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는 미국관광청과 손잡고 미국 여행 전반에 걸친 폭넓은 혜택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놀유니버스를 통한 미국 본토 지역 숙소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하는 등 미국 여행 수요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NOL 인터파크투어는 미국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미국관광청과 함께 ‘로드트립’과 ‘스포츠’를 테마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고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여행·여가 전문성에 테마형 콘텐츠를 결합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내달 14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유타, 달라스 등 로드트립 명소로 손꼽히는 지역의 추천 여행 코스와 함께 항공·숙소·액티비티를 연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이저리그(MLB)·프로 미식축구(NFL)·US 오픈 등 미국 대표 스포츠 티켓과 테마파크·자연 관광지 등 투어·입장권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마다 미국 숙소·항공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하고, 미국 숙소 대상 상시 할인 쿠폰을 마련해 여행 비용 부담을 낮춘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지속 증가하는
【 청년일보 】 동아오츠카는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장병들에게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2천개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수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장병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수해 복구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주말을 반납하며 피해 복구, 실종자 수색 지원, 의료 및 방역 활동, 세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폭우가 한 달 전에 내렸지만 여전히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병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무더위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상 없이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내 풀러튼 시티에 1호점인 롯데리아 풀러튼점 오픈식을 14일(현지 시각)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GRS는 공식 오픈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13일 약 3일간 4시간씩 진행한 사전 오픈을 운영을 통해 고객 반응 점검을 실시했으며, 기간 중 개점 전부터 긴 대기 행렬로 일 평균 500명이 방문해 미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어 공식 오픈일인 14일에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및 신동권 사외이사 의장,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튼 시티 시장, 조성호 LA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의 인사가 참석했으며, 미국 롯데리아 현지 메뉴 시식회 등을 진행했다. 오픈식 이전에도 오전 5시부터 대기한 첫 고객을 시작으로 매장 전체를 둘러싼 고객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선착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상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쳤다. 미국 롯데리아 1호점인 풀러튼점은 지난 2023년 10월 롯데GRS USA 법인 설립 이후 약 2년에 걸친 사업 준비를 하며 전체 약 65평 규모의 D·T 형태로 'The Original K-Burger'의 슬로건으로 미국 시
【 청년일보 】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지난 2018년부터 8년간 재단법인 춘당장학회를 통해 약 23억원을 기부하며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춘당장학회는 지난 2018년 3월 2일 설립된 김포 지역 기반 장학 재단으로 유망 청소년 발굴과 어려운 가정 환경의 청소년 지원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춘당(春堂)'은 '모든 생명의 새싹이 움트는 계절인 봄처럼 출발하라'는 뜻으로 설립자 홍기훈 전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의 호(號)에서 유래했다. 장학회의 현재 기준 총 수혜자는 833명이다. 특히 중학교 1학년부터 대학 졸업까지 최대 10년간 장기 후원하는 지속형 장학 모델도 운영하여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까지 지원한다. 장학생 선발은 매년 5월경 김포지역 중학교 신입생(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교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조손·결손 가정, 특기생, 다문화가정의 우수 학생 등이 주요 대상이며, 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본적지가 김포시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정읍지역 중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장학금은 연간 중·고등
【 청년일보 】 LF는 이억원 사외이사가 지난 14일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사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2023년 3월 LF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3년으로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하면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지냈다. LF는 또 이날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16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다. LF는 3년간 매년 150억원 범위 내에서 자사주를 취득하겠다는 계획을 지난해 밝힌 바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기업공개(IPO)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신사는 18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업공개(IPO)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이날 복수의 증권사를 대상으로 기업공개 주관사 선정과 관련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무신사가 RFP를 보낸 증권사는 국내외를 아울러 10여곳 수준이다. 무신사는 앞서 IPO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지난 6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준비와 관련해 "주관사 선정 등 여러 절차를 통해 IPO 시점과 자금 조달 방식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며 "국내든 해외든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어느 거래소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 및 탄소 다이어트 사내 문화 형성을 위한 '애·탄·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애경산업의 '애·탄·다' 캠페인은 탄소 배출 증가로 애타는 지구를 위해 진행하는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 사내 캠페인으로 업무와 일상 속에서 간단한 실천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 감축 활동이다. 