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는 광화문 광장에 3번째 도심형 리저브 전용 매장 '리저브광화문'을 오는 28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리저브광화문에서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을 모티브로 한 음료를 선보이는 등 내국인뿐만 아니라 광화문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저브광화문은 장충라운지R, 리저브도산에 이어 도심 속에서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험형 바(BAR)에서는 '리저브 스모크드 콜드 패션드', '프렌치 바닐라 말차 라떼' 등 다양한 추출 기구를 활용한 바리스타의 섬세한 음료 제조 과정과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리저브광화문의 전용 칵테일 바인 “BAR MIXATO”에서는 광화문을 상징하는 대표 음료로 개발한 '광화문 믹사토'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가 음료명에 랜드마크 명칭을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히비스커스 티의 붉은색과 블루 라임의 푸른빛이 층을 이뤄 태극 문양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특별한 푸드 메뉴도 선보인다. 리저브 대표 푸드 5종(블랙 트러플 버터바, 브륄레 치즈케이크, 피스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정희원 박사와 협업을 통해 '저속라이프 해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햇반'에서 받침을 뺀 데서 착안한 캠페인명을 살려 저속라이프를 실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햇반 라이스플랜'이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햇반 라이스플랜'은 '똑똑하고 체계적인 건강습관'을 모토로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말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는 정희원 박사의 레시피를 활용했다. '햇반 라이스플랜' 2종(렌틸콩현미밥, 파로통곡물밥)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500만 개를 돌파했다. '저속라이프 해바' 캠페인은 정희원 박사가 직접 진행하는 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와 함께 한다. '햇반 해바'를 가사로 활용한 '해바송' 제작을 비롯해 매주 목요일 고정 코너를 통해 정희원 박사가 청취자 사연에 맞는 저속라이프를 진단해주고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희원 박사의 저속라이프 실천법을 주제로 한 '해바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에는 '작은 시작이 만드는 큰 변화'를 콘셉트로 정희원 박사와 함께 4.2km를 천천히 달리는 '정희원과 러닝해바' 챌린지를 실시한다. 4.2km 완주 후
【 청년일보 】 삼양그룹은 지난 6월 디지털 채널에 선보인 기업광고 캠페인 '스페셜티'편이 유튜브 조회수 1천만뷰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업광고 캠페인은 배우 박정민이 여자친구와 다투는 상황을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드라마타이즈(Dramatize) 형식을 통해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여자친구가 재직하는 삼양그룹을 같은 이름의 타회사로 오해한 박정민과 이를 지적하는 여자친구의 말다툼을 통해 보는 이들이 오인지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소하고, 회사의 사업영역과 고기능성 소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광고는 공개 후 "몇 번 말해? 라면 만드는 그 회사 아니라고"라는 대사가 화제를 모으며 실제로 동명의 두 기업을 같은 기업으로 착각했던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냈다. 이후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삼양그룹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쇼츠(짧은 영상) 등을 자발적으로 재생산했고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캠페인을 확산시켰다. 삼양그룹은 이번 광고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배우 박정민과 바이럴 영상 등 추가 컨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이수범 삼양홀딩스 HRC장은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직설적이고 솔직한 화법이 이슈를 모으며 젊은 세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는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색상은 맑은 상앗빛 컬러 8가지로 선보인다. 3만명 이상의 피부색 연구를 기반으로 한 컬러로 다크닝 없이 화사한 피부로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출시로 진행되는 '리플렉션 캠페인'에서는 헤라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 '필릭스(Felix)'가 함께 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은 헤라 공식 SNS 채널과 태국, 일본 소셜 채널에서 공개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크기의 나노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건강하게 빛나는 투명 속광 피부로 연출해 준다"며 "실제 사용 직후 투명광 51% 증가, 수분량 34% 증가를 확인했고, 기존 글로우 파운데이션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크닝과 모공 끼임 현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지난 25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선런칭 기획전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서울시 5대 쪽방촌(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돈의동, 창신동) '온기창고'를 통해 700명의 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복숭아(딱딱한 복숭아), 아오리사과, 애호박, 팽이버섯, 고추 등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12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영양 균형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한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앞서 3월에는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를 찾아 사과·한라봉·냉이 등 250인분의 신선식품을 시범 제공했으며,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 후원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서울 5대 쪽방촌 전역에 복숭아, 자두, 오이, 애호박, 파프리카 등 700인분의 신선한 과일·채소를 공급하며 정기 후원을 본격화한 이후, 이번에 두 번째 정기 후원을 진행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9월 가을 제철 과일과 곡물, 10월 추석 맞이 풍성한 명절 음식 등 시기별 맞춤형 식품을 준비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위해 실시한 공정 개선 및 설비 교체 등의 에너지 절감 활동만으로 올해 약 4천톤(ton)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탄소 배출량 감축은 환경 보존과 자원 절약을 목표로 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음료·주류 생산공장의 탄소 저감을 주요 추진과제로 삼고 전력 절감, 폐열 회수, 재생에너지 도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이행 수단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전력 절감 시스템인 '모터 전력 부하 최적 제어장치(Optimum Power Control device for Motor, OPC-M)'를 확대 설치했다. 이를 통해 공장 내 소모하는 유효 전력량의 15~30%를 절감해 연간 약 1천600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또한 안성, 대전 공장 등 4곳에 생산공정 간 배출된 고온의 열에너지원을 회수해 생산 라인에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러한 폐열 회수 설비를 통한 연간 탄소 배출 감축량은 약 1천300톤에 달하며, 이는 LNG 연료 1만톤을 절감한 효과와 같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하반기부터
