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배당금으로 약 17억6천만원을 받는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대주주에게 1주당 200원, 일반 주주에게는 1주당 3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더본코리아의 이번 결산 배당은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2천850주를 보유하고 있어, 17억5천857만원을 받게 된다.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은 594만4천410주로 17억8천332만원의 배당금이 돌아간다. 배당금 총액은 약 35억4천만원이고, 배당 기준일은 내달 3일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통합 멤버십 '뷰티포인트'를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뷰티포인트'는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와 서비스를 경험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통합 멤버십 제도이다. '뷰티포인트' 멤버라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제품 구매 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브랜드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뷰티 콘텐츠와 제휴 서비스 경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6개월 주기로 운영되는 '뷰티포인트' 제도는 실적 구간 달성 시 즉시 리워드를 지급하며, 매년 최대 10만 포인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새롭게 오픈하는 '뷰티포인트' 웹사이트는 의미 있는 뷰티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뷰티포인트'의 새로운 슬로건 '아름다움의 포인트를 발견하다'를 도입해 '뷰티포인트'만의 특별한 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전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리뉴얼은 더 많은 고객분들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며 "'뷰티포인트'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경험의 지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 청년일보 】 글로벌 뷰티 기업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4일 자사가 후원하는 '2025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의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은 여성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여자 기전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프로텍터십' 경영철학에 기반해 구성원들은 물론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2022년부터는 비교적 인지도가 높지 않은 여성 바둑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4년 연속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4일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김미혜 이사를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임설아 K 바둑 전무, 김효정 상무, 한종진 프로기사협회 회장 등 국내 바둑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전년도 우승자 최정 9단과 준우승자 김은지 9단도 개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예선전에는 51명의 여자 바둑 기사가 참가했다. 예선 대국은 한국기원 소속 여자 기사 중 본선에 진출할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을 거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봄옷 수요가 급증하며 '보호시크(Boho Chic) 룩'이 올봄 패션 트렌드로 부상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2주간(2월 17일~3월 2일) 에이블리 내 '봄옷'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15%) 증가했으며, '봄 아우터'(90%), '봄 블라우스'(75%), '봄 가디건'(55%) 등 '봄'이 포함된 패션 상품을 검색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에이블리는 여전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곧 다가오는 계절을 맞아, 시즌 관련 키워드를 직접 검색하며 봄맞이 옷장을 채우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동기간 에이블리 검색 및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상의부터 하의, 신발까지 보호시크 룩이 올봄 패션 트렌드로 떠올랐다. 보호시크(Bohemian+chic) 룩이란, 1970년대를 연상시키는 자유분방한 감성의 '보헤미안'과 세련된 스타일을 뜻하는 '시크'의 합성어다. 상·하의 모두 러플·프릴·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상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프릴 민소매' 검색량은 270%, 거래액은 210%로 증가했으며, '프릴 블라우스'도 검색량(105%)과 거래액
【 청년일보 】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은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부회장)에 허민호 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허 대표는 국내 H&B(헬스앤뷰티) 채널시장의 새 지평을 연 화장품 및 유통 전문가다. 지난 1989년 삼성그룹으로 입사한 이후 신세계그룹과 동화면세점 등 유통업계를 거쳐 2008년부터 10년간 CJ 올리브영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올리브영은 허 대표 취임 첫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시작했다. 허 대표 취임 당시 40개이던 매장 수는 1천100개까지 늘었다. 허 대표는 올리브영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TV 홈쇼핑에서 모바일 쇼핑 시장으로 옮겨가는 추세에 맞춰 CJ온스타일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개척해 수익성을 개선하며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허 대표는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기업인 코스맥스의 향후 10년은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글로벌 고객의 변화 속도는 우리가 발전하는 속도보다 빠를 수 있다"며 "혁신과 속도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K-
【 청년일보 】 아이돌봄 서비스의 평균 대기 기간이 1개월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에 따르면 아이돌봄 서비스 평균 대기 기간은 지난 2020년 8.3일, 2021년 19.0일, 2022년 27.8일, 2023년 33.0일로 매년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평균 대기 기간은 32.8일을 기록하며 1개월을 넘겼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가부는 올해 이 서비스에 대한 정부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서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넓히는 등 그간 꾸준히 지원을 확대해왔다. 이에 따라 서비스 신청가구는 2020년 6만6천여가구에서 지난해 13만9천여가구로 두 배 넘게 늘었다. 실제 서비스 이용가구도 2020년 5만9천여가구에서 지난해 11만8천여가구로 불어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아이돌보미는 2만4천여명에서 2만9천여명으로 21.1% 느는 데 그쳤다. 지난해 기준으로 아이돌보미 1명이 4가구의 서비스를 떠맡았던 셈이다. 이에 여가부는 아이돌보미 공급 부족을 해결하고자 민간 돌보미에 대한 자질 검증을 강화하고, 이들을 공
