 빙부상 = 대구파티마병원장례식장 202호(특실),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장지 명복공원 경유 안동시 임하면 선영 ☎ 053-958-9000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모바일 앱 내 뷰티 커뮤니티 ‘셔터(Shutter)’에서 활동할 공식 쇼핑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 ‘셔터브리티(Shutterbrity)’ 6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셔터(Shutter)’는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올리브영의 SNS형 앱인앱 뷰티 커뮤니티다. 뷰티&헬스를 넘어 웰니스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코덕들의 일상, 메이크업 노하우 등을 콘텐츠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단순한 상품 구매를 넘어 고객이 앱 안에서 정보를 얻고 시간을 보내며 일상을 공유하는 ‘뷰티 놀이터’를 지향한다. 올리브영은 지난 2023년 말 ‘셔터’를 론칭한 후 셔터 내 고객의 자발적 참여와 콘텐츠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씩 ‘셔터브리티’를 꾸준히 선발해 육성해왔다. 이번에 선발할 ‘셔터브리티’ 6기는 내년 상반기까지 ‘셔터’의 공식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강연부터 인프라 지원, 상품 협찬, 올리브영 공식 미디어 출연, 활동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셔터브리티’ 6기 모집은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총 300명 규모를 선발한
【 청년일보 】 오뚜기는 오는 12월 미국 현지에서 '붕어빵(BUNG O PPANG) 4종(말차·고구마·팥·슈크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지널 붕어빵 맛인 팥·슈크림뿐만 아니라 말차·고구마 등 현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맛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필링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말차맛은 최근 미국 밀레니얼 세대 및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주목받는 맛으로, 주로 라떼 등 음료로만 즐겨왔지만, 이번 신제품에서는 말차를 빵으로 재해석해 신선함을 더했다.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과 식감을 선사하는 만큼,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이른바 '푸디(Foodie)'층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오뚜기 측은 설명했다. 오뚜기는 붕어빵과 함께 떡볶이·김말이 등 K-스트리트 푸드 라인업을 동시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알릴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 MR-PET(Mechanical Recycled PET, 기계적 재활용 페트)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광고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광고를 통해 국내 대표 사이다 브랜드인 칠성사이다가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배려하는 행보를 알렸다. 광고는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슬로건을 전하기 위해 '철새편', '펭귄편'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광고에서 맨 처음 앞장서 날아오르는 리드 버드(Lead bird)에 뒤이어 수많은 철새들이 함께 날아가는 철새편과 물속으로 처음 뛰어든 펭귄에 뒤따라 다 같이 뛰어드는 펭귄들의 모습을 담은 펭귄편을 통해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100% 재생 MR-PET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소개하며 제품을 통해 일상에서 지구를 아끼는 방법을 전했다. 자연 속 리더의 모습을 통해 칠성사이다의 선도적인 역할을 표현하며 재생원료를 100% 사용한 MR-PET 도입을 알리고 브랜드 리더십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철새편을 TV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고 이어 펭귄편도 오픈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 푸드트럭은 지난 25일 KBS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하림 용가리치킨, 도넛치킨, 후라이드 순살치킨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림의 무료시식회는 전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강진순) 전북수학체험센터가 주최·주관해 진행한 '지역 수학인재 양성지원 사업'에 대한 후원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림은 올해로 3년째 동참해 행복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은 함께 즐기며 보고·만지고·생각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학체험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실력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 및 전시부스, 수학대회, 수학산책 등으로 운영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하림 관계자는 "하림 푸드트럭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3년째 동참하게 되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농심은 지난 14일 출시한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이 출시 2주 만에 1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농심이 지난 2023년부터 선보인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의 네 번째 시리즈로,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초기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은 바삭한 감자칩에 고추장과 간장, 마늘을 조합한 시즈닝으로 한국식 양념치킨의 매콤 달콤한 풍미를 담은 제품이다. 소비자 반응 외에 농심이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도 흥행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농심은 최근 KBO와 손잡고, KBO 포스트시즌 경기 결승타 주인공을 '포테토칩 선정 오늘의 포텐터짐'으로 뽑아 상금과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을 증정하고 있다. 재미있는 마케팅 네이밍과 승부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하는 콘셉트다. 농심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양념치킨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로 출시 초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테토칩으로 다양한 K푸드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행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 등과 손잡고 40일간 집중 수사와 예방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대리입금이란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등을 통해 주로 10만원 내외의 게임 아이템 구입비, 연예인 굿즈나 콘서트 티켓 구입비 등을 대신 납부해 주고 그 대가로 원금의 20∼30% 수준의 '수고비'와 상환 시기가 늦어지면 시간당 1천∼1만원의 '지각비'를 뜯어내는 불법 대부행위다. 청소년들은 금융 지식 부족 등으로 피해를 겪고도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아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시는 3개 수사반을 편성해 자치구별 담당 구역을 나눠 예방 홍보활동, 제보 접수, 정보 수집, 수사 등을 병행한다. 특히 인스타그램, 엑스(구 트위터), 틱톡 등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SNS상에서 반복적으로 대리입금을 광고하는 계정을 집중 추적해 불법 대부 행위자를 적발·수사할 계획이다. 수사 대상은 SNS 등 온라인에서 대리입금을 광고하는 미등록 대부업자, 법정 최고 이자율을 초과해 수고비·지각비 등을 부과하는 자 등이다. 물품구매 대행으로 위장한 대리입금도 불법행위로 간주해 수
