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무신사 뷰티가 운영하는 영(Young) 타겟 뷰티 브랜드 위찌(WHIZZY)는 9일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클라우드 워터 틴트'와 '프리앤이지 아이브로우 펜슬'이다. 클라우드 워터 틴트는 6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함께 공개되는 프리앤이지 아이브로우 펜슬은 애쉬, 월넛, 헤이즐넛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무신사 뷰티는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부 품목에 할인이 적용되며, 브랜드 전용 쿠폰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오프라인에서도 위찌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 성수동에서 열리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팝업 스토어에 참여해 신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위찌는 올해 2월 말 론칭 이후 1721 세대가 일상에서 활용하기 편리한 제품과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브랜드다"며 "앞으로도 10대~20대 고객의 데일리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국내외 고객 접점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콜마는 9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8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6천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2% 증가했다. 순이익은 232억원으로 91.99% 늘었다. 1분기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규모, 영업이익률 모두 사상 최대 규모다. 한국콜마는 "선케어 수출이 호조와 메이크업 부문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미국법인은 주요 고객사의 생산 물량이 확대되며 실적이 크게 늘었고, 중국법인도 선케어 주문이 증가해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9일 전국 도로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정책 수립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5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로안심·서비스 국민 참여단'은 도로 이용자인 국민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도로안전 정책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국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주요 도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하물, 도로파임, 야생동물 교통사고 등을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이하 척척앱)을 이용해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로 불편 신고는 국민 누구나 척척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국민참여단이 운영되기 시작한 지난 2019년 이후 신고 건수가 크게 늘어났으며, 실제로 지난해 도로위험 신고 건수 총 8만7천321건 중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이 신고한 건수는 전체의 64.5%인 5만6천340건에 달한다. '2025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은 도로정책 및 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오
【 청년일보 】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중고 패션'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때 '남이 쓰던 물건'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강했던 중고 거래가, 이제는 실용성과 합리성을 겸비한 새로운 소비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패션업계도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브랜드와 플랫폼이 직접 중고 시장에 뛰어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 "싫어서 안 산다"는 옛말…新 소비문화로 뜨는 '중고 거래' 9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전국 20~50대 중고거래 경험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5.3%가 중고거래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부정적인 인식은 단 1.9%에 불과했다. 특히 "3년 전보다 중고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줄었다"고 답한 이도 51.8%에 달했다. 중고거래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7.5%는 중고거래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소비 방법'이라 답했으며, '중고로 사서 쓰다가 다시 중고로 되팔 수 있다는 점이 경제적으로 매력적'이라는 응답도 68.6%에 달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고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분
【 청년일보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자사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에서 '시카라보 아쿠아 헤어케어 라인'(CICA LABO AQUA HAIR CARE LINE)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케라시스 시카라보 아쿠아 헤어케어 라인은 진정에 효과적인 시카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인공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두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피부와 유사한 pH의 미산성 및 약산성 포뮬러를 적용해 건강한 두피와 모발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라시스 시카라보 아쿠아 헤어케어 라인은 소비자의 두피 상태와 모발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카라보 슈퍼 아쿠아 손상 케어 샴푸∙컨디셔너'와 '시카라보 아쿠아 모이스트 수분 케어 샴푸∙컨디셔너'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케라시스 시카라보 아쿠아 헤어케어 라인은 네이버 애경본사직영몰, 쿠팡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25SS 시즌 '아이코닉 치노 팬츠' 라인업을 확대하고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고객들의 긍정적인 초기 구매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8일 밝혔다. 헤지스의 대표 컬렉션인 '아이코닉' 라인은 61가지의 컬러 팔레트, 7가지 사이즈 스펙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과 체형의 고객이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기획된 헤지스의 시그니처 컬렉션이다. 이번 시즌에는 '아이코닉 치노 팬츠'의 핏을 확장해 전통적인 스트레이트 핏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일자 실루엣의 '오피서 핏(Officer Fit)', 플리츠 디테일이 적용된 '플리츠 릴렉스 핏(Pleats Relax Fit)', 동일한 무드를 여름용으로 풀어낸 '플리츠 릴렉스 핏 쇼츠' 등을 추가해 총 8종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통적인 클래식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한 다양한 핏을 추가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라인을 찾는 신규 고객까지 유입 시킨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활발한 콘텐츠 마케팅도 진행했다. 