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외환거래 시간 연장 첫날인 지난 1일 우려와 달리 갑작스러운 환율 변동성 확대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보다는 비교적 적은 거래량 속에 환율은 글로벌 달러에 연동되는 흐름이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거래 시간 연장 첫날인 1일 각 시중은행 딜링룸은 밤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실시간 거래에 참여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날부터 원·달러 거래 마감 시간이 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늘어나면서 외환 관련 부서 실무자들은 일제히 퇴근을 미루고 비상 대기했다. 특히 각 은행에서 심야 외환 거래와 후방 지원을 맡은 '야간 데스크' 소속 직원들은 오후 5시께 출근해 밤을 지새우며 시장 상황을 지켜봤다. 우려와 달리 갑작스러운 환율 변동성 확대는 나타나지 않았다. 주간보다는 비교적 적은 거래량 속에 환율은 글로벌 달러에 연동되는 흐름이었다. 이날 오후 10시 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0원 오른 1,382.7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1,379.3원)보다는 3.4원 오른 수준이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사자와 팔자 사이 호가가 10전 정도로 좁게 유지됐다. 가격이 촘촘한 편"이라며
◆ 부서장 신임 ▲ 파생영업부 김성현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다올투자증권은 1일 신규 신용·주식담보대출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최대 연 4.49%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대금리는 신청한 달을 포함해 최대 6개월 간이다. 9월30일까지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신용대출약정을 신청한 신규·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신규·주식담보대출 가능 종목은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규 고객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국내주식 위탁수수료를 평생 0.00363%로 제공하며 해당 계좌에서 100만원 이상 첫 거래를 하면 3000원 이상 100만원 이하 국내주식을 최대 6주까지 랜덤 증정한다. 또 월 거래실적 100만원 이상 고객 중 매월 18명을 추첨해 현대차(3명), 빙그레(5명), 대한항공(10명) 등 주식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다올투자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및 모바일 주식거래는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올투자증권 Fi(파이)’를 다운로드 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지난달 28일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성과를 수록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현대차증권의 사업 전략과 성과를 읽기 쉽게 풀어낸 ‘Sustainable Value Story((지속가능한 가치 이야기)'와 주요 ESG 정량·정성 정보를 수록한 ‘ESG Fact Book’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Sustainable Value Story’에서는 ‘AAA(Achieve, Advance, Accelerate)’를 키워드로 현대차증권의 경쟁력을 풀어냈다. 디지털 금융 플랫폼 및 자산관리 강화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Achieve), 리테일·퇴직연금·IB 비즈니스의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앞서나가며(Advance), 전략·정책 수립,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등을 통해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Accelerate) 있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하이라이트 섹션을 신설하여 키워드별 주요 추진 사항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ESG Fact Book’에서는 세부 영역별 정보를 공개했다. 현대차증권은 거버넌스, 전략, 위험·기회, 목표,
【 청년일보 】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주식 최대 5주 몽땅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식 5주 몽땅드림’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1주를 제공해 국내주식(ETF, ETN 포함)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4종목을 지급하는 등 최대 국내주식 5주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다. 아울러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키움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소 5천원부터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500만원 이상 순증 시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현금을 추첨을 통해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미국주식을 한 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에게 미국주식 투자 지원금 33달러를 증정하는 ‘33달러 지급 이벤트’, 타사 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입고 후 거래 시 최대 현금 800만원을 증정하는 ‘주식옮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위탁운용 사모펀드의 총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퇴직연금 DB적립금 일부 및 전체 위탁운용 사모펀드 규모는 6월말 기준 1조 162억원이다. 2017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퇴직연금 DB 위탁운용펀드를 출시한지 약 7년만의 성과다.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으로 나뉜다. DB는 회사가 금융회사와 계약해 적립금을 운용한다. 2023년말 기준 국내 DB 적립금은 200조원에 달한다. 이 중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하는 규모는 9.6조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DB제도를 도입한 법인을 위해 다양한 구조의 위탁운용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퇴직연금 제도의 특성을 기반으로 다국적 기업이나 금융기관, 제조, 건설 등 각 법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펀드로 퇴직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부산시내버스조합 소속 법인의 DB 위탁운용펀드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72%를 달성했다. 2018년 6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사업자인 부산은행과 협업하여 부산시내버스조합 소속 법인들의 퇴직연금 DB적립금을 위탁운용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오픈플랫폼의 프라임 파트너사로 트래블월렛, 웨이커에 이어 토스증권과 기술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양사 기술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으로 각종 사내 외 서비스 확장을 위한 솔루션들을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증권사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토스증권과 제공할 계획이다. 토스증권 김승연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은 전통 금융회사의 틀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메타 및 오픈플랫폼 등을 적극 추진중인 ‘기술에 진심인’ 증권사로서, 양사가 뭉치면 국내 금융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토스증권의 강점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한투자증권과 적극 협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한 재테크 방식과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토스증권은 클라우드 등 신기술 활용 및 지속적인 고객 분석을 통해 다양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 활용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였다는 점에서 오픈 플랫폼의 프라임 파트너사로 함께하게 됐다.”