【 청년일보 】 KT&G는 '에쎄 스페셜 골드(ESSE SPECIAL GOLD)'의 출시 20주년 한정판을 국내 주요 공항 7개소와 시내 면세점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에쎄 스페셜 골드 골드바', '에쎄 스페셜 골드 1mg 플래티넘바' 총 2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금(金)'을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과 팁페이퍼를 적용했다. 지난 2005년 첫 선을 보인 '에쎄 스페셜 골드'는 고품질 원료를 바탕으로 담배 본연의 특성을 구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이다. 특히, 중년층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선물용 수요 또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360억 개비를 돌파했으며, '에쎄' 브랜드의 베스트 셀링 제품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이강운 KT&G 면세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면세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농심은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라면전쟁'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고등셰프; 라면전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라면을 주제로, 고등학생 또는 2007~2009년생 청소년이 농심 라면 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는 대회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두 단계로, 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 주제는 '나만의 라면 레시피'다. 참가자는 농심 신라면, 신라면 툼바,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중 하나를 선택해 요리 사진과 레시피를 '지글지글클럽' 사이트 내 '고등셰프' 게시판에 내달 7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농심은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본선은 내달 20일 서울 강북구 아츠스테이 수유에서 열린다. 6명의 참가자들은 예선에 제출한 레시피로 1:1 대결을 펼치고, 승자 3명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다. 파이널 라운드 주제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농심은 우승자에게 상금 300만원, 2위와 3위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본선 진출자들의 레시피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편의점 CU와 손잡고 선보인 간편식 제품이 누적 115만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bhc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뿌링치킨브리또'는 14만개, '뿌링치킨피자'는 10만4천개가 팔려 총 24만개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6월 선보인 '3XL 맛초킹 치킨 삼각김밥' 55만개, '맛초킹 치킨 김밥' 36만개가 판매되며, 약 두 달 만에 91만개를 달성했다. 이로써 bhc–CU 협업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115만개를 넘어섰다. 올해 2월 출시된 '뿌링치킨피자'와 '뿌링치킨브리또'는 뿌링클 특유의 고소하고 짭짤한 시즈닝을 활용해 브랜드 고유의 맛을 간편식으로 재현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전부터 '이색적인 조합'으로 주목받았으며, 든든한 단백질 함량까지 갖춰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시 초기 호응에 힘입어, 지난 6월에는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인기를 끄는 '맛초킹'을 토핑으로 활용한 '3XL 맛초킹 치킨 삼각김밥' 과 '맛초킹 치킨 김밥'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치밥(치킨+밥)' 조합의 재미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청년일보 】 맘스터치 가맹본부는 지난 21일, 일부 가맹점주들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 2심에서 다시 한번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이번 항소심에서 원고측은 가맹본부가 실시한 1,2차 물대인상에서 '실체적 하자'와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서울고등법원 제14-2민사부(재판장 홍성욱)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1,2차 물대인상 당시 가격 인상의 필요성이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으므로, 각 물대인상 과정에 실체적 하자가 존재한다는 원고들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판결했다. 또한 "가맹계약 제28조 제1항은 가맹본부가 '가격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가맹점사업자와 원부재료 가격 변경에 관해 '협의'를 거쳐 원부재료의 가격을 변경할 수 있도록 정한 것이고, 여기서 '협의'는 당사자의 의견 일치를 의미하는 '합의'가 아닌 '서로 협력해 논의함'을 의미하는 '합의'로 해석함이 타당한 만큼, 절차적 하자 또한 없다"고 덧붙였다. 본사의 가격 경책은 가맹사업의 통일성과 시장 상황 변화에 대응키 위한 경영 판단의 일환이었다는 설명이다. 그 과정에서 가맹본부는 가맹점주들과 수 차례 논의하는 '협의'를 거친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북미와 중미를 넘어 남미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K-푸드 위상을 한층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본사에서 콜롬비아 현지 기업 베베쿠사(Bebeku In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과 마이클 박(Micheal Park) 베베쿠사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베베쿠사 관계자들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이후 경기도 이천의 치킨대학에서 진행되는 MF 비즈니스 프로그램 교육에 참여하며 추가적인 교육을 통해 운영 전반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파트너와 함께 강화하고 현지 시장 조기 안착 및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에 참석한 마이클 박 대표이사는 "처음에는 단순히 치킨이 맛있는 글로벌 브랜드라고 생각했지만, BBQ만의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과 치킨대학 등 인프라를 직접 확인한 뒤 확신이 생겼다"며 "콜롬비아를 교두보 삼아 BBQ가 중미와 남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
【 청년일보 】 아워홈은 안정적인 국내 농산물 수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5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전남도청에서 진행됐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관계자 1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은 쌀·배추·양배추·대파 등 주요 농산물의 안정적 물량 확보와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특히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팜 기술 보급 확대와 연계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몇해 째 이어지는 고온,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가격 변동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재배관리 솔루션 도입 및 기술 지원을 통한 농산물 안정생산,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판로 확대, 산지 가공시설 및 맞춤형 소포장 기반 구축 등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은 향후 사업 운영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은 안정적인 식재 수급망을 확보하고,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전남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