애경산업은 다가오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을 에너지 절약 주간으로 지정하고, 임직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는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하기, 가까운 층 이동은 계단 이용하기, 사용이 끝난 회의실의 에어컨 및 조명 끄기, 모니터 절전모드 활성화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도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1건당 약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되는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를 통해 5일 동안 약 55만건의 이메일을 삭제해 약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외식 물가가 상승하는 '런치 플레이션(Lunch+Inflation)' 확산으로 도시락을 챙겨 다니는 2030 '밀프렙족(미리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44배 이상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최근 한 달(7월 11일~8월 10일) '도시락'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다. 취향에 맞는 가방에 도시락을 넣어 다니는 사람들이 늘며 '도시락 가방' 거래액은 전년 대비 44배 이상(4천321%)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도시락통' 거래액은 26배 이상(2천570%) 급증했으며, 무더운 날씨에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보냉백' 거래액은 79% 올랐다. 도시락을 싸면서 건강까지 챙기려는 2030 여성이 증가하며 식단 관리 상품 수요도 두드러졌다. 당 함량이 적은 '저당' 관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배 이상(1천90%) 증가했으며 '저당 도시락' 거래액은 431% 늘었다.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그릭요거트'(329%)와 '샐러드'(324%) 거래액도 세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전자레인지로 간
【 청년일보 】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공식 브랜드 스토어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알림받기 회원 수가 6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만명 돌파에 이어 약 1년 반만에 20만명 증가한 수치다. 닥터지는 "스마트스토어 알림받기는 매월 닥터지의 다양한 쿠폰팩 증정과 프로모션 소식을 가장 먼저 공유 받을 수 있는 기능"이라며 "온라인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닥터지의 다양한 혜택을 만나고자 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3년 인기 유튜브 채널 네고왕과의 프로모션 연계를 통해 다량의 스마트스토어 신규 고객 유입을 이룬 닥터지는 스마트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 채널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왔다. 특히, 누적 판매 3천300만개를 기록한 '블랙 스네일 크림'과 3천만개 판매를 돌파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등 다양한 인기 및 신제품을 알림받기 전용 상품과 라운지 전용 상품으로 기획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왔다. 또 매월 신규 고객을 위한 50% 할인, 닥찌 라운지 전용 상품 추가 15% 할인, 알림받기 고객 대상 쿠폰팩 제공 등 네이버 채널 고객만을 위한
【 청년일보 】 국순당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나만의 차례주를 빚어보는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내달 20일에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 등으로 강의 1시간, 실습 1시간 등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비교 시음은 전통 제법으로 빚은 국순당 차례주 '예담'을 시음하며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차이점을 직접 비교할 수 있다. 차례주 빚기 실습은 조상들이 차례상에 올리던 술인 '신도주' 빚기로 진행된다. 신도주(新稻酒)는 햅쌀로 무리떡(백설기)을 만든 후 누룩을 잘 섞어 빚는 전통 차례주다. 교육 중에는 1.5리터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게 되며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완성된다. 우리 전통주를 직접 빚어보며 술 빚는 재미와 내가 만든 술로 직접 차례상에 올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자는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단체 참가를 희망할 때는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 홈페이지나 국순당에 문
【 청년일보 】 농심은 지난 4일 출시한 스낵 '와사비새우깡'이 출시 2주 만에 18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먹태깡 출시 2주간 판매량(130만봉)보다 약 40% 높은 수치다. 농심은 새우깡 특유의 고소한 맛에 알싸한 와사비 향이 어우러진 와사비새우깡이 안줏거리를 찾는 수요는 물론, 일상 속 기분전환이 필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심은 와사비새우깡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배우 강유석을 모델로 발탁하고, 이번 주부터 디지털 광고를 공개한다. '알던 맛이 찡해졌다'를 카피로, 누구나 사랑하는 국민 스낵 새우깡이 와사비를 만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는 내용을 강렬한 음향으로 전달한다. 이 외에도 농심은 와사비새우깡의 개성 있는 그린 브랜드 컬러를 살려 도서, 주류, 식기 등 MZ세대 인기 브랜드와 협업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출시 초기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호응 덕분에 와사비새우깡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와사비새우깡의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푸드테크는 지난 11일 더 플라자 다이아몬드 홀에서 '더 플라자·63레스토랑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더 플라자와 63레스토랑의 첫 통합 행사다. 소속 셰프들의 창의성과 조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도원, 세븐스퀘어, 블랑제리 더 플라자,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슈치쿠, 백리향,, 파빌리온 용산 등 11개 레스토랑 셰프들이 총 출동했다. 각 레스토랑 특성에 맞는 메뉴 개발을 주제로 45팀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2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진출 팀은 양식 6종, 중식 3종, 뷔페 5종, 디저트 4종을 선보였다. 맛과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아이디어 부문, 특별상 플레이팅 부문 수상 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블랑제리 더 플라자 정원섭, 전준환 셰프의 '수건 케이크'가 차지했다. 호텔 수건에서 착안한 디저트 세트로 블루베리 타월, 플레인 타월, 초코 타월 3종으로 구성했다. 블루베리 타월은 얇은 크레페에 블루베리 필링과 샌드 크림을 넣어 더 플라자 상징색인 보라색을 표현했다. 정 셰프는 "다른 셰프들의 출품작을 보면서 영감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