【 청년일보 】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이 여름을 맞아 해외주식 성공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미국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및 환율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온라인)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 신청하면 신청 월로부터 7개월간 제세금까지 포함한 미국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 매수, 매도 시 모두 혜택이 적용되며, 혜택이 종료된 후에는 수수료 0.07%의 평생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환율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온라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미국(USD), 중국(CNY), 홍콩(HKD), 일본(JPY) 통화 환전 시 98%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길 경우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 규모가 달라진다. 우선,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순입고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억원 이상이면 20만원, 10억원 이상이면 100만원, 50억원 이상이면 250만원, 최대 100
◆ 부서장 신임 ▶ 기업금융3실장 서한서 ▶ Syndication실장 최승용 ▶ PI실장 김학준 ▶ 프로젝트금융4실장 김진성 ▶ IB솔루션3실장 지태승 ▶ 디지털플랫폼실장 이정근 ▶ 부동산금융1실장 김세종 ▶ 노원지점장 고재일 ▶ 범어동지점장 윤종혁 ▶ 신촌지점장 신소영 ▶ 일산지점장 김윤희 ▶ 평촌지점장 최영란 ◆ 부서장 전보 ▶ PI솔루션실장 임천묵 ▶ 서초WM센터장 민성현 ▶ 프라임PB센터 실장 김선수 ▶ 인천지점장 김상진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일 하락 출발해 2,7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28포인트(0.22%) 내린 2,791.54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86포인트(0.17%) 내린 2,792.96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5포인트(0.15%) 오른 841.69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3원 오른 1,38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지역 중위소득 가구가 중위가격 아파트를 구입한 경우 소득의 39%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의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62.8로 전 분기(64.6)보다 1.8포인트(p) 하락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위소득 가구가 중위가격 주택을 표준대출로 구입한 경우 원리금 상환 부담의 정도를 분기마다 산출한 지수다. '표준대출'은 총부채상환비율(DTI) 25.7%에 더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7.9%의 20년 만기 원리금 균등 상환 조건을 가정한 경우다. 주택구입부담지수가 62.8이라는 것은 가구당 적정 부담액(소득의 25.7%)의 62.8%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으로 부담하고 있다는 의미한다. 전국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2022년 3분기 89.3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한 뒤 올해 1분기까지 6분기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올해 1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151.0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156.0)보다 하락한 것으로, 소득의 38.8%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쓴 셈이다. 세종은 100.5로 서울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100선을 웃돌았다. 경기
【 청년일보 】 정부가 청년 지원정책을 강조하면서 주요 시중은행들도 청년층을 겨냥한 상품 출시와 관련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 당국이 금융권에 상생금융을 요구하면서 은행권 전반으로 청년층을 위한 금융 지원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은행권은 올해 초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와 함께 고금리 상품, 자랍키트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창립 42주년 기념일(7월 7일)을 앞두고 청년층 고객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최고 금리를 연 8%로 상향한 특판 ‘청년 처음적금’을 10만좌 한도로 판매한다. 이 적금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만기는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최고 4.5%포인트(p)를 적용한다.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수령 시 1%p,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6개월 이상(결제계좌 신한은행) 시 0.5%p, 신한 슈퍼SOL 앱 회원가입 시 0.5%p, 직전 1년 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을 보유하지 않은 ‘첫거래 고객’과 신한 청년희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