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IT사랑봉사단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20일 경기 안산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냉장고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재현 IT부행장, 서을구 IT노조위원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내 소외된 이웃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황재현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앞으로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1989년부터 보호단체(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해 왔으며, 2023년 사회복지의 날에는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0일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룹 명동사옥, 강남사옥 등에서 진행됐다. 이 교육은 임직원들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등을 숙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은 기존에도 하나은행, 하나증권 등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다수의 손님이 방문하는 영업점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매월 비대면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손님 모두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중요성 전파에도 힘쓸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하나은행 소속 직원이 출근길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해 심폐소생술 등 초기 안전조치를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고, 이는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돋보인 사례로 알려진 바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1일 하락 출발해 2,7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1.39포인트(0.41%) 내린 2,796.24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6포인트(0.45%) 내린 2,794.87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67포인트(0.31%) 하락한 854.84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7.3원 오른 1,39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와 일성아이에스(회장 윤석근)는 시너지 창출과 신사업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IBK투자증권와 일성아이에스는 지난 20일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954년 설립된 일성아이에스는 국내 최초로 항생제를 도입한 제약회사로서,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비롯한 다양한 치료의약품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써 온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부동산금융 ▲기업금융 ▲자금운용·조달 ▲사모펀드 및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일성아이에스가 지난해 부동산개발·자산운용 사업부문을 신설한 만큼, IBK투자증권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근 일성아이에스 회장은 “대표적인 중기특화증권사 IBK투자증권을 통해서 앞으로 일성아이에스의 신사업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70여 년간 국민건강에 이바지해 온 일성아이에스와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IBK투자증권은 공익적 가
【 청년일보 】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불발됐다. 이로써 한국 증시의 선진국 지수 편입 도전은 내년 6월로 재차 넘어간다. MSCI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현재 신흥국(EM)에 속하는 한국 지수 관련 변경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SCI는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 한국 주식시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의 이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최근 공매도 금지 조치로 인해 시장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MSCI는 "한국 주식시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제안된 조치를 인정하고 환영한다"면서도 "지난해 11월 시행한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는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규칙의 갑작스러운 변경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짚었다. 이어 "잠재적인 재분류를 위해서는 모든 이슈가 해결되고 개선 조치가 완전히 이행돼야 하며, 시장 참여자들이 변경사항의 효과를 철저히 평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MSCI의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려면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에 1년 이상 올라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은 20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퇴직연금 성과점검 및 우수사례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새로 시행된 제도들의 현장 안착을 위한 퇴직연금사업자(이하 사업자)의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 상품 제시, 자산배분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퇴직연금 사업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퇴직연금 상품이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 가입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새로 시행된 제도는 걸음마 단계인 반면 퇴직연금 가입 확대, 수익률 향상, 연금성 강화 등 개선해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 “우수 퇴직연금사업자가 혁신과 노력을 지속하는 등 솔선수범해 새 제도 현장 안착을 위한 우수사례를 확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4개사(미래에셋증권·하나은행·한국투자증권·KB손해보험)의 퇴직연금 운용현황 발표 시간도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RA) 포트폴리오 제안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가 쉽고 간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소속 골프선수 박민지가 대회 우승상금 2억2천만원의 기부를 모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중 프로무대 데뷔 이후 후원사인 NH투자증권의 농협 계열 공익 재단인 농협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 농협재단은 박민지 선수 요청에 따라 어려운 농가지역에 재원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박민지 선수는 지난 9일 ‘KLPGA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에서 우승상금으로 받은 2억1천6백만원 전액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사재를 더해 총 2억2천만원을 기부 결정했으며 최근 기부처가 정해졌다. 1억원은 농협재단에, 1억원은 고려대 안암병원에 전달했다. 