【 청년일보 】 최근 패션 플랫폼들이 빠른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패션 플랫폼들의 '배송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다. ◆ 에이블리, 빠른 배송 서비스 '오늘출발'로 거래액 급증 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에이블리는 빠른 배송 서비스 '오늘출발'을 중심으로 거래액을 크게 끌어올리며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주문 당일 출발하는 '오늘출발', 미리 약속된 날짜에 배송을 시작하는 '예약판매', 기본 배송방식인 '일반배송' 등으로 배송 유형을 세분화해 운영 중이다. '오늘출발' 서비스는 입점 마켓이 직접 배송하는 형태(입점 마켓 직접 배송)와 에이블리가 자체 물류센터에서 배송하는 형태(에이블리 직접 배송)로 나뉜다. 입점 마켓 직접 배송의 경우, 각 마켓별 주문 마감 시간 전까지 결제 완료 시 당일 출발한다. 에이블리 직접 배송은 기존 '샥 출발' 서비스를 개편한 것으로, 서울 성수동 풀필먼트 센터에서 운영되며 평일 오후 6시 이전 주문 건에 대해 당일 출발을 보장한다. 빠른 배송 도입 이후 거래액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지난달
【 청년일보 】 반려견을 위한 강아지 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은 오븐구이 수제 간식 '듀먼 한입 동그랑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듀먼은 최근 높아진 강아지 수제 간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해 오븐구이 수제 간식 '듀먼 한입 동그랑댕'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듀먼은 기존의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 강아지 전용 치킨 '댕댕이 치킨텐더 단호박&치즈'에 이어 수제 통살 간식 라인업을 확장했다. '듀먼 한입 동그랑댕'은 국내산 닭고기와 신선한 4가지 채소를 동그랗게 빚어 오븐에 구운 수제 간식이다. 또한 식이섬유와 고단백 영양소를 함유해 포만감을 높였다. 특히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소형견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듀먼은 '듀먼 한입 동그랑댕' 출시를 기념해 듀먼몰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듀먼 한입 동그랑댕' 3팩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정수철 지앤건강생활 대표는 "반려견을 위한 건강한 수제 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믿고 급여할 수 있는 건강 간식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고려한 수제 간식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1~2월까지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지역 사회에 누적 2천여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BBQ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해 1월과 2월 각각 1천마리씩 꾸준히 치킨을 전달해 왔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천600만원에 달한다. BBQ는 안정적인 생계 유지가 곤란한 아동 및 노인 계층을 돕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용인시그룹홈연합회·대한적십자사·지역 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까지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사례로 꼽힌다. BBQ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BBQ의 적극적인 선한 영향력 확산의 일환으로 26년째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고객 분들께 받은 사랑을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바이탈뷰티는 비타민 '슈퍼에센셜'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슈퍼에센셜은 여성 핵심 특화 12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고함량으로 설계했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콜라겐을 함유해 체력과 피부를 함께 케어할 수 있다. 슈퍼에센셜이 함유한 저분자 콜라겐은 5가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체적용 시험 결과 21가지 국내 최다 피부 지표 개선이 확인된 식약처 피부 기능성 인정 콜라겐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를 함유했다고 아모레퍼시픽 측은 설명했다. 리얼 포도향 기술을 적용한 슈퍼에센셜은 당류·지방 모두 0g으로, 하루 한 번 앰플과 정제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정제에는 식물성 오일 코팅막을 적용한 퀵슬라이딩 공법을, 액상에는 물 없이 섭취가 가능한 소프트 슬라이딩 공법을 적용했다. 공식 론칭을 앞두고 지난달 중순 열린 아모레몰 선론칭 '오픈런' 기획전에서 슈퍼에센셜은 출시 일주일 만에 품절되기도 했다. 바이탈뷰티 단일 제품에서는 역대급 실적 달성이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슈퍼에센셜은 모든 걸 잘 챙기고 싶지만 챙길 게 너무 많은 바쁜 여성들에게 희소식과 같은 제품"이라며 "여성에게 필요한 것들을 집요하게 담아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본격적인 취업·웨딩 시즌을 앞두고 정장 등 관련 상품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 지그재그가 3월을 직전에 둔 최근 3주(25.02.04~25.02.24)동안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직전 3주(25.01.14~25.02.03) 대비 면접룩(60%), 하객룩(34%) 관련 상품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3월 공채 시즌과 봄 웨딩 시즌이 맞물리며 면접룩으로도 하객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단정하고 깔끔한 의류 상품 거래액이 늘었다. 특히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정장 원피스 거래액이 118% 이상 증가했다. 더불어 면접·하객룩의 정석인 정장 셋업(71%)과 코디를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슬랙스(85%), 블라우스(73%), 재킷(20%) 상품 거래액도 늘었다. 이외에도 옷과 함께 단정한 룩을 완성해 줄 기본 디자인의 정장구두 거래액 역시 동기간 43%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장기화된 경기 불황 탓에 '저소비코어', '요노족'과 같은 절약형 소비 행태가 주목받은 영향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3주 동안의 면접룩(17
【 청년일보 】 최근 건강한 노화를 준비하려는 생활 습관이 확산되면서 집에서도 전문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한국산 뷰티 디바이스(미용기기)가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4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보습과 미백, 탄력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미용기기 매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뷰티기업 에이피알의 지난해 미용기기 매출은 3천126억원으로 전년보다 44.6% 증가했다. 2021년 3월 첫 제품을 판매한 이후 국내외 미용기기 누적 판매량이 300만대를 넘었다. 지난 1월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의 미용기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미용기기는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의 미용기기는 해외 판매 비중이 47%를 차지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미용기기·중소형 가전제품 기업 '위드닉스'를 인수하며 미용기기 사업에 뛰어들었다. 세라젬은 지난해 뷰티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각질 제거, 리프팅 효과 등의 관리를 해주는 기기 '메디스파 프로'와 두피·탈모 관리 기기 '헤어 미라클'을 연달아 출시했다. 세라젬은 2012년에도 초음파, 이온 등의 기술을 활용한 피부관리 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