【 청년일보 】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APR)이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이미 전년도 전체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 신규 편입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기업 가치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한층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 에이피알, 상반기 영업익 1천391억원…외형·수익성 모두 '고속 성장' 27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7천229억원, 영업이익은 1천22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0%, 17.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5천938억원, 영업이익 1천391억원을 달성하며 이미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하지만 현재 에이피알의 PER는 동종 업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존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24일 기준 에이피알의 PER는 51.43배로, 동종업계 평균(37.98배)을 웃돈다. PER는 기업의 수익성 대비 주가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주식이 고평가됐는지 저평가됐는지를 판단할 때 자주 활용된다. 동일 업종 평균과 비교해 PER가 낮다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
【 청년일보 】 국내 아웃도어 업계가 단순한 보온성을 넘어 경량성·활동성·내구성 등 기능적 완성도를 높인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들 브랜드들은 리사이클링 충전재, 그래핀 원사, 스트레치 소재 등을 적용해 보온성·경량성·활동성까지 강화한 차세대 다운 재킷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 "리사이클링 다운 적용"...노스페이스,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 공개 25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스테디셀러 '눕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지난 1992년 미국 등지에서 첫 출시돼 30년 넘게 주목받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은 제품명이 히말라야 산맥의 대표 산봉우리 이름인 '눕체(Nuptse)'로부터 명명된 노스페이스의 글로벌 시그니처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국제 재활용 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리사이클링 다운 충전재를 적용했다. 어깨 부분에는 일반 소재에 비해 3배 이상의 인열강도를 지닌 폴리에틸렌 원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봉제선을 따라 열이 빠지거나 다운 털 빠짐 현상을 방지하고, 브랜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클린 케어 브랜드 '포인트앤'(point&)는 데일리 클렌저 '비타 로즈 라인'(VITA ROSE LINE)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앤 비타 로즈 라인은 비타민C가 풍부한 옐로 로즈에 비타민 시너지 성분을 더한 '비타 로즈 콤플렉스'(Vita Rose Complex)를 함유했으며,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처방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피부 일차 자극 시험을 통해 저자극 판정을 받았다. 포인트앤 비타 로즈 라인은 세안 단계별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비타 로즈 멀티 클렌징 패드, 비타 로즈 세럼잼 팩 클렌저, 비타 로즈 휩 클렌징 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포인트앤 비타 로즈 멀티 클렌징 패드는 피부 결을 정리해 주는 가로X세로 격자 엠보 패턴 면과 메이크업 클렌징을 도와주는 부드러운 면 등 양면으로 구성돼 각질 케어부터 클렌징까지 한 번에 관리해 주는 멀티 패드다. 포인트앤 비타 로즈 세럼잼 팩 클렌저는 세안 후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로 가꿔주는 잼 제형의 팩 클렌저다. 비타 로즈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잼 형태의 제형을 구현했다.
【 청년일보 】 동원F&B는 24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라남도와 '수산물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상철 동원F&B 영업본부장과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남도의 우수한 수산 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역량을 결합한 협업 상품을 개발해 전라남도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김을 비롯한 해조류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전국 물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김 생산지로, 국내 조미김 시장 1위 브랜드인 동원F&B의 '양반김'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가와의 상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업 상품 개발에도 힘써 전라남도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도 추진해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겨울면 대표 우동 카테고리에서 스테디셀러 '가쓰오우동'과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 한식 국물면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을 중심으로 올겨울 냉장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점에 맞춰 겨울면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시즌에는 겨울면의 대표 품목인 우동과 칼국수 제품군을 강화해, 두 카테고리 간 시너지를 통해 겨울면 시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앞서 여름면 냉면 카테고리에서도 좋은 실적을 내며 국내 냉장면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극성수기인 올해 7~8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성장했고, 특히 폭염이 극에 달했던 7월 매출 성장률은 약 35%를 기록하는 등 시장 규모를 키우는 데 앞장섰다.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했던 냉면 '한우물냉면'도 시장에 안착하며 질적인 성장까지 달성했다. 풀무원 냉장면 사업은 기술 차별화와 제품 다양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로 육성해 또 한 번의 흥행 준비를 마쳤다.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은 자사 정통가쓰오우동 대비 10배 더 풍성한 건더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