또 우양재단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각각 1천만원씩 전달했다. 박 선수는 “프로 데뷔 이후 함께하고 있는 농협의 복지재단에 기탁하게 돼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면 기쁘겠다”고 밝혔다. 농협재단 문석근 사무총장은 “농협 소속으로 사회공헌에 기여해준 것도 고마운데 농협재단으로 기부를 결정해 줘 너무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농촌취약 계층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민지 선수는 이번 우승을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그룹은 빠른 시장 대응과 리스크 관리로 위기를 해쳐나가고 있다”며 “일관된 가치와 미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그룹의 중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회사의 지향점을 알아야 한다”며 “장단기 목표를 명확히 공유하며, 그룹의 미션을 인식하면 대신을 지금보다 더 큰 기업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는 장기근속자 및 자랑스러운 대신인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30년 장기근속자 12명, 25년 장기근속 82명, 20년 장기근속 18명, 15년 장기근속 41명, 10년 장기근속 82명 등 장기근속자 235명과 자랑스러운 대신인으로 선정된 8명의 임직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최근 연체율이 급증한 신용협동조합중앙회(이하 신협)에 대해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20일 금융당국과 상호금융업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달 초부터 대전 서구에 위치한 신협중앙회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신협의 연체율과 부실채권 정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신협은 지난해 말 3.63%였던 연체율이 지난 달 기준 6%대 후반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기준 신협의 총자산은 149조7천억원 규모로 농협, 새마을금고에 이어 상호금융권에서 세 번째로 크다. 신협은 다음 달 중 부실채권 관리 전문 자회사(KCU NPL대부)를 설립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신협중앙회의 KCU NPL대부에 대한 100억원 규모의 출자를 승인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한우 조각투자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와 조각투자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은행과 스탁키퍼는 이날부터 모집이 시작되는‘국내1호 가축 투자계약증권’의 청약금 관리업무와 공동마케팅, 향후 STO 신사업 상호협력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또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7월 17일까지 농협은행 계좌로 청약을 완료한 투자자 300명을 추첨하여 커피교환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광원 NH농협은행 기업디지털플랫폼부 부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당행 조각투자API를 통해 투자자에게 편의성 및 안전성을 제공하고, 한우농가에는 지속가능한 자금조달 구조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한 농협의 정체성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PI는 핀테크기업 등이 직접 서비스나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 도구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 에서 김∙장 법률사무소 (이하 ‘김앤장’) 와 유언대용신탁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김앤장이 유언대용신탁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법률, 세무 이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유언대용신탁 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김앤장은 ▲유언대용신탁 업무를 위한 법률, 세무 자문 ▲법률교육 및 세미나 지원 ▲신탁제도 전반의 발전을 위한 정기세미나 개최 및 연구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 및 법률 분야의 선두 기관들의 이번 협력이 손님들에게 유언대용신탁의 장점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 신탁서비스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 유언대용신탁 고유 브랜드인 ‘하나 리빙트러스트’를 통해 14년간의 상속 설계 및 집행의 노하우로 유언대용신탁 시장을 이끌고 있다. 김앤장 또한 세계 100대 로펌으로, 가사 상속 법률 자문과 가업 승계 분야에 전담팀을 보유하는
【 청년일보 】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총 30억원 규모의 '제7회 빗썸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빗썸 실전 투자대회는 가상자산에 대한 이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전 투자대회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받는다. 이번 투자대회는 2개의 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7월 3일 0시 정각을 기준으로, 원화 및 가상자산 잔고가 1,000만원 이상 참가자는 '고래리그', 1,000만원 미만 참가자는 '새우리그'에 배정돼 대회를 진행한다. 빗썸은 2020년 제1회 실전투자대회부터 리그 명칭을 가상자산 운용 금액 규모에 따라 고래, 새우 등으로 구분해 왔다. 제7회 빗썸 실전 투자대회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겨루는 방식이다. 만약 수익률이 동률일 경우, 거래액, 거래 횟수, 거래 일수, 참가 신청 시간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상금 규모는 파격적으로 커진다. 총 10 비트코인(BTC)의 상금이 각 리그 수익률 상위 100명씩, 총 200명에게 주어지며, 각 리그 1위에는 빗썸코리아 주식도 지급한다. 고래리그 1등에게는 1.5BTC와 빗썸코리아 주식 100주, 새우리그