도쿄 기반의 맨즈웨어 일러스트레이터 '오사무(OSAMU)'와의 협업으로 치노 팬츠의 감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뷰티 브랜드 '삐아'와 기획한 단독 상품 '오버 글레이즈'가 1년간 11만개 가량 판매되며 국민 립글로스로 등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단독 구성 상품 및 신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직잭픽'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 '삐아'는 지난해 4월 직잭픽을 통해 립글로스 '오버 글레이즈'를 단독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오버 글레이즈'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1만개가 판매됐다. 지난해 4월과 올해 4월 '오버 글레이즈' 거래액은 '삐아' 브랜드 전체 거래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해당 상품은 '2024년 지그재그 어워즈' 내 립글로스 부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그재그 단독 상품의 성공은 '삐아' 브랜드 성장으로 이어졌다. 올해 1분기 '삐아' 브랜드 전체 거래액은 '오버 글레이즈' 론칭 전인 지난해 1분기 대비 172% 크게 늘었다. 단독 상품을 처음 선보인 지난해 4월과 비교해도 올해 4월 거래액이 2배 가까이(93%)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 청년일보 】 무신사 뷰티는 오는 9일 국내 대표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SAEMMOOL)'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래스팅 결핏 메쉬 쿠션'을 단독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론칭된 정샘물은 무신사 뷰티에서 올 1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약 40% 증가할 만큼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발매하는 프로래스팅 결핏 메쉬 쿠션은 메쉬망을 거친 초미세 입자가 균일하게 피부에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 뷰티는 신제품 단독 발매를 기념해 메쉬 쿠션 구매 시 투명 키링 파우치와 키링을 함께 증정한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쇼케이스 기간에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프로래스팅 프렙 프라이머'를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12일에는 무신사 뷰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신사 뷰티는 정샘물 신제품 단독 론칭을 기념해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정샘물 쿠션 아트 스쿨'을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브랜드의 전 라인업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신제품 테스팅과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쿠션을 포함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콘텐츠 유통사 '서울미디어코믹스'가 공식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미디어코믹스는 '드래곤볼', '명탐정 코난', '후르츠바스켓' 등 유명 만화 및 웹툰은 물론 웹소설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IP(지식재산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형 콘텐츠 기업이다. 에이블리는 일명 '국내 3대 만화 출판사'로 꼽히는 기업 중 대원씨아이와 서울미디어코믹스를 입점시키며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성공했다. 에이블리는 이번 서울미디어코믹스 입점을 통해 로맨스, 판타지 등 MZ세대 선호 장르를 중심으로 웹툰, 웹소설 콘텐츠를 선보인다. 고객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품을 선별한 결과, 이번에 공개한 서울미디어코믹스 다수 작품은 업로드 직후 에이블리 웹툰⋅웹소설 인기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고 에이블리 측은 설명했다. 작품별 특성을 반영한 기획 프로모션, 밸런스 게임, 100% 포인트 지급 등 이벤트를 통해 유저와 콘텐츠 간 접점을 확대하고, 콘텐츠 이용 경험을 더욱 향상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블리는 지난해 4월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패션, 뷰티, 라이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취향 기반으로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7일 경기도 이천 소재 '청미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킨 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BBQ는 어버이날을 맞아 뜻 깊은 날을 홀로 보내시는 시설 어르신들께 황금올리브치킨과 레몬보이 세트를 제공하고, 가슴에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를 통해 진행됐다. BBQ는 지난 2022년부터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해 전국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전달하며 폭넓은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BQ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달고 환하게 웃으며 함께 치킨을 즐기시는 모습을 통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를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들로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에 진정성 있는 도움을 드리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Fan & Artist Festival 'KCON JAPAN 2025'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KCON JAPAN 2025에서는 '즐거운 에너지와 새로운 뷰티 영감이 가득한 K뷰티 올리브영 스쿨(The Real K-Beauty! OLIVE YOUNG SCHOOL)'을 주제로 109평 규모의 부스를 조성했다. 40여개 브랜드와 100여개 제품이 참여해 K뷰티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시즌에 맞는 대표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몰 앱(App) 체험존과 유망 브랜드를 진열한 K슈퍼루키위드영존을 필두로 자체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바이오힐보, 브링그린, 웨이크메이크, 컬러그램(이상 가나다순) 등의 개별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올해 KCON은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들이 현지 고객의 반응을 직접 살피고, 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K슈퍼루키위드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리브영과 함께 수출 잠재력이 큰 한국 화장품 중소기
【 청년일보 】 이기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제1차관은 8일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어버이날인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비혼 출산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 비혼출산율은 41.0%다. 국가별로 보면 프랑스 65.2%, 스웨덴 57.8%, 영국 51.4%, 미국 39.8% 등이다. 한국은 3.9%로 집계됐다. 지난 2023년에는 4.7%로 소폭 올랐다. 이 차관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결혼해야만 아이를 낳는다"며 "그런 점에서 지난해 혼인 건수가 많아져 합계출산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는 2만35명으로, 전년 대비 622명(3.2%) 늘었고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14.3% 늘어난 1만9천370건으로 집계됐다. 이 차관은 "저출산 문제는 복지부뿐만 아니라 전체 정부 부처, 우리나라 전체의 현안"이라면서 저출산 해결 방안의 하나로 결혼하지 않고도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도 비혼 출산이 많아져야